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발안 출장... (50)

2020.07.07 06:49

文學 조회 수:88

지금시각 밤 12시 25분. 발안으로 출장을 나갔다가 돌아온 시각입니다. 7일을 예상하고 기계를 싣고 왔었는데 어제까지 12일 소요되었네요. 지지난주 수요일 기계를 싣고 왔다가 전기 배선을 뜯어내고 모두 교체하였는데 일주일 예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뒤인 지난 수요일에는 납품을 하지 못하고 월요일인 어제까지 마무리를 지어서 갖고 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예상과 다르게 계획이 틀어진 이유는 자동차가 자꾸만 고장이 났기 때문입니다. 1톤 화물차의 엔진에 연료를 분사해주는 인젝터가 자꾸만 고장이 났습니다. 옆 집에서 드럼통에 남겨 놓았던 연료를 갖다가 주입했었던게 원이이었습니다. 그리곤 생으로 고생을 합니다.


  1. 지금시각 밤 12시 25분. 발안으로 출장을 나갔다가 돌아온 시각이다.

   7일을 예상하고 기계를 싣고 왔었는데 어제까지 12일 소요되었다. 지지난 주 수요일 기계를 싣고 왔다가 전기 배선을 뜯어내고 모두 교체하는데 일주일 예상을 했었다. 그런데 일주일 뒤인 지난 수요일에는 납품을 하지 못하고 월요일인 어제까지 마무리를 짓다보니 10일 째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뒤에서야 마무리를 지어서 어제 출발을 하였는데 오후 5시였다.

  공교롭게도 차량이 고장이 났었다. 인젝터가 계속 막혔고 불량품이여서 그런 듯 엔진경고등이 중앙 계기판에 떳다. 시동이 켜면 쎄루모터는 돌았지만 시동이 켜지지 않았다. 그런 상태로 출발을 하게 된 것이다.


  2. 돌아올 때는 빔 9시였다. 이미 캄캄한 어둠이 내려 앉았는데 그곳에서 지케차로 견인을 한 상태로 겨우 시동을 켰다. 남아 있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던 것이다. 그렇게 해서 한 번도 꺼트리지 않고 집에 도착하여야만 했었다. 차량을 계속 고장을 일으켰는데 원인은 옆 집의 친구에게 드럼통에 받아 놓은 기름을 주입한 것이 원인이었다.


  아무리 고쳐도 다시 고장이 났다. 인젝터를 꺼내서 분해를 한 뒤, 에어로 청소를 하여 다시 끼워 넣는 작업을 하였지만 다시 고장이 났고 그런 상태가 반복할 수 밖에 없었으니...


  마침내 출장을 간 발안의 D.Jen 이라는 업체에 기계를 납품하고 문제가 터졌다.


  시동이 켜지지 않았던 것이다. 예상한 일이었다. 별로 놀라지도 않았다. 의례적인 인재(?) 였으니까. 참으로 난감했다. 밤 9시가 지나서 차량을 운행하지 못하고 집에 돌아갈 수 었다는 사실이 난감했다. 그렇지만 사장, 공장장, 외국 노동자, 운전기사 들이 도와줬는데 지게차로 뒤에서 끌어다가 앞 마당의 20미터 공터에서 왔다갔다를 반복하다가 겨우 시동을 켤 수 있었다. 후진할 대는 지게차로 끌어다 놓았고 앞으로 갈 때는 차를 밀었는데 전혀 효과가 나타나지 않다가 네 번째 후진을 하면서 시동을 켤 수 있었으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143 콩밭에서 콩을 수확하며... file 文學 2013.10.20 2398 0
5142 e세로 세금 계산서 발행에 대하여... ( 국민은행 용 ) file 文學 2014.03.10 2390 0
5141 인대가 늘어 난 다리 [1] file 文學 2013.09.03 2378 0
5140 농사를 짓게 되면서... 文學 2013.10.27 2368 0
5139 기계의 작동과 프로그램 설치 (3) file 文學 2013.07.23 2365 0
5138 기계 연구 (3) 文學 2013.08.01 2362 0
5137 구읍의 밭을 메면서.. 文學 2013.07.31 2362 0
5136 비가 오는 하루 [1] 文學 2013.07.23 2362 0
5135 구읍에서... (3) file 文學 2013.10.22 2356 0
5134 생각 모음 (141) [1] 文學 2013.06.23 2353 0
5133 프린트와 기계 프로그램 (2) [1] file 文學 2013.07.28 2349 0
5132 부천에 기계를 납품하면서... file 文學 2013.10.20 2347 0
5131 구읍에서.... (2) file 文學 2013.10.22 2342 0
5130 아침에는 땔감을 해온다. [1] 文學 2013.10.29 2341 0
5129 장맛비를 바라보며... 文學 2013.06.18 2335 0
5128 구읍의 밭에서...(2) 文學 2013.08.17 2334 0
5127 두 가지 삶 [1] 文學 2013.07.27 2317 0
5126 기계 연구 (2) 文學 2013.07.30 2313 0
5125 대화불능의 사람으로 부터... 文學 2013.10.30 2311 0
5124 속리산에 가다. file 文學 2013.11.03 2310 0
5123 여름과 겨울 文學 2013.08.25 2299 0
5122 비가 내리는 게 고마운 이유 [1] 文學 2013.09.29 2296 0
5121 농약통을 메고 콩밭에서... file 文學 2013.08.15 2288 0
5120 참새 세 마리를 잡아 놓고... file 文學 2013.08.06 2287 0
5119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文學 2013.09.01 2284 0
5118 농사를 짓게 되면서... (2) [1] 文學 2013.10.28 2283 0
5117 삼성 센스 Q45 노트북의 구입 [2] file 文學 2013.11.30 2282 0
5116 기계의 프로그램을 짜면서.. (8) [1] 文學 2013.08.05 2276 0
5115 기계의 프로그램을 짜면서.. (5) file 文學 2013.08.03 2274 0
5114 2013년 11월 1일에 즈음하여... 文學 2013.11.01 2271 0
5113 속리산에 가다. (3) file 文學 2013.11.06 2267 0
5112 기계의 프로그램을 짜면서.. (6) file 文學 2013.08.03 2262 0
5111 잉꼬새를 분양 받고... (2) file 文學 2013.12.07 2259 0
5110 청주에서... 文學 2013.08.25 2234 0
5109 인생역로 文學 2013.08.18 2220 0
5108 윳놀이 文學 2013.09.22 2208 0
5107 파키스탄인이 찾아 왔다. 文學 2013.08.17 2207 0
5106 인대가 늘어난 다리 때문에 (4) [1] file 文學 2013.09.13 2192 0
5105 부천에 납품하는 기계를 완성을 하면서... file 文學 2013.10.18 2187 0
5104 구읍에서... 文學 2013.10.21 2164 0
5103 계절의 변화에 즈음하여... file 文學 2013.08.29 2158 0
5102 기계의 프로그램을 짜면서.. (10) file 文學 2013.08.06 2157 0
5101 8월 말에 즈음하여... [1] 文學 2013.08.31 2143 0
5100 오늘은 수북리로 풋고추를 따러 갔다가... 文學 2013.10.13 2136 0
5099 추석을 전후하여... 文學 2013.09.16 2134 0
5098 비록 1개월의 차이였지만 날씨가 훨씬 추워 졌다. [1] 文學 2013.10.17 2130 0
5097 인대가 늘어난 다리 (3) [1] 文學 2013.09.05 2120 0
5096 속리산의 가을 빛깔 file 文學 2013.11.04 2097 0
5095 내가 농사를 짓는 이유 [1] file 文學 2013.08.14 209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