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밴드에서... (3)

2016.03.23 01:47

文學 조회 수:232

밴드는 스마트 폰에서 최적화가 된 앱이었다.

그러다보니 글씨를 많이 적어 올리게 되면  싫어하는 듯했다.

그냥 빈말로 지나가는 말처럼 웃으개 소리나 늘어 놓고

발음도 표준말이 아닌 맞춤법이 안 맞는 글씨를 쳐서 올려도 누구 하나 뭐라고 하질 않는 것같다.

하지만 나는 컴퓨터 자판을 두두리고 요란한 속도를 내면서 마치 고속열차가 달리는 것처럼 속기로 글을  쓴다.

그러다보니 그런 글을 누가 잘 썻다고 평가하지 않는 것이다.

나만 외톨이처럼 놀림감이 되기 일쑤.

오히려 강퇴를 당하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


밴드에서는 글이 너무 길어지고 생각이 깊어지면 그만 머리 속이 복잡해져서 싫어한다.

작은 화면에 깨알 같은 글씨를 읽으려니 신경질이 날 정도다.

아무리 좋은 글이건 이 작은 화면 속에서는 모두 속된 것이다.

그저 움직이는 동영상이나 올리고 웃자고 떠드는 게 대수다.

그렇지 않다면 무엇 때문에 쉽게 들어와서 노닥거리듯이 댓글을 달겠는가!

그저 편할 대도 생각없이 쓰는 글이 읽기 좋고 생각이 없어서 좋다.

많은 글이 적혀 있으면 그것을 줄줄히 읽어 내려가기도 벅차고

눈이 아파서 어떻게 모두 읽는단 말인가.

여보 생각 좀 해 봐요!

아, 그래서 모두 생각이 없는 글이 되는구나!

나 또한 이들과 어울려서 이렇게 생각이 없는 글을 쓰게 되는구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처럼...

  모든 게 신기하지만 허상과 같고 만나보지 않은 사람을 상대할 때는

그다지 반감을 사므로 입을 다물고 있느게 상책임을 왜 모를까?

  이보오, 너무 튀지 마시고 그저 남 하는 대로 따라서 해요.

스마트 폰으로 심심풀이 땅콩처럼 시간을 떼우려고 올리는 글을

보고 시라고, 소설이라고 치부할거요!

이런 상대방의 비난 소리가 귀에 따갑게 들려오는 것만 같다.

내 글이 아무리 좋으면 무엇할까?

  상대방은 읽으려고 하지를 않는데...

  나만 쓰고 나만 읽어서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사람이 만나서 수다를 떨다가 그것도 양이 차지 않아서

밴드를 하는 것인데 왜 설교를 하려 들고 엄숙한 표정을 지으며

세상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 예수를 믿으라고 떠드는 것인가!

불쑥 손님으로 찾아와 놓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1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2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0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7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3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1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9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8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2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14 0
5167 과일주를 담궜는데... *** 文學 2023.06.16 24 0
5166 내 몸 전상서 文學 2023.08.24 24 0
5165 Litaliano it *** 文學 2023.08.31 24 0
5164 탁구장에서 회원가입을 하는 조건 (3) [2] 文學 2023.10.22 24 0
5163 사람 구실을 하고 살자! 文學 2023.11.07 24 0
5162 반성과 원인 분석 *** 文學 2024.01.11 24 0
5161 앞으로 구상 文學 2023.07.05 25 0
5160 2020.12.25 secret 文學 2021.01.20 25 0
5159 야간 작업을 끝내고... secret 文學 2021.10.22 25 0
5158 시간과 공간을 활용하는 문제 (4) *** secret 文學 2022.03.25 25 0
5157 2022년 5월 25일 저녁 식사 후 탁구장을 가면서... 文學 2022.05.25 25 0
5156 혐오스러운 아내 모습 2 文學 2022.10.11 25 0
5155 작업 방법 (20) 文學 2022.12.10 25 0
5154 사람과 사람 간에 부정적인 견해 차이 (2) 文學 2023.02.19 25 0
5153 이렇게 쓸 수 잏는 줄 몰랐었다. 핸드폰 글 [2] 文學 2023.04.04 25 0
5152 직업에 따른 개인 능력 개발에 대하여... 文學 2023.04.28 25 0
5151 개선 장군 (2) 文學 2023.05.16 25 0
5150 오늘 청성의 윗 밭에서 검은콩을 심는다. 文學 2023.06.25 25 0
5149 서울 출장 (110) 文學 2023.07.04 25 0
5148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2) *** 文學 2023.07.18 25 0
5147 시간적인 여유를 다시 반납한다. *** 文學 2023.08.31 25 0
5146 딸의 집들이와 내 생일잔치를 겸해서 하게 되는 이유 *** 文學 2024.03.11 25 0
5145 산다는 건 Living means *** 文學 2024.03.18 25 0
5144 최악의 상황을 빠져 나가는 길 secret 文學 2019.12.26 26 0
5143 오늘은 글 쓰는 방법을 바꾼다. 2020.08.27 secret 文學 2021.01.13 26 0
5142 어제 오늘 한 일에 대하여... (3) secret 文學 2021.09.06 26 0
5141 작업 방법 (33) *** 文學 2022.12.26 26 0
5140 나는 누구인가! (27) 탈모 방지제 구매 *** 文學 2023.03.24 26 0
5139 작업방법 (64) 이해할 수 없는 작업 연장 [1] 文學 2023.01.16 26 0
5138 나는 누구인가? (3) 文學 2023.03.07 26 0
5137 <날아가는 오리 3>의 인디자인 편집 작업 (5) *** 文學 2023.09.28 26 0
5136 어제 벌초를 하면서... *** 文學 2023.09.28 26 0
5135 고속도로 청주 휴게소(상행) 체증 [1] 文學 2023.09.19 26 0
5134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제 1탄 文學 2023.12.04 26 0
5133 12월 초순에... 文學 2023.12.01 27 0
5132 떡제본기 *** 文學 2023.08.04 27 0
5131 무주공산(無主空山) 2020.12.26 secret 文學 2021.01.20 27 0
5130 내가 가고자 하는 길과 하고자 하는 길 (2) secret 文學 2021.11.24 27 0
5129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7) 9/23 文學 2022.10.03 27 0
5128 작업 방법 (3) 文學 2022.11.28 27 0
5127 작업방법 (56) 처녀 사회 출전 secret 文學 2023.01.10 27 0
5126 능률과 비능률적인 차이와 격차 *** secret 文學 2023.02.14 27 0
5125 작업방법 (68) 아내의 유방암 진단과 치료, 그리고 결과2 文學 2023.01.20 27 0
5124 작업방법 (88) 인생에 대한 견해 21 김포 경기 지관 기계 납품 [3] 文學 2023.01.29 27 0
5123 벌에 쏘인 손 등... [2] 文學 2023.06.20 27 0
5122 드디어 편집 작업을 시작한다. (2) 文學 2023.07.16 27 0
5121 좋은 일과 나쁜 일 (8) *** 文學 2023.12.18 27 0
5120 오늘은 목요일 탁구를 치러가지 못한다. secret 文學 2017.11.16 28 0
5119 내일은 탁구 경기가 있는 날이다. 2017.11.18 secret 文學 2017.11.20 28 0
5118 동호회 탁구 (120) secret 文學 2019.03.21 2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