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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동기유발

2018.08.26 10:07

文學 조회 수:97

1. 어제 토요일 저녁에는 탁구를 치러 탁구장에 갔다 왔습니다. 2. 오늘은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아직 비는 내리지 않네요. 지금 현재 시간은 오전 10시. 3. 아내가 처가집 장인 제사라고 해서 음식을 준비합니다. 대전에 처남이 이혼을 하고 혼자 아파트에 살고 있다보니 그곳에서 제사를 모시는데 누이들에게 음식을 마련하라고 부탁한 모양입니다. 큰 처형에게는 전을 맡겼고 아내에게는 나물 묻힘을 분배하여 분담한 모양입니다. 3. 나는 일요일인 오늘 혼자서 기계 제작 일을 할까? 아니면 글을 쓸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동호회 탁구> 수정을 하고 싶습니다만 그렇게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4. 건강이 무척 좋아진 게 확실합니다. 전에 느끼던 주변에 이상한 현상. 일테면 약간의 환경 변화에 머리가 지금거리면서 어지럼증이 나타나면서 정신적으로 약간 혼미해지는 불안감과 메스꺼움, 심장의 벌름거림... 같은 여러 증상들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작아지고 몸 상태에 따라서 그 정도가 차이를 보였습니다. 일테면 감기가 걸려 있으면 심해고 그렇지 않으면 무난했습니다. 물론 나이탓(?)으로 앞으로 더 많아질 지는 두고와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계속하여 운동을 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게 최선책 같습니다. 그 예를 들자면 밤 10시에 자전거를 타고 3km 거리를 갔다오는 것도 좋은 효과를 보고 있는 것같습니다. 


1. 행동을 일으키는 동기유발

  운동을 하기 위해서 우선 생각을 하고 그에 따라 행동으로 옮기는 것과 무작정 밖으로 나가서 자전거를 타고 행동으로 오게 되면서 차후에 생각을 하는 선발과 후발의 추진은 전혀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젊었을 때는 생각을 많이 갖고 나중에 행동으로 옮겼었다.

  그렇지만 나이가 들면서 이제는 건강을 우선으로 삼으려는 결정적인 순간이 모든 걸 좌우한다. 행동이 먼저 실행에 옮겨지고 그 행동으로 인하여 많은 생각들이 하나로 결집되어 버린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바뀌었다.


결정적으로 지금은 건강을 우선하게 되었다는 점이었다. 다른 무엇보다 1순위가 건강이었다.

  공장에서 기계 제작에 참여하면서도 몸이 이상하며 집으로 돌아와서 지하실에서 탁구를 치다가 갔다. 전에는 이런 모습이 아니었는데 변화를 일으킨 원인은 몸 상태가 조금이라도 나쁘게 되면 바로 운동을 하여 땀을 흘리게 되면 다시 정상적인 상태가 된다는 게 그 이유였다.

  아무래도 혈압과 관계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침마다 탁구를 치는 이유도 바로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탁구를 침으로서 혈압을 낮추려은 의도가 깔려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는 많은 효과른 주는 것같다. 그만큼 운동을 함으로서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절대적인 태도를 갖게 만들었으니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눈 앞에 귀신이라도 보이는 것처럼 물체가 흔들리고 허상이 보이며 등 뒤에 저승사자가 숨어서 보는 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번쩍하며 정신을 차리고 운동을 하여야만 한다고 느끼는 것이었다. 

  이것은 너무도 과민한 반응이었다. 9년 전에 극심한 어지럼증으로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갔던 이후 너무도 그 고통이 싫어서 다시는 그렇게 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인하여 아무 것도 아닌 한 순간의 정신 착락증이 일어나는 순간까지도 그냥 지나가지 못했다.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서면 머리가 핑 돌기도 하는데 그걸 이해하려 들지 않았고 지대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내려서면 현기증이 솟아 오를 수도 있었는데 그걸 이상 현상으로 느끼면서 쓰러질 것이라는 암시를 갖게 되었다.


  여기서 과거 정신 착란의 현상.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성인병 무관하지 않다는 점. 가끔가다가 현기증을 느끼고 어지럼증에 사로 잡히는 경우 그것을 졸도하지 않을 까? 하는 첫 번째 유형으로 연관시켜서 위기를 느끼는 건 상대적이었다.

  여러 차례의 그런 경험을 갖게 되었는데 사소한 경우에 있어서도 원인불명의 몸 상태가 무겁고 깊은 심연으로 떨어내릴 것처럼 위험하다는 느낌이 다가오는 순간 그것을 떨쳐 내기 위해서 세수를 하고 찬물로 머리를 감고 곧 이어 차로 가서 에어컨을 쏘이면 감쪽 같이 사라지곤 하던 현상이 모두 머리가 불덩이처럼 뜨거워 지면서 일어나는 정신착락이라고 못을 박았었다.

  하지만 이것은 성인병의 시작일 뿐이었다.

  늘고 병들어가는 시초.

  이것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지 않고 큰 병에 걸린 것처럼 두려움에 떨어야만 하였던 그 상황들.

  간질환자처럼 갑자기 쓰러져서 마구 고통에 몸부림치게 되면 어떻게 할까? 하는 두려움.


2. 사진기를 갖고 다니면 간편함으로 여러가지 주변에 일어나는 상황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간편한 방법을 갖지 않으면 그림을 그리려고 시도한다. 왜냐하면 조금 귀찮더라도 그 당시의 상황을 일기로 옮겨 적으면서 그 상황을 재현할 수 있도록 그림을 그리려고 했으니까? 너무 글만 쓰면 민민해서이기도 하다.

  여기서 사진과 그림의 차이점은 우선 내 자신이 간편함을 찾고저 그렇게 유도한다는 점이었다.

  사진을 우선 찍어두고 그것을 올려 놓고 나중으로 미루려는 경항.

  하지만 그림을 그리는 건 그런 간편함을 조금은 묵사발시킨다. 조금 더 시간이 걸리고 그림을 그릴 때의 수고를 떠올리게 되면서 조금은 등한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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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