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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환경에 따른 적응력

2016.09.08 10:16

文學 조회 수:131

1. D.S 로 납품할 기계를 완성했는데 PLC 가 바뀌어서 프로그램이 두 번째로 수정하는 중이었다.

그러다보니 기계 제작이라는 일(선반머싱 기계로 부품을 깍고 조립하는 작업)을 하지 않고 노트북 컴퓨터로 프로그램을 새로 구성시킨다. 먼저번에 대구에 A/S를 나가기 전에 중고 기계에서 새로운 PLC로 연결해 놓고 며칠 간 새로 구성해서 성공했다고 좋아 했었는데 지금 새 기계에 작동 상태를 보았더니 몇 가지 바꿔야만 하는 부분이 확연히 눈에 띄였다.

'그냥 다음 기계로 미룰까?'

그렇게 연기하게 되면 아무래도 더 힘들 것 같았다.

미루기만 한다고 대수는 아니었다. 지금까지도 계속 미룬 탓에 단종된 전의 PLC를 사용하면서 부적합한 부분(부품이 ERR 상태가 지속되어 왔던 미숙한 불량자제를 사용하면서 기계까지도 영향을 주고 더 많은 A/S를 가게 만들었지만 해결할 수 없었던 일) 때문에 엄청난 손실을 입혀 왔던 것등은 매우 불리한 결과를 초래하였었다.


1). 창령에 나간 기계의 오작동 때문에 3번씩이나 A/S를 나갔던 것.

2). 그 PLC 를 사용하여 릴레이부분이 허술하고 불량품 같았으므로 계속하여 오작동으로 현풍에 납품한 기계의 PLC 를 통째로 교체하게 된 것.

3). PLC 내부의 릴레이의 불량품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 것은 계속 오작동을 일으키게 됨으로서 처음부터 문제가 되었던 사항이었다. 그러다보니 제조사의 홈페이지에 그 내용을 올려 놓게 되었었고 그곳에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 요원이 나왔었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점은 개선되지 않았었다.


PLC 프로그램은 한 번 만들어 놓았다고 완벽하다고 볼 수 없었다.

언제나 문제점이 발생하면 수정할 필요가 있었다. 지금도 두 번째 사용하는 데 두 곳에서 원하는 작동을 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문제점을 알면서도 다음으로 미루게 되면 계속하여 그 부분 때문에 더 큰 암적인 존재를 방치하는 결과을 낳게 된다.


전에 장착한 기계의 전량 리콜이 초래되고 그로 인해서 더 큰 손실을 입게 된다는 최악의 경우까지 가게 된다. 시시각각으로 어떤 상황이 될 지 알 수 없었는데 그만큼 완벽하지 않은 기계로 초래되는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문제점으로 더 많은 출장을 나가게 된다는 건 불을 보듯 뻔했다. (그러다보니 오늘은 프로그램만 연구하려고 처음부터 작정을 한다. 우선 기계의 센서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것같다. 똑같이 물체가 나오는 것을 감지하는 부분에 있어서 작동이 원활하지 못했다. 두 번째는 타켓트가 조금 빠르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할 텐데 그렇게 되어 있지 않았다. 연구가 미치지 않았던 것이다. 빠트렸다고 할까?)


3. 환경이 그만큼 달라지면 적응하기 위해 계획을 변경 시킬 필요가 있는 것이다. 모친이 경동맥이 막히는 뇌경색으로 정상적이지 않게 되자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였다. 그러다보니 집에서 모실 수 없는 처지가 되고 말았으며 결국에는 요양병원에 모신 것까지는 좋았지만 그곳에서도 전혀 거동을 하지 않게 되어 점점 더 몸이 마비되는 현상으로 이제는 손도 까딱하지 않게 되고 말았다.

  그처럼 움직이기 싫어하는 모습으로 인하여 결국에는 남에게 간병을 받아야만 하는 처지로 전락하는 만 것이다. 


4. 탁구를 치면서 신체적으로 매우 강인해져서 어지간한 환경 변화에도 적응력이 강해 졌음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전에는 약간만 춥고 더워도 머리가 어지럽고 무겁던 증상도 사라졌다. 


5. 그토록 많은 날을 연구하며 보내야만 했던 기계가 모두 수포로 돌아가게 되었다는 사실은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다. 이것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일이었다. 기계를 납품하였는데 사용하지 않고 있어서 반품해 오겠다고 하는데 거절하는 사유에 대하여 내가 도무지 받아 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토록 힘들여서 제작을 했고 그 기간동안 너무도 많은 돈을 빌려 썼는데 그것이 기계를 나가게 되면 보상 받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하였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회수하여 다른 곳에 판매하면 될 터인데 그렇게도 못하는 처지였다.    

  전화를 해 보면 서로 짜증석인 내용만 오고간다.


  왜, 그럴까?

  기계만 내 주면 될텐데...

  조금만 시일이 지나면 완만하게 풀릴 줄 알았었다. 그렇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체하여 속이 막힌 것처럼 체증이 심화된다. 안 되는 포기 직전에까지 이르렀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다. 납품한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면서 반납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일을 빨리 해결할 기미가 없는 것일까? 그 모든 게 공장장이 자초한 일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사장 아들에게도 그 병원체가 전염이 되었다. 판박이처럼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데 이해하려는 태도는 전혀 없었다. 사실상 이 문제로 인하여 나는 그나마 기계를 내 보내서 홀가분하게 느껴졌던 해방감을 다시 뒤집어 쓰고 말았다. 

  궁국적으로 이 모든 게 공장장에게 파생되었다. 그가 기계를 모두 개조해서 버려 놓는다고 해도 내가 두려워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왜 쓸데없는 일에 매달려서 실패할 것이 뻔한데도 자신의 주장만을 내세울까?

이건 너무도 안타까운 현실이었다.

내가 기계를 회수하여 다른 곳에 납품하고 싶어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다. 최악으로 치닫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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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