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4K 43인치 LG 모니터 (2)

2021.09.18 09:36

文學 조회 수:109

  1. 4k 모니터의 여유

  이번에 다시 43인치 모니터를 구입한 이유는 기존의 32인치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조금만 더 여유를 갖고 싶다는 바램 때문이었다. 왜냐하면 4k 모니터를 처음 시용할 때 그 화면이 엄청나게 작아서 125%로 확대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다시 말하면 모니터의 해상도가 매우 높아서(3840x2160) 내용이 축소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러면서도 고선명으로 모든 게 선명하게 분간이 가능했다.

  '아니, 이럴수가! 세상에 이런 신기한 일이... 다 있구나. 놀라울 정도가 아니라 눈이 부시다고 할까?'

  이렇게 미래에서 온 듯한 4k 모니터를 처음 접했을 때의 감동을 잊을 수 없었다.


  작게 글씨가 나타났는데 깨알 같았다. 그러면서도 토씨 하나부터 세세하게 글자체를 분간할 수 있었던 것이다. 돋보기를 써서 볼 정도로 작은 글씨임에도 불구하고 확대를 해서 보아도 깨지지 않을 정도로 선명했다. 이렇게 작아질 수 있다는 사실도 놀라웠다. 기존에 모니터로는 100%로 모니터로 노트북 컴퓨터를 연결할 경우에 이렇게 작아진 창에서는 글자체를 볼 수 없었다. 이런 표현은 노트북 컴퓨터 자체 모니터에서도 나타나는 데 신형의 경우에는 작아진 창에 뚜렷한 글자들이 깨알같이 보이면서도 선명하다는 것을 비교할 수 있다. 


  그런데 높아진 화질을 고선명 노트북에 버금가는 모니터가 있다는 건 바로 그걸 증명한다. 바로 4k 모니터가 그랬던 것이다. 노트북의 고선명 화질을 그대로 모니터에 옮겨 놓은 듯한 화질이었다. 


  2. "4k 모니터가 43인치로 커져도 그런 효과를 갖을까?"

  새로 구입하게 된 모니터를 실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었지만 섵부르게 판단을 내린다. 

  "그렇다."

  "화면이 커지는 데 그게 가능 해?"

  "그래... 왜냐하면 현재 화면이 너무 작게 보여서 125% 로 축소하여 나타내고 있잖아! 인터넷익스풀로워 창도ㅓ 마찬가지로 글자체가 작어서 125% 로 줄이고 있고..."

  "그럴까? 정말..."

  "그래, 내 말이 맞아... 4k 모니터를 처음 상대하는 사람들은 글자체가 작아서 선호하지 않잖아! 오히려 예전으 모니터가 더 좋다고 하면서 아예 거부하는 이유... 화면이 작게 표현되어서 싫다고 하는 명목상의 단점을 자네는 오히려 선호하는 편이고... 그게 왜, 그렇겠어!"

  "아하, 도사님 말씀대로 모든 게 맞아 떨어지네요!"

  "글쎄 그렇다니까. 사람 말을 못 믿는 게 병이지... 쯧쯧즈..."

  "그렇다면 43인치 모니터를 사용하여도 괜찮다는 말씀이죠!"

  "그래요! 43인치에서는 125%의 확대를 100%로 맞춰 놓고 작업하면 무난할거야."

  "도사님은 어떻게 그런 걸 다 아시죠?"

  "내가 세상을 내 손바닥 위에 올려 노호 들여다 보고 있잖아! 그런데 그런 걸 왜 내가 모르겠어...'

  "그럼, 50만원도 아깝지 않다는 결혼이고..."

  "암, 누이 좋고 매부좋고... 나 좋고 너 좋고... 일석이죠라고! 허허헛... 못 믿는 것도 병이고..."

  "하하하하... 오늘 기분 최고네요! 도사님 건배를 합시다."

  "찬찬찬!"

  두 사람의 술잔이 세 번 부딪히면서 소리가 난다. 


  그리고 막이 내렸다. 무대 위에는 어느새 검은 커텐이 내려와 쳐졌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188 기계의 작동과 프로그램 설치 file 文學 2013.07.21 2661 0
5187 소나기와 생각 모음 file 文學 2013.07.21 2661 0
5186 오랫만의 등산 文學 2013.05.15 2655 0
5185 농장물과 잡초 [1] 文學 2013.05.24 2652 0
5184 양파 씨를 심고 나서... file 文學 2013.08.07 2649 0
5183 콩을 심은 밭에서... file 文學 2013.06.19 2649 0
5182 오후에는 청성에 갔다 왔다. 文學 2013.03.16 2649 0
5181 농사와 관절 文學 2013.06.24 2648 0
5180 신선초 씨앗 200g 을 구입하였다. [1] file 文學 2013.05.07 2648 0
5179 올 장맛비를 겪으면서... 文學 2013.07.03 2639 0
5178 생각 모음 (144) 文學 2013.04.03 2629 0
5177 돌람산 등산 (10) file 文學 2013.07.14 2625 0
5176 잡초 文學 2013.06.29 2617 0
5175 귀뚜라미에 대한 소견 文學 2013.08.24 2611 0
5174 가장 확실한 선택 [1] 文學 2013.04.16 2606 0
5173 어제에 이어 마늘을 캐면서... 文學 2013.06.16 2603 0
5172 어제는 구읍의 밭에 갔다. file 文學 2013.03.30 2601 0
5171 신념 文學 2013.06.21 2590 0
5170 삶의 의미 secret 文學 2013.05.13 2588 0
5169 중고 기계의 수리 文學 2013.03.22 2584 0
5168 분양 받은 병아리 file 文學 2013.08.06 2573 0
5167 다른 길 [1] 文學 2013.03.04 2572 0
5166 상행선 무궁화호 열차에서... [1] 文學 2013.10.23 2561 0
5165 구더기가 무서워 장을 못담굴까? file 文學 2013.07.03 2560 0
5164 콩밭에서... file 文學 2013.08.16 2559 0
5163 등산 중에... 文學 2013.06.05 2546 0
5162 풀을 뽑는 손이 상처 투성이다. (2) file 文學 2013.07.27 2544 0
5161 오늘 밭 갈은 곳 (2) file 文學 2013.06.03 2544 0
5160 감사의 기도 file 文學 2013.02.23 2540 0
5159 엄지텍 1TB 외장형. 하드를 구입했다 file 文學 2013.09.25 2538 0
5158 기계 연구 (4) 文學 2013.08.02 2534 0
5157 전기 자전거 (7) file 文學 2013.07.12 2526 0
5156 종합소득세를 냈다. (2) 文學 2016.05.27 2501 0
5155 생각 모음 (144) 文學 2013.07.12 2501 0
5154 전기 자전거 (11) file 文學 2013.07.19 2498 0
5153 오늘 밭 갈은 곳 [1] file 文學 2013.06.02 2493 0
5152 기계의 프로그램을 짜면서.. (7) 文學 2013.08.04 2488 0
5151 노사분규 file 文學 2013.03.03 2481 0
5150 기계 프로그램의 작성 (4) 文學 2013.07.25 2479 0
5149 기계 프로그램의 작성 (5) 文學 2013.07.27 2476 0
5148 신선초의 심고...(3) file 文學 2013.06.08 2467 0
5147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학과 시험 원서접수 내용 (수험표 발급) file 文學 2020.06.30 2462 0
5146 기계의 작동과 프로그램 설치 (2) file 文學 2013.07.22 2460 0
5145 비에 관한 통찰 文學 2013.11.03 2457 0
5144 문학 적인 재고 文學 2013.05.10 2456 0
5143 니콘 D40X 카메라 사용설명서 file 文學 2013.11.15 2433 0
5142 밭을 메면서 (6) 文學 2013.08.02 2430 0
5141 구읍의 밭에서... (5) 고라니 새끼 文學 2013.08.01 2429 0
5140 마늘을 캐는 날 file 文學 2013.06.15 2429 0
5139 프린트와 기계 프로그램 [1] file 文學 2013.07.28 240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