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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013년 11월 1일에 즈음하여...

2013.11.01 09:39

文學 조회 수:2271

  오늘부터는 새로움 마음가짐으로 기계 만드는 본업에 매달려(집중)야만 한다.

  기존에 주문 받은 A라는 기계가 1개월 동안 작업한게 없는데... 다시 다른 기계가 연달아 계약했다. 그렇지만 이상하게 통장은 비었다. 계약금으로 사용하고 잔금을 받으면 다시 체워 넣지만 그만큼 기계 제작이 늦춰짐으로 인하여 연장된 날짜만큼 수입이 줄어든 것이다. 

 

  농사짓는 일 때문에 기계제작이 지장을 초래할맘큼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 같다. 수입도 없는 데도 불구하고 농사가 운동에 좋다는 건 알지만 너무 매달렸던 것이다. 내 딴에는 농사 일에 전적으로 매달려서는 도저히 살아 나갈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노인들이 농사 일에 수입을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어림없는 돈벌이였다. 그런 작은 수입원에 대하여 내가 실감하게 되는 건 도저히 생활할 수 없을 정도로 최소한의 생계 수단이 된다는 점이었다. 

 

   지금도 많은 농사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겨울이 오기 전에 보리, 양파, 마늘 등을 심어야만 했다. 또한 겨울에 화목 보일러에 넣을 땔감을 준비할 필요가 있었다. 그런데도 주문 받은 기계의 납기일은 자꾸만 연기하게 된다. 그만큼 진도가 느려짐으로 인하여 계속 들어오는 다른 기계까지도 납기가 겹쳐서 그야말로 진퇴양난이었다. 일에 치여서 더 못하였는데 그것은 중도에 다른 일로 작업을 바꿔야 함으로 기존의 작업이 손도 되지 못하여 계속 미뤄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걱정이 태산같고 자꾸만 변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봄에는 몇 개월간 일거리가 없어서 기계 연구에 매달렸던 것에 비한다면 지금은 너무 많아서 일에 치인다고 할까?.

 

  내게 가장 큰 수입원은 역시 기계제작이었ㄷ. 그것이 본업이었고... 농사를 짓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지만 한편으로는 건강보조식품을 만들기 위해서기도 했다. 또한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출판 일은 자꾸만 등한시 되었다. 그 이유는 역시 전혀 돈과 연관이 되지 않는다는 게 그 이유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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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