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좌절과 분노

2019.12.17 09:53

文學 조회 수:134


  1. 정말, 오랫만에 비가 오는 것 같습니다. 질척거리면서 겨울비가 내리는 창문 밖의 풍경. 모든 사물이 어둠 컴컴한 가운데 모처럼 비가 내리는 전경이 펼쳐져 그 나름대로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2. 어제 밤에는 10시가 넘어서 퇴근을 합니다. 외부에서 주문들어 온 고무로 된 로라를 외형만 깍아 나가는 작업이었는데 의외로 복병을 만났습니다. 베아링을 빼내고 홈이 깊숙힌 난 자리를 용접하여 모리야기(가공) 하는 작업 때문이었지요.


  3. 김포 대곶으로 나갈 기계가 아직 미완성 단계에 작업은 더디기만 합니다. 납품을 하여 연말을 장식할 최고의 작업이었지만...


  4. 연말에 걸려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신경 쓰입니다. 부가세 정산, 자동차 5등급 메연 차량 교체, 그 밖에 부가세 맞추기 위한 물품구입 같은 소소한 것인데...



  1. 오늘 아침에는 대전으로 물건을 구입하러 나갔다 와야만 할 듯... LS 산전의 PLC 7대를 주문 해 놨는데 찾아와야만 할 듯하다.  내 년부터는 LS 산전의 <MASTER-K80S> , <MASTER-K120S> 씨리즈의  PLC 제품이 단종된다는 소문이 돌아서 7대나 주문 해 놓았었다.

  그리고 어제는 다른 곳에 다시 다섯 대를 추가해서 구입하려고 주문서를 넣었다. 터치판넬, PLC 두 종류, 써모모터... 등등. 부가세 매입 자료를 맞추기 위해 불필요하지만 물건 구입은 불가피한 입장이다.


Untitled_116946tm.JPG



  2. 두 번째 걱정은 5등급 차량이다. 1톤 봉고3 화물차가 15년 년식이었다. 그래서 옥천군에서 공문이 내려 왔었다. 5등급 차량으로 지정되었으므로 CCTV에서 적발되면 25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가스 차량과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라는 내용과 함께 보조금이 지원된다는 내용이었지만 신경 쓰지 않았었다.


  내 년 부터는 상황이 나빠져서 서울 시내에서는 운행을 불가하며 각 지자제에서도 CCTV 단속에 나선다는 사실을 알려 주웠으므로 무척 불안스럽고 당혹스럽다. 첫 째는 25만원의 과태료에 대한 부담이고 두 번째는 15년 이상 된 디젤 차량을 운행하지만 지금까지 이런 불합리한 문제점 없이 차량이 더 이상 운행할 수 없을 때 가서 다시 중고차를 구입하곤 했던 과거의 경우를 예를 든다. 자신이 폐차 시킬 때까지 차량을 운행 해 왔었는데 이제는 강제로 제재를 가하는 처사에 매우 유감스럽다는 사실이다.

  아직도 쓸만한 차량을 폐차 시키라고 강제로 촉구하는 저의가 심히 불쾌하기만 한 것이다. 

  '아, 이제 봄 날은 간 것이다.'

  무한정 자신이 원하면 계속 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난 것이라고 결말을 지을 수 밖에 없는 사실 앞에서 그야말로 절망감에 빠져 버렸으니...

  '이 나라가 어디까지 가려고 이러는가!'

  도무지 각종 규제와 세금에 시달리면서 혼란에 빠진다.


  3. 특히 올 해도 국회 날치기 상정을 이어가는 민주당의 예산안 통과를 보면 그야말로 분노가 끓는다. 나는 내년도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4년 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8년 전에도 안 했을 터지만...


  4. 이 번 주 들어서면서 집에서 탁구를 치지 못하고 있었다. 어제도 밤 10시 이후에 퇴근을 했었고 오늘 아침에는 대전으로 나가야 할 듯 해서다. 계속하여 집에서 기계와 치는 탁구를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실력 향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든다. 왼 쪽 드라이브를 더 연습하여야만 할 듯하고... 이 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었다. 이제는 연습한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는 느낌이었고...


  5. 집에 있는 삼성 센스 P580 노트북 가 <윈도우 7> 운영체제였다. 올 해 말로 업그레이드가 만료 된다고  <윈도우10>으로 바꿔야 한다지만 멀쩡한 상태여서 걱정스럽다. 구태여 바꾸고 싶지 않았지만 세상 이치가 어디 그런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190 기계의 작동과 프로그램 설치 file 文學 2013.07.21 2661 0
5189 소나기와 생각 모음 file 文學 2013.07.21 2661 0
5188 오랫만의 등산 文學 2013.05.15 2655 0
5187 농장물과 잡초 [1] 文學 2013.05.24 2652 0
5186 양파 씨를 심고 나서... file 文學 2013.08.07 2649 0
5185 콩을 심은 밭에서... file 文學 2013.06.19 2649 0
5184 오후에는 청성에 갔다 왔다. 文學 2013.03.16 2649 0
5183 농사와 관절 文學 2013.06.24 2648 0
5182 신선초 씨앗 200g 을 구입하였다. [1] file 文學 2013.05.07 2648 0
5181 올 장맛비를 겪으면서... 文學 2013.07.03 2639 0
5180 생각 모음 (144) 文學 2013.04.03 2629 0
5179 돌람산 등산 (10) file 文學 2013.07.14 2625 0
5178 잡초 文學 2013.06.29 2617 0
5177 귀뚜라미에 대한 소견 文學 2013.08.24 2611 0
5176 가장 확실한 선택 [1] 文學 2013.04.16 2606 0
5175 어제에 이어 마늘을 캐면서... 文學 2013.06.16 2603 0
5174 어제는 구읍의 밭에 갔다. file 文學 2013.03.30 2601 0
5173 신념 文學 2013.06.21 2590 0
5172 삶의 의미 secret 文學 2013.05.13 2588 0
5171 중고 기계의 수리 文學 2013.03.22 2584 0
5170 분양 받은 병아리 file 文學 2013.08.06 2573 0
5169 다른 길 [1] 文學 2013.03.04 2572 0
5168 상행선 무궁화호 열차에서... [1] 文學 2013.10.23 2561 0
5167 구더기가 무서워 장을 못담굴까? file 文學 2013.07.03 2560 0
5166 콩밭에서... file 文學 2013.08.16 2559 0
5165 등산 중에... 文學 2013.06.05 2546 0
5164 풀을 뽑는 손이 상처 투성이다. (2) file 文學 2013.07.27 2544 0
5163 오늘 밭 갈은 곳 (2) file 文學 2013.06.03 2544 0
5162 감사의 기도 file 文學 2013.02.23 2540 0
5161 엄지텍 1TB 외장형. 하드를 구입했다 file 文學 2013.09.25 2538 0
5160 기계 연구 (4) 文學 2013.08.02 2534 0
5159 전기 자전거 (7) file 文學 2013.07.12 2526 0
5158 종합소득세를 냈다. (2) 文學 2016.05.27 2501 0
5157 생각 모음 (144) 文學 2013.07.12 2501 0
5156 전기 자전거 (11) file 文學 2013.07.19 2498 0
5155 오늘 밭 갈은 곳 [1] file 文學 2013.06.02 2493 0
5154 기계의 프로그램을 짜면서.. (7) 文學 2013.08.04 2488 0
5153 노사분규 file 文學 2013.03.03 2481 0
5152 기계 프로그램의 작성 (4) 文學 2013.07.25 2479 0
5151 기계 프로그램의 작성 (5) 文學 2013.07.27 2476 0
5150 신선초의 심고...(3) file 文學 2013.06.08 2467 0
5149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학과 시험 원서접수 내용 (수험표 발급) file 文學 2020.06.30 2462 0
5148 기계의 작동과 프로그램 설치 (2) file 文學 2013.07.22 2460 0
5147 비에 관한 통찰 文學 2013.11.03 2457 0
5146 문학 적인 재고 文學 2013.05.10 2456 0
5145 니콘 D40X 카메라 사용설명서 file 文學 2013.11.15 2434 0
5144 밭을 메면서 (6) 文學 2013.08.02 2430 0
5143 구읍의 밭에서... (5) 고라니 새끼 文學 2013.08.01 2429 0
5142 마늘을 캐는 날 file 文學 2013.06.15 2429 0
5141 프린트와 기계 프로그램 [1] file 文學 2013.07.28 240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