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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사람의 감정은 기복이 심해서 때론 접하는 환경, 인간관계, 사회생활, 때론 외부적인 요인으로 바뀌는 것같습니다.  2. 탁구 동호회 명단을 이제 모두 구성하였으므로 협회에 제출하려고 합니다. 반응이야 어쨌튼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으므로 편안함을 갖던 예전의 상태로 돌아 갈 수는 없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탁구  동호회 사람들의 리더로서 더 많은 신경을 써야만 할 것이니까요. 이렇게 계획한 건 기존의 A 클럽이 많은 문제접을 안고 있었서였습니다. 구태의연한 사람들. 바뀌지 않는 인식. 몇 사람에 의하여 전체가 이끌려 가는 저희들만의 과시와 간섭이 너무도 불편하고 감정적이었던 걸 고쳐보려고 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으니까요. 


1. 환경에 따른 심리적인 불안감이 상존한다.

  몇 년 전에 상가 건물이 딸린 2층 집을 경매로 구입하여 현재 우리가 사용 중이었다. 그런데 옆에 창고 건물이 딸려 있었지만 문제가 건물 주인이 다른 사람이여서 함께 구입하지 못하였다는 게 지금까지 걸림돌이었다. 아무리 해결을 하려 해도  매매가를 올려서 조건을 제시하여 구입할 수 없었다. 그것이 이번에 경매로 나온 것이다.


   분에 맞지 않은 높은 가격의 상가 건물을 구입했다고 그동안 빚을 져서 갚느라고 몇 년 동안 허리띠를 졸라 매었었는데 이제 고생이 끝나나 싶었더니 또 하나의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

  그렇지만 과히 염려스럽지 않은 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는 점이었다. 그냥 놔 두어도 괜찮았다. 구태여 힘들게 싸울 필요도 없이 순리대로 살면 조금은 늦어도 해결되리라는 희망이 생겼으니까. 이건 우리에게 그 동안 조정할 수 없이 꽉 막힌 순통이 트일 수 있는 기회였다.

  역사와 순리적인 해결책. 그 생각이 자꾸만 떠 오른다. 그냥 순리에 맡겨 버리면 된다는 게 지금으로서는 가장 유리한 결정이었다.


2. 탁구 동호회 클럽을 하나 결성하여 신청을 하려고 한다. 

  다음달 결정이 나게 되면 새로운 클럽을 창성하게 되는 것이다.

  그 다음부터는 '한마음' 이라는 클럽으로 활동하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탁구를 치면서 관계를 유지하리라! 어찌보면 더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 많았다. 회장을 맡으면서 안팎으로 클럽 사람들을 위해 여러가지 불편을 감수하여야만 한다. 그렇지만 내가 모집한 회원들과 함께 좋은 관계를 유지하리라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적어도 예전처럼 불합리한 관계로 계속하여 충돌하고 불편한 관계를 참고 견뎌야만 하는 고통에 빠지지즌 않을 테니까. 

 이것은 적어도 엄청난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그토록 곤란한 처지를 이제 벗어나게 되어 새로운 관계를 직접 만들어 간다는 건 그만큼 내 뜻이 일맥상통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행복하게 탁구를 칠 수 있다고 여겨진다.


3. 공장 운영이 점점 어려워 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언제나 어려웠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 견뎌 왔듯이 앞으로도 결코 순탄하지 만은 않을 것이다.

  올 해의 경기가 너무도 어려워서 안개정국이라는 점.

  하지만 예전에도 늘 그랬던 것처럼 열심히 살아 나가게 되면 순탄하게 풀릴 수 있다는 게 가장 희망적이었다.

  그런 믿음을 갖고 있었으므로 결코 좌절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걸 믿는다.


4. 오늘 오전에는 대전으로 필요한 부품을 구입하러 나가야 한다. 현재 제작하고 있는 NC 기계의 전기 장치가 몇 가지 부족해서 구입하려고 한다.


5. 한 순간에도 기쁨과 슬픔이 상존한다.

  기쁜 건 그동안 막혀 있던 고민이 해결될 기미가 생겼다는 점이고 슬픈 건 다시 빚을 져야만 한다는 사실이다.

  탁구에 관계되는 생각도 마찬가지였다. 기쁜 건 새로운 탁구 클럽을 결성하게 된 것이지만 슬픔 건 또한 그 클럽을 어떻게 유지하여야 하는가! 하는 두려움이다.


  이 모든 방향을 어떻게 가야만 하는지에 대하여 마음 속에서 모두 알고 있었다. 단지 그렇게 관찰되는 부분 중에 가장 어려운 부분은 시간이 경과하여 어떻게 결정될지 미지수였고 현재의 모습에서 새롭게 일어나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무엇보다 컷다. 변화를 극복하지 못하면 그만큼 견뎌내지 못한다는 불안감도 늘 상존하였다.


6. 기회가 왔다. 그냥 두어도 지금보다도 나빠지지는 않는다는 걸 예감한다. 그렇지만 참여하지 않을 수도 없었다. 방관하는 것보다 간섭하여야만 괴로운 심정을 밝힐 수 있다는 점. 그렇게해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참여하지 않게 훼방을 놓고 가장 낮은 가격으로 낙찰을 받을 필요가 있었다.

  이렇게 된 것만 해도 하늘이 도와준 것이다.

  결과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희망을 몇 년 동안 상상하지도 못한체 체념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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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