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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대구 출장 (101) 2017.11.1수요일

2017.11.05 18:06

文學 조회 수:66

  예상도 하지 못한 출장. 불시에 시도 때도 없이 기계 고장으로 인하여 출장을 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보니 그로인해서 번거로움이 무척 곤란스럽게 한다.

  우선 공장에서 작업을 할 수 없다는 점.

  두 번째는 공장에서 작업하는 아내와 아들이 일거리를 맞춰주지 못하여 쉬어야 한다는 점이 떠올라서 부랴부랴 돌아오게 된다. 그러다보니 고속도로 상에서 과속이 일상적이었다. 

  오늘 새벽 5시 30분에 알람으로 맞춰 놓고 깨었고 연천으로 NC 기계 A/S를 나갔다 방금 1시 30분경에 돌아왔다. 점심 식사를 한 뒤 다시 현장에서 기계 제작 일에 관여하여야만 공장 운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늘 출장을 다니게 되면 현장에서의 작업은 비능률적이었다.

  이것은 그만큼 돈과 관계 되었으므로 출장을 많이 나갈 경우에는 계속 작업이 밀려 있고 정지된 상태라고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수입과 연관된다. 언제나 이렇게 내가 출장으로 외부로 나가게 되면 안에서 아내가 할 일이 없다보니 하루 쉬기도 하였는데 이제 아들까지 합세를 하여 똑같은 비능률적인 방식을 답습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출장을 나가서 출발할 때나 되돌아 올 때 고속도로 상에서 과속이 예사였다.


출장을 다닌다는 건 얼마나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가! 그것이 시간에 쫒겨서 낮 동안만으로 국환됨으로서 먼 거리의 경우에는 새벽에 출발을 하는 게 대부분이고 또한 저녁 늦게 돌아옴으로서 피로가 가중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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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