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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 아내가 종합 초음파 검사를 받았습니다. 암 발생을 확인하기 위해서 3개월 전에 받았다면 지금은 수술 후, 항암 치료를 4차까지 받고 난 뒤,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받은 검사였습니다. 그리고 이상이 없다는 판별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최종적인 확인을 한 뒤 안심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유방암으로 인한 걱정은 끝난 셈이지만 결과를 얻게 되기까지 과정은 처음과 나중으로 나눌 수 있고 초기에 발견되었을 때와는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었지요.



   244. 오늘은 출근을 일찍 하게 된다. 새벽 5시에 깨었는데 그 뒤부터 잠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일찍 출근하기 위해 일기를 쓰기로 했다. 저녁에는 탁구장에 가는 날이다. 어제밤 12시에 퇴근을 했는데 잔업을 하는 날이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고 유투브로 동영상을 본 것이 전부였다. 그러다보니 작업 효과는 별로였다. 오전에는 아내의 초음파 검사를 받기 위해서 병원에 데려다 준 걸로 끝냈고 오후에는 이동대를 작업하기 위해 준비를 한 것으로 전혀 능률적이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일찍 출근하려고 서둘러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렸었다는 게 유력한 추리다.

  '음, 새벽에 출근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이렇게 생각이 들자 계획을 바꾸기로 했다. 

  '컴퓨터로 일기를 먼저 쓰고 난 뒤, 출근을 하면 되지 않을까?'

  그래서 두 번째로 그렇게 발상을 한다. 작업복으로 완전무장을 하면 추위를 덜 탄다. 솜바지에 잠바를 입고 있었으므로 방 안에서도 추위를 탄 체 덜덜 떨면서 책상 앞에 앉아 있을 수 없던 모습을 바꾸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서 공장에서서 사무실에서 전히 히터를 켜 놓고 밤 12시가 버틴체 퇴근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면 오히려 달라진다. 작업복을 벗고 잠옷 차림으로는 책상에 오래 앉아 있지를 못했으니까. 


  245. 이젠 완전히 비상이다. 김포에 납품할 기계를 완성하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었다. 이번 명절에도 하루만 쉬어야만 할 듯 싶다. 


  그 이유 다시 또 다른 기계의 주문이 들어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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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