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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동대전 역 풀렛포옴에서... (2)

2019.12.02 08:54

文學 조회 수:142


 어제 부산으로 출장을 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돌아 왔을 때는 다시 복잡한 공장 생활이 다시 시작되었는데 그 중에 가장 큰 문제는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고속전철로 부산까지 가게 된 점. 두 배가 넘는 운임 비용. 하지만 돌아 올 때, 무궁화호 열차를 끊는다고 자동 무인 열차초 판매기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표를 카드로 끊었는데 무심 결에 빠른 시각에 출바하는 기차표를 구입하려다가 내용도 보지 않고 실수를 하게 된 것입니다. 덜컥 나온 표를 확인하자, 동대구까지 무궁화 열차였고 동대구에서 대전까지 KTX 로 갈아 타는 번거롭고 비용도 만만찮은 탓에 다시 환불할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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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에서 위의 1번 KTX 기차를 타야만 했지만 놓쳐 버리고 2번을 타게 된다.


  기차칸 중간의 통로에서 열차료 불시 검문을 받았고 그러지 않아도 재 발행 받으려고 했으므로 순순히 응하여 10,200원의 위악금이 즐어있는 요금을 물었다. 

 Untitled_116912.JPG


왜, 10시 53분, 10:30분에 출발하는 궁화호 열차표를 무인발매기에서 구입하였는데,

동대구에서 KTX로 합승하도록 변경되었는가!


내가 무인발행기에 그렇게 쓰여 있는 내용을 건성으로 읽지도 않고 보았던 게 가장 큰 실책이었다. 그렇지만 그렇게 발행되도록 자동 인식한 이유는 분명하다. 혼동을 유발하여 KTX 를 발배하도록 선정되어 있을 것이라는 우려였다.


  나는 나이가 60세였고 이런 부분까지 분석하지를 못하는 둔한 감각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닫지 않을 수 없었다. 출장을 자주 다니는 내가 이런 실수를 하는 데 일반 서민들은 어떨지 눈에 보인다. 그 실수를 나는 두고두고 잊지 않을테지만 가끔씩 여행을다니게 되므로 예상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이런 실수를 잦게 만드는 이유는 기기의 무인화이며 그것을 안내하는 부분이 오류를갖고 있었으므로 자연스럽게 실수를 유발하게 만드는 것 같았다. 각종 기기의 등장은 어쨌는 나이든 사람에게는 조작을 곤란하게 만든다. 그로 인해서 물질적인 손해는 잘못된조작에 있었지만 곤경에 처할 때마다 가슴 앓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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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산역에서 <무인 열차표 발행기>에서 대전까지 가는 열차표를 구매했는데, 무심코 내용을 읽어보지도 않았다가 그만 실수를 한 것이다.


 부산역(10:53)-동대구역12:16)

           무궁화호

 동대구역(12:58)-대전역(13:45)  

                     KTX


  그렇게 중간역에서 환승을 하는 표가 구매된 것이다. 또한 무궁화호 열차를 선정하여 구매했음에도 북구하고 중간에 KTX로 바뀌어 환승하도록 쓰여 있는 게 아닌가!


  한가한 시간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지만 구태여 KTX (고속열차)를 구매할 뜻이 없었지만 <무인 열차표 발행기>에서 구매자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고액 요금으로 전환하여 임으로 바뀌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화면을 보고 YES No 로 선택하지 않은 나의 실수이기도 했다. 분명히 화면으로 앞서 보여 주웠을 텐데 무심코 구매한 것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환승을 유도한 이유는 아마 그 시간대에 차표를 교묘하게 바꿔 놓았을 코레일을 계획과 관계가 있다는 게 내 주장이었다. 중간에 이런 유도를 한 이유는 부산역에서 그 시간에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는 동대구역이 종착지였다. 그러므로 더  이상 갈 수 없으므로 하차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와 연계하여 대전까지 가는 다른 열차를 KTX 로 심어 놓았던 것이 무인기에서 지정해 준 순서였으리라!


  그래서 KTX를 부득불하게 타게 된 것인데...

 그 때까지도 좋았다. 나는 반품을 하지 않고 았다. 그래서 그렇게 억지 춘향전에 나오는 이도령과 춘향이의 많은 속편들처럼 엉터리였지만 한 번은 내 실수라고 자책하면서 용서하기로 마음 먹었다.


  2. 여기서 나는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말았으니...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시대에 뒤 떨어진 그야말로 밝지 않은 구시대의 유물를 그대로 지닌 상태고 현제의 놀라운 발전을 따라 가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사실을 모른다는 게 얼마나 뒤 떨어져 있느냐? 하는 의문이었다.


  동대구역에서 무궁화호를 하차한 뒤에 12번 플렛포홈으로 가서 열차표를 기다렸다. 12번 출입구를 통하여 내려온 플렛포홈에서 KTX 열차를 타려고 기다리는 중에 두 가지 실수를 하게 된다.

  첫 번째는 북과 남의 방향 감각을 잃은 것이다.

  두 번째는 공교롭게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온 지점이 열차가 정차하는 지점에서 한 참 뒤 쪽이라는 점이었다. 그러다보니 열차가 들어 왔을 때 그 꽁무니에 앉아 있는 입장이 되어 정작 사람들이 타고 내리는 것을 보지도 못한다. 이건 요즘의 플렛포홈이 위층은 모두 역으로 바뀌었고 기둥이 내려 트렸졌으며, 마치 지하실에 내려온 것처럼 통로가 각종 시설물로 가로 막혀서 차량이 서게 되어도 어느 지점에서 서게 되는지 안내하는 표지판과 정확한 지점을 모를 경우에는 엉뚱한 곳에 앉아 있게 되는 경우를 만나게 된다는 점을 상기하게 했다.


  그래서 차량이 정확한 시간에 승차장에 들어 왔는데 나는 그냥 놓치게 된다.

  놓친 이유는 바로 앞서 설명한 방향 감각을 잃은 것이 원인의 하나였다.

  '어, 이사하네... 차랴이 거꾸로 들어오는 데! 저 것 잘못된 것 아냐? 상행선으로 가는 열차가 하행선으로 들어오다니..."

  그렇게 착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내가 앉아서 컴퓨터로 글을 쓰고 있는 정차 구역에서 한 참 떨어진 곳이여서,

  '설마 저 차량이 내가 탑승할 차는 아니겠지! 그냥 통과하는 차량일거야!'

  그렇게 생각을 짜 맞췄다.


  놀라운 점이 그 모든 것이 순식간에 일어났다는 점이었다. 무궁화호 열차 같으면 조금 기다렸다가 승객이 타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시 정차할 수도 있었지만 KTX는 그렇지도 않았다.


  두 번째 실수는 에스컬레이터로 내려온 지점이 한 참 승차할 구역과 떨어진 뒤 편(방향 감각이 없었으므로 반대편으로 설명) 이라는 점이었다.


  그래서 놓치게 된 경유였다.


  다음 차량에 탑승하고 말았으니...

  그리고 매표를 검색하는 알바생에게 걸렸고 10,200 원이라는 위악금까지 물어야만 했다.


  3. 여기서 내가 실수한 내용을 간추려 보자!

  왜, <열차표무인발매기>에서는 부산에서 대전까지 열차표를 발행하면 될텐데 중간에서 환승을 하도록 표를 구매할 수 밖에 없게 유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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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