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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작업방법 (74) 인생에 대한 견해 7

2023.01.22 07:25

文學 조회 수:22

설 명절. 아침 7시에 눈을 뜹니다. 그리고 15분 뒤 아침을 먹고 난 뒤, 공장으로 출근을 하였습니다. 500미터 거리였지요. 두 대의 기계가 주문이 들어와 있어서 지금의 상태로는 도저히 해 낼 수가 없었습니다. 잠이 없어진 것을 기회로 삼아서 새벽에 깨었는데 그것을 활용하여 일찍 일어날 수 있다는 게 확실해 졌으므로 일찍 기상을 한 뒤, 아침을 간단하게 죽으로 만들어 먹고 컴퓨터로 일기를 쓴 뒤, 출근을 하기로 작정을 한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저녁에는 잔업을 한 뒤, 집에 돌아와 바로 잠을 잤습니다. 아침에 왼 쪽 무릎에 통증이 일어나는데 이때 소변이 강력하게 마려워서 동시에 통증이 일어나는 것이지요. 


  287. 두 대의 기계가 주문 들어와 있다보니 걱정이 들어서 잠이 오지 않을 지경이었다. 그러나 돈을 벌 수 있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보았다. 

  '그래, 이 기회를 활용하여 최대한 돈을 확보하자!'

  10여년 전, 상가 건물을 구입했을 때 은행 빚을 1억원 정도 빌렸었고 그 뒤, 3년전에도 3,000만원을 다시 소상공인 지원자금으로 창고건물을 경매에서 구매하였었다. 그 당시에도,

  '아, 은행 빛을 언제 갚을까? 처음으로 은행 빚을 지는구나!' 하고 걱정이 태산 같았고,

  '자칫하다가는 무슨 일이 생겨서 빚을 갚지 못하면 파산될 수 있겠구나!' 하면서 걱정이 끊이지 않았었다. 

  그러나 그런 우려는 오히려 기회가 되었다. 빚 때문에 일을 더 열심히 하게 된 것이다.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라고 절망감 속에서 오히려 더 많을 일을 하게 되었다. 수엄생들이 말하는 주경야독으로 일을 하여 모든 10년이 지난 뒤에 은행 빚을 모두 갚았고 지금은 전혀 빚이 없는 상태라고 할 수 있었다. 물론 건물에 세를 놓기 위해 보증금이 이천만원 정도 남아 있는 상태다. 그러나, 그 돈은 무시한다. 현재 3곳에서 들어오는 건물세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살아 나가는 데는 지장이 없을 정도였다. 예전에 대전에서 세를 살다가,

  '나도 언젠가는 건물을 사서 세를 놓을 수 있을까? 반드시 그렇게 하겠어!' 하고 결심을 했었다. 그 소원이 지금은 이루워진 상태였다.   


  288. 설명절이지만 일을 하여야만 한다는 사실을 최대한 황용하자. 그래서 오늘도 오전 10시까지는 공장에 출근하여 일을 한다. 10시 30분에 성묘를 하고 동생 가족이 함께 한 뒤, 집으로 와서 점심을 함께 하는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오후부터 다시 공장에 출근을 할 수 있겠구나!' 하고 최대한의 시간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렇게까지 공장에 출근을 하여 일을 가장 우선으로 잡는 이유가 바로,

  '일을 할 수 없었던 역경을 기회로 삼자!는 또 다른 과거의 어려움을 당한 뒤에 그만큼 역경을 딛고 일어섰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대처 방법을 은연중에 행동으로 옮겼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려는 진정한 의도는 창고 건물을 2층으로 증축하여 탁구장을 개설하기까지 많은 돈이 들 수 있다는 우려를 (?) 불식 시키기 위한 방안이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아내의 유방암 발생으로 계획에 차질을 빚었고 절망감에 빠져서 일을 등한시했었다. 결국에는 최악의 상황에 빠졌는데 그것이 현재의 기계납품을 4개월째 하지 못하는 결과로 빠졌다. 

  '이렇게 내가 무능력감에 빠질 수 있다니... 안 돼! 탁구장을 개설할 때까지는 다시 불굴의 의지를 갖지 않으면 안 된다. 절대로 어려운 처지를 기회로 바뀐 과거의 경우를 잊지 말자!'

  그렇게 다시 일어서기 위해 최대한의 갖고 있는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몸부림을 치지 않을 수 없었다. 과거에도 그래왔듯 내가 지금까지 어려운 역경을 최대한 견뎌왔던 노력의 일환은 부지럼함이었다고 본다.


  '지혜는 머리 속으로 수없이 많은 연구를 하도록 종용해 왔는데 기술개발로 꽃을 피웠다. 그래서 몇 번의 역경을 기회로 삼았었고 이제는 일만 하면 될 정도로 안정되어 있었는데 그만 아내가 유방암에 걸리게 된 뒤, 모든 걸 포기하려고 하였다는 사실은 얼마나 위험한 발상인가!' 하고 나를 꾸짓지 않을 수 없었다. 


  289. 나 1 : "그래 지금까지 잘 해 왔지 않은가! 그런데 그런 상황을 모두 포기한단 말인가?"

  나 2 : "이제부터라도 편하게 살고 싶어! 왜, 이 나이가 되어도 예전처럼 똑같이 힘든 기계제작에 목숨이 걸어!'

  나 1 : "네가 편하게 살고 싶다는 걸 인정한다. 그런데 윤택하게 살고 싶지 않아? 돈에 쪼달려서 궁핍한 생활을 노년에 살아야만 한다고 생각을 해 봐! 지금은 네가 지구를 구하고 있잖아! 그런데 사업을 포기하면 그 순간부터 돈의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그래도 좋아?"

  나 2 : "물론 그에 대한 부작용으로 한 동안은 시달리겠지! 일을 놓게 되면 그야말로 생활이 형편없이 낮아지는 구실을 제공하테고... 네 말대로 궁핌함에 빠질테지만... 씀씀이을 줄이고 연금과 들어오는 건물세로 유지할 수 있다고 보는데..."

  나 1 : "이 사람아, 정신차려! 네가 말하는 여유라는 건 전혀 기대할 수 없다. 한 마디로 네 인생은 완전히 사그러드는 거야! 끝나느 거지! 돈이 능력이야! 네가 손가락을 빨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아!"

  나 2 : "너무 그러지 말아... 그러지 않아도 겁나는데..."


  이렇게 하여 나 자신을 설득한다. 여러가지 복잡한 사정을 종합해 볼 때, 아내가 유방암에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사실로 모든 게 달라진 것이다. 그래서 다시금 의욕을 불태우려고 하는 것인데... 이처럼 새로운 의욕을 갖게 되는 과정 중에 과거에 해 왔던, 

  '매 고비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왔던 수 많은 과정이 사업적으로 영향을 끼쳐 왔었다. 그 때마다 극적으로 살아 왔던 과거는 지금도 적극적으로 사는 것만이 최선책이다.' 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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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