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보면 외국에 여행을 다니다가 현지에서 여성을 만나서 그곳에서 생활하며 그 여성과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들이 아기자기하게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국인의 위상이 많이 올라가서 세계 여행을 꿈꾸는 유튜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보기는 좋지만 그 사람들이 가난하기 그지없을 정도로 수입을 유튜브에 의지하지만 불과 2~3십만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는 대화 내용. 도데체 무엇으로 생활하는지 알 수 없는 내용들. 아무래도 젊어서 부모들이 보내오는 돈으로 유지할 수 밖에 없다고 가정할 수 밖에 없었다.

  475. 이틀전에 새벽 3시까지 유튜버에 관한 동영상을 보았는데 세계 영행을 하는 한국인들의 여행ㅇ 관한 내용이었다. 한국인에 대한 현지 외국에서의 반응이 K 팝의 인기에 맞물려 높아졌음을 알 수 있지만 그 많은 젊은 여행객들이 무슨 돈으로 생활하는지 도무지 짐작이 가지 않았다.

  특히 여행 도중에 한 여성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마치 그 곳에서 빠져 버리고 결혼까지 하는 경우도 많은 듯 싶었는데 결국에는 한국으로 돌아와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결말이 무척 감동 깊었다.

  하지만 궁금증을 자아내는 부분이 많았다. 도데체 무슨 돈으로 여행을 하고 그곳에서 정착하고 있는 무전투식자들의 생활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것은 내가 지금의 나이에도 일을 할 정도로 생활비에 쫒겨 산다는 것과 비교가 되어서다. 

  '나는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하는데도 외국여행 갈 수 없을 정도인데 도데체 일도 하지 않으면서 무슨 돈으로 외국에서 일 년을 버티면서도 외국 여성들과 음식을 먹고 호텔에서 생활할 수 있을까?'

  '우선 벌이도 없으면서 외국에 나가서 여행을 다닐 수 있는 경비를 어떻게 조달할 수 있을까?'

  이 부분에 대하여 무척 궁금했다. 그런데 어느 유튜브의 동영상 찍으면서 같은 친구인 보이는 다른 유튜브와 함께 각자의 모델이 되어 사도 찍고 동영상도 제작하면서 모델 경비를 줄이는 중에 서로 조달 가능한 비용과 수입을 거론하는 부분에서 여지없이 드러나는 총 지출과 수입이 상반된다는 견해 등을 놓고 볼 때 상대적으로 수입이 많지 않다는 점을  밝혀 놓는 입장 차이를 보면 얼마나 궁핍한 여건인지를 짐작케 한다.

  그러나 한 가지 사실은 돈을 벌지 않고 여행을 다닌다는 게 부담감을 준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그렇다면,

  '이들이 어떻게 해서 돈을 벌까?' 

  이것은 영원한 수수께끼다. 아니면 결국 돈을 번다는 건 거짓말일 수도 있었다. 쓰고 있을 뿐이라는 가설도 있고...

  내가 바라보는 견지에서는 어떻게 그런 여행을 하면서 몇 년씩 세월을 보내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돈을 벌지 않는 여행 경비를 누가 감당할 수 있을까? 대부분의 경우에는 자금력이 부족해서 여행을 끝낼 수도 있었다. 그리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게 일반적인 견해였고... 그런데 백수라고 스스로 칭하는 이들이 계속 외국에 남아 있으면서 여성과 함께 유튜브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 도무지 알 수 없는 건 그 여성과 함께 유튜버로 공동으로 감독과 모델이 되어 더욱 돈독한 모습을 하며 지낸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들이 동거하는 목적은 무엇이며, 그 비용을 누가 부담하고 있을까?'

  내가 이드를 바라보는 견지는 누군가 그 부담을 전부 지고 있을 것이라는 가정이다. 

  '도저히 저렇게 생활해서는 살 수 없을 것이다. 비용을 부모가 부담하고 있지 않는 한...' 그렇게 확신한다. 

  외국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유명한 관광지도 아닌 곳에 일상적인 내용을 촬영하고 있는 중에 등장하는 여성들. 그녀들은 한결같이 다양한 사람들이었다. 한국인을 무척 동경하고 있던 비교적 젊은 세대의 여성들. K팝 노래와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을 보아 왔던 탓에 한국 남자들을 보고 관심을 갖고 있었다. 이렇듯이 한국 사람들에 대하여 매우 친밀감을 느끼는 이유는 바로 한국의 위상이 커져서라는 점이었다. 특히 인도네시아, 핀리핀, 말레이시아, 라오스,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등장하는 데 한국보다 생활이 어려워서 더욱 동경의 관심을 갖고 있어 보인다.

  '우리나라가 6.25 전쟁을 치뤘고 미국이 파병을 나왔을 때 미군부대와 P.X 라는 상점에서 나오는 부식물로 부대찌게를 만들어 먹던 걸 상기해 보면 그 당시 미군들에게 한국인들이 보여 주웠던 남달라던 이상을 갖고 있던 미군부대 주변의 여성들가 비교할 정도의 깊은 동경심을 이제는 외국에 여행가는 한국인들에게 현지인들이 보여주는 반응이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짐작을 갖게 한다.

  476.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사실들이 있다. 기성 세대가 갖고 있는 시대차이였다. 못 먹고 가난하던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겪었던 아버지 시대가 이룩해 놓은 부귀를 이제 자식들이 놀고 먹으면서 해외 여행을 다니면서 돈을 물 쓰듯쓰는 자식들을 바라보면서 한탄하고 있는 부모들의 모습이 비쳐 보인다는 점이었다.

  물론 그렇게 여행을 즐기는 자녀를 갖고 있는 부모의 심정을 모르는 바는 아니었다. 모든 자식들이 그렇게 여행을 즐기면서 무절제한 모습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었다. 단지 이들이 유튜버로 생활하면서 자신의 실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올리는 모습은 매우 흥미를 유발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게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하여 부모의 돈을 타낼 경우에는 오래 가지 못하리라는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지금이라도 이런 젊은 이들처럼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여기겠끔 할 정도로 감동적인 사실들로 많았다. 그렇지만 결국에는 여행경비가 자비는 아닐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자!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조달되는지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하여야 겠고, 정확히는 앞으로 무절재한 남용이 아닌 건전한 방식으로 전환되어 미래를 위해서 안정한 생활을 보장되어야 함을 이해할 수 있어야겠다. 여행만으로는 결코 오래 생활할 수 없었다. 

  발리섬에 영국의 여성들이 여행을 가고 그곳에서 남자를 만나서 영국으로 데리고 와서 살게 되는 내용으로 화재가 되는 유튜브의 내용을 보면 현지에서 많은 젊은 현지인들이 영국의 여성들을 노리고 기회를 삼는 경우, 그것이 개방적이고 매우 적나라하다고 볼 수 있었다. 남자 여자간에 거부감이 별로 없어 보이는데 결국에는 영국으로 현지남을 데리고 와서 함께 살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드라마처럼 느껴질 정도로 감동적이다.

  하지만 그런 행복한 모습이 모두에게 있는 건 아닐 것이다. 

  실현성이 없을 정도로 애무 희박한 성공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젊은 남자들이 해외여행을 떠나고 있다고 보여지는 이상한 현상을 자신들 스스로 노출하면서 그것으로 이야기(썰)을 만들고 있는 건 매우 고무적인 모습이었다. 스스로 영화 감독인 것처럼 자신의 동영상을 찍고 그것을 유튜브에 올리고 있었으니까.

  그걸보면 한국인들의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알 수 있다. 한국인에 대한 현지 외국인들의 반응이 K 팝의 인기에 맞물려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많은 젊은 여행객들이 무슨 돈으로 생활하는지 도무지 짐작이 가지 않았다.

  특히 여행 도중에 한 여성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마치 그 곳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눌러 살고 있었다. 결혼까지 하는 경우도 많은 듯 싶었는데 결국에는 한국으로 돌아와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결말이 무척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그렇게 해서 자녀까지 갖고 한국에서 한 가족을 이룬 내용은 무척 행복해 보인다. 하지만 이런 모습은 남자의 생활력이 얼마나 큰가? 하는 사실과 행복이 연관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그러므로 행복으로 결말을 내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생활력에 기본을 둘 필요가 있다는 점이었다. 외국인과의 결혼 생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서든지 어떤 직업을 갖고 안정한 결혼생활을 유지할 필요성을 갖추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유지하면서 두 사람이 마냥 놀지 않고 맞벌이라도 시작하는 것이다. 막연히 놀고 먹는 백수로 계속 생활할 수는 없었으니까. 일을 하여 마땅한 직업을 갖는 게 그만큼 안정한 결혼 생활을 도모할 수 있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듯 외국 생활에 익굿한 이들은 매우 절약을 하면서 경비를 줄이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최대한 비용을 줄이려고 애를 쓰는 모습인데 그 경우 부모로부터 보내오는 돈이 그만큼 충분하지 않다고 하는 게 가장 큰 원인 같았다. 

  집에서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 가족들이 보내오는 돈이 많지 않은 이유는 그 기간이 초기의 약속과 다르게 훨씬 늘어나 있게 되면서 부담을 갖고 있었을 테고... 

  "자식 놈이 외국에 여행을 아니면서 돈을 쓰고 있는데 매달 생활비 명목으로 보내주고 있어!"

  "그 놈이 몇 살인데... 아직도 그 짓을 하고 있는지!"

  그렇게 속이 뒤집어 질 정도로 자식 걱정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