---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오전 11시 30분에 집에 도착한 뒤...

2018.12.10 13:42

文學 조회 수:94

1. 탁구 동호회 A 라는 클럽 사람들. 모두가 한 통속이라고 할 수 있었다. 2. 오늘 아침에는 공주로 출장을 나갔다 왔다. 도중에 T.S 라는 곳에서 기계 뚜껑을 찾아 왔다. 그리고 현재 시각 11시 30분 정도에 공장으로 되돌아 왔다. 3. 어제 저녁에는 퇴근한 뒤에 오후 7시 30분 경. 탁구장에 가서 L.S.Oig 과 함께 10시가 될 때까지 계속 탁구를 치게 되었다. 4. 건강을 지키게 된 건 탁구를 치면서 매우 좋아 졌다는 점이었다.


1. 공주 Chen.M 이라는 곳에 아침부터 출장을 나갔다. 하지만 기계가 고장이 아니여서 다시 되돌아 오면서 대전 T.S 라는 곳에 들려서 기계 뚜껑을 싣고 오게 되는데... 이상하게도 핸드폰 배터리가 갑자기 방전이 되어서 전화 도중에 끊어지고 말았는데 그곳은 천안 S.M 이라는 곳이었다.

 고장도 아닌 기계를 A/S 하게 되었으므로 출장비도 받지 않고 돌아오면서 마침 핸드폰이 방전되고 말았다. 그러다보니 도중에 다시 고장 났다고 하지 않을까? 염려 스러웠는데 이상이 없다고 나중에 전화하여 알게 된다.


2. A 라는 탁구 클럽 사람들이 모두 이상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그곳을 탈퇴하여 새로운 클럽을 결성하게 된 근본 이유는 바로 문제점이 있는 걸 알면서도 고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반감 때문이었다. 자기들이 모두 잘못되어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음. 그곳은 이미 썩을대로 썩어 버린 몇 사람에 의하여 물들어 버리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이상하게 변모한 것같았다.


  그중에 총무 B 라는 여성에 대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가히 최고의 반전이었다. 내가 완전히 사람을 잘못본 경향이 두두러졌다고 할까? 이럴수가! 하고 놀라움의 극치를 이루웠으니...


3. 어머니의 초상에 대하여 눈물로 글을 쓴다. 어쩌면 그토록 절절히 슬픔이 묻어날 수 있는지... 그 당시의 상황이 계속 떠올랐다. 왜, 진정으로 깨닫지 못하였던가! 불과 3년만에 돌아가시게 되리라는 사실을...


4. 어제 탁구장에 갔었다.

  낮에 기계 제작 일을 마치고 저녁 7시 30분쯤 집을 나와 10시쯤에 돌아 왔는데...  

  많이 나오지도 않았고 단지 4 명이 탁구를 쳤으며 나와 L.S.Oig 이 함께 계속 쳤다. 그리고 다른 두 사람은 Ch.H.B 과 D 라는 남자였다. 그들은 계속 붙어 다녔고 전 날에도 함께 탁구장에 나왔었다. 하지만 나는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았다. 여자가 남자를 자주 바꿔서 함께 다니는 사람도 달라졌지만 나름대로의 실력 향상을 위해서라고 보지만 그런 괴벽(?)을 전혀 관심에 두지 않았다.


5. 탁구를 치러 이틀간 갔다 온 뒤에 몸의 상태가 최상으로 올라와 있는 것같은 느낌.

  공주로 출장을 나가는 몸이 펄펄 날아갈 듯 가볍다. 이런 출장 중에 몸에 느끼는 감각적인 상태는 약간의 어지럼증과 함께 계속하여 머리가 불덩이처럼 뜨겁곤 했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여기서 나는 <어머니의 초상><동호회 탁구>에서 내 몸의 상태를 어떻게 표현할까? 하는 부분을 떠 올려 본다. 그건 절대적으로 몸에 관한 이상 징후에 따른 시시각각의 변화를 그려내고 싶다는 게 가장 적절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만큼 지금의 내 몸 상태를 대입시켜야만 한다는 게 가장 알맞았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그런 상황을 적나라하게 기술할 수 있기를 염원하는 부분이기도 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5123 미수금에 대하여... [2] 文學 2013.09.30 1921 0
5122 두 가지 일을 병행한다는 것 [1] 文學 2013.10.02 1829 0
5121 줄넘기를 시작하면서... 文學 2013.10.06 1957 0
5120 헤르만 헤세 의 '향수' file 文學 2013.10.07 1978 0
5119 가장 기본적인 생활 [6] 文學 2013.10.09 1705 0
5118 기계 제작 일에 대하여... [1] 文學 2013.10.11 1774 0
5117 기계 제작에 대하여... (2) 文學 2013.10.12 1759 0
5116 더 맛있는 것의 차이 文學 2013.10.12 1944 0
5115 오늘은 수북리로 풋고추를 따러 갔다가... 文學 2013.10.13 2136 0
5114 계절적인 변화들 文學 2013.10.15 1874 0
5113 10년 전과 비교하여... [1] 文學 2013.10.15 1963 0
5112 방법론? 文學 2013.10.16 2090 0
5111 납품할 기계의 완성을 코앞에 두고... 文學 2013.10.17 2091 0
5110 비록 1개월의 차이였지만 날씨가 훨씬 추워 졌다. [1] 文學 2013.10.17 2130 0
5109 내일 부터 다시 농사 일을... 文學 2013.10.18 2073 0
5108 부천에 납품하는 기계를 완성을 하면서... file 文學 2013.10.18 2187 0
5107 부천에 기계를 납품하면서... file 文學 2013.10.20 2347 0
5106 콩밭에서 콩을 수확하며... file 文學 2013.10.20 2398 0
5105 농사 일을 시작하고 3일 째 文學 2013.10.21 2067 0
5104 구읍에서... 文學 2013.10.21 2164 0
5103 구읍에서.... (2) file 文學 2013.10.22 2342 0
5102 구읍에서... (3) file 文學 2013.10.22 2356 0
5101 상행선 무궁화호 열차에서... [1] 文學 2013.10.23 2562 0
5100 농사를 짓게 되면서... 文學 2013.10.27 2368 0
5099 농사를 짓게 되면서... (2) [1] 文學 2013.10.28 2283 0
5098 아침에는 땔감을 해온다. [1] 文學 2013.10.29 2341 0
5097 대화불능의 사람으로 부터... 文學 2013.10.30 2312 0
5096 속도 위반 과속 단속을 당하고... secret 文學 2013.10.31 66 0
5095 2013년 11월 1일에 즈음하여... 文學 2013.11.01 2271 0
5094 비에 관한 통찰 文學 2013.11.03 2457 0
5093 속리산에 가다. file 文學 2013.11.03 2310 0
5092 속리산의 가을 빛깔 file 文學 2013.11.04 2097 0
5091 속리산에 가다. (3) file 文學 2013.11.06 2267 0
5090 디지털 카메라 secret 文學 2013.11.07 14 0
5089 2일째 부속품을 깍으면서... file 文學 2013.11.07 1892 0
5088 노년으로 가는 신체적인 변화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3.11.08 9 0
5087 무의미한 하루 secret 文學 2013.11.09 5 0
5086 김장철에 즈음하여... secret 文學 2013.11.09 0 0
5085 나이가 들면서 변하게 되는 습관에 대햐여... secret 文學 2013.11.11 0 0
5084 산에서 전기톱의 사용하기 위해서는... file 文學 2013.11.11 1850 0
5083 니콘 D40X 카메라 file 文學 2013.11.12 1874 0
5082 최후의 보루 文學 2013.11.14 2078 0
5081 기계 제작 file 文學 2013.11.14 1762 0
5080 니콘 D40X 카메라 (2) file 文學 2013.11.14 1875 0
5079 니콘 D40X 카메라 사용설명서 file 文學 2013.11.15 2447 0
5078 어제 군서에서 로우터리가 달린 밭 가는 경운기를 싣고 왔다. [1] file 文學 2013.11.15 1932 0
5077 아내의 병가 文學 2013.11.16 1971 0
5076 니콘 D40X 카메라 사용설명서 (2) file 文學 2013.11.17 1937 0
5075 생각의 저 편에서... [1] 文學 2013.11.17 1821 0
5074 아내의 쌍꺼풀 수술에 대하여... [1] 文學 2013.11.18 189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