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는 경기도 성남시로 기계를 납품합니다. 아파트형태의 공장이었습니다. 경사진 언덕에 위치한 건물은 바닥이 3층이었습니다. 그리고 임대가 아닌 개인이 매입하여 구입하여 운영한다고 했습니다. 사무실겸 공장으로 내부에 기계시설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바닥이 튼튼하였지만 평수는 얼추 봐도 7~80평 내외 같았습니다. 이렇게 아파트 형태의 공장은 규모가 모두 비슷한 크기 같았지만 다른 곳은 1톤 화물차가 공장 안까지 들어갈 수 있는 곳도 있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그건 옆에 주차장에서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은 구조일 것입니다.


  1. 말 그대로 스마트 형태의 아파트형 공장을 본 것은 두 번째였다. 7년 전에 본 가산동과 어제 가게 된 성남시 상대원동의 스타타워 건물....


  그렇지만 이런 아파트 형태의 공장은 무척 특이한 사실을 깨닫는다. 적당한 크기의 규모와 깔끔함이었다. 또한 내부가 크고 작은 기계로 꽉 차 있기도 하다. 계속하여 필요한 기계류를 구입하여 갖춰 있다보니 점점 더 많아지는 형태다. 장단점도 있다면 분업화가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일테면 큰 공장을 분업화 시켜서 구분하여 각자 물량을 갖고 작업하게 하면 개개인이 사장이 될 테고...


  2. 독자적인 형태로 분업한 곳도 더러 있을 것인데 먼저 찾아 갔던 가산 디지털렌드의 H.G 사장은,

  "이곳에도 빈 건물이 많아요! 코로나 사태 이후 경기가 최악에 이르렀고 도산한 곳이 많다보니 운영을 하지 못할 정도로 어려워서 문을 닫은 곳이 많아졌어요!' 하고 말했었다.

  "그래요! 그건 어두운 일면 같습니다. 다들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고만한 규모의 아파트형의 공장들이 운영을 할 수 없다는 건 그만큼 시대를 반영한 결과 겠지요."

  "사장님은 어떠세요?"

  "저희도 물론 힘듭니다. 거기다가 매출이 많이 줄었고...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기계를 더 많이 늘렸네요?"

  "예! 규모면에서는 예전의 두 배로 늘어 났다고 할 수 있지만 경쟁업체들이 많아져서...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많은 것을 바꿔 버렸지요. 모두가 역경을 뚫고 이겨 내지는 못하고... 저희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나마 기계를 못 만들고 바쁘긴 하지만... 힘 내시기 바랍니다."


  3. 7년 전에 기계를 납품한 H.G 라는 곳과 어제  납품한 A.T.S 라는 곳과의 차이점은 규모면에서 비교할 수 있었다. 내부의 크기는 비슷했다. 단지 사용하는 기계의 시설과 건물 내부의 규모가 확연히 달라 보였다. 그만큼 작업하는 방법등에 있어서 매우 독특한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 


  두 번째로 가게 된 아파트형태의 공장은 매우 간결한 특성을 갖고 있었으며 일반적으로 독립된 규모의 공장들과는 차이점이 많은 게 사실이다. 사실상 한 건물에 한 층에 수십 개의 사무실과 공장들이 밀집되어 들어 있었으므로 우선 공용으로 사용하는 리프트와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건 유리해 보였다. 그만큼 공동으로 건물에 딸린 화물 터미널의 시설은 필요 불가결해 보인다. 그러다보니 편리하게 그 잇점을 누릴 수 있을테고... 가령 무거운 짐과 기계를 싣고 내릴 수 있는 리프트 시설은 우선 지게차를 쓰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배가 부두에 정박하여 그곳에 리프트 시설을 이용하듯이 화물을 싣고 내리는 주차장은 유압 리프트가 있어서 무거운 짐은 그곳에서 싣고 내릴 수 있었으므로 매우 편리했다. 지게차를 부르지 않아도 되었으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198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76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0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1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89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01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766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44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0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838 0
5103 어제까지 감자밭에서 밭을 갈고 오늘은 기계 제작에 임한다. 文學 2023.04.04 41 0
5102 이렇게 쓸 수 잏는 줄 몰랐었다. 핸드폰 글 [2] 文學 2023.04.04 24 0
5101 이틀 째 군서 산밭에서 감자를 심기 위해 밭을 간다. (2) *** 文學 2023.04.03 27 0
5100 군서 산밭에서 감자를 심기 위해 밭을 간다. *** 文學 2023.04.03 36 0
5099 군서 산밭에서... (50) *** 文學 2023.04.02 35 0
5098 2급 생활 스포츠지도사 학과 시험 *** 文學 2023.04.01 68 0
5097 철스크랩 부산물 *** 文學 2023.03.31 40 0
5096 내 홈페이지(http://www.munha.com)의 사용 목적에 대한 직접적인 견해 文學 2023.03.30 40 0
5095 개인 탁구장에 대한 견해 *** 文學 2023.03.30 43 0
5094 나는 누구인가! (33) *** [1] 文學 2023.03.29 54 0
5093 나는 누구인가! (30) *** secret 文學 2023.03.28 4 0
5092 나는 누구인가! (29) 文學 2023.03.26 43 0
5091 나는 누구인가! (28) 文學 2023.03.25 66 0
5090 나는 누구인가! (27) 文學 2023.03.23 22 0
5089 나는 누구인가! (26) 文學 2023.03.22 26 0
5088 나는 누구인가! (25) 文學 2023.03.22 41 0
5087 나는 누구인가! (23) *** secret 文學 2023.03.21 9 0
5086 나는 누구인가! (22) 文學 2023.03.20 33 0
5085 나는 누구인가! (21) *** 文學 2023.03.20 39 0
5084 나는 누구인가! (20) *** 文學 2023.03.19 35 0
5083 나는 누구인가! (19) *** 文學 2023.03.18 27 0
5082 나의 명함*** 文學 2023.03.17 64 0
5081 나는 누구인가! (15) 文學 2023.03.16 26 0
5080 나는 누구인가! (14) *** 文學 2023.03.15 48 0
5079 나는 누구인가! (13) 文學 2023.03.14 32 0
5078 나는 누구인가! (12) *** [1] 文學 2023.03.14 37 0
5077 나는 누구인가! (11) *** 文學 2023.03.13 37 0
5076 일요일 출근 (2) *** 文學 2023.03.13 37 0
5075 일요일 출근. (자랑스러운 한국인) 文學 2023.03.12 42 0
5074 나는 누구인가? (8) *** 文學 2023.03.12 49 0
5073 외출용 컴퓨터에서... 옮겨온 글 secret 文學 2023.03.11 7 0
5072 나는 누구인가? (7) *** 文學 2023.03.11 40 0
5071 나는 누구인가? (5) *** 文學 2023.03.09 64 0
5070 대출 메시지 文學 2023.03.08 32 0
5069 나는 누구인가? (3) 文學 2023.03.07 23 0
5068 나는 누구인가? 文學 2023.03.06 28 0
5067 군립 탁구장에 다니면서 불편한 사실 secret 文學 2023.03.06 9 0
5066 2월 24일 대구에 납품한 기계 (2) 文學 2023.03.04 36 0
5065 2월 24일 대구에 납품한 기계 secret 文學 2023.03.04 6 0
5064 글을 쓰는 의미*** secret 文學 2023.03.04 8 0
5063 휴대폰으로...*** 文學 2023.03.03 42 0
5062 만사형통 文學 2023.03.03 60 0
5061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삼을 수 밖에 없는 이유 (3)*** secret 文學 2023.03.02 9 0
5060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삼을 수 밖에 없는 이유 (2) 文學 2023.03.01 20 0
5059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삼을 수 밖에 없는 이유 *** [1] 文學 2023.03.01 51 0
5058 구상과 구성의 시작을 알리는 결정에 대한 중요한 사실들 [2] secret 文學 2023.02.28 13 0
5057 동호회 탁구 (수정할 부분) [1] secret 文學 2023.02.27 0 0
5056 대구 출장 (129) 文學 2023.02.27 30 0
5055 대구 출장 (128) 文學 2023.02.26 33 0
5054 대구 출장 (127) *** 文學 2023.02.26 46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