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산의 T.Y과의 거래 관계

2013.05.19 12:57

文學 조회 수:2883

부산의ㅣ T.Young 이라는 곳에서 나는 1,200,000원을 못받고 있었다. 그가 내게 A/S를 제기한다면 어떻게 할까?

  "기계가 고장 났는데 빨리 와 줘요!"

  "내가 왜, 가야만 하는데?"

  그러자 그가 뻥한 얼굴로 당황하여 말한다.

  "기계가 고장 났다고요?"

  "글쎄, 안간다고요!"

  오리려 내가 더 화를 냈고 오히려 당당했다. 지금가지 나는 약자였었으니까? 당연히 그의 입장에서보면 마구 A/S(충장)을 물러도 상관없으려니 여겼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가 내게 한 것만큼 심적인 부담을 갖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가장 피해가 높은 구원 카드를 쓴 것이다. 그가 가장 불편함을 호소하게 되는 것을 내밀고 거절할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다. 어쨌튼 그렇게까지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른 알고 있으리라! 나는 참고 또 참았었다. 아무리 얘기를 해도 기계 대금을 주지 않았던 근 1년 동안에는 너무도 불쾌하였던 적도 있었다. 아마 그 고통을 이제는 내가 아닌 상대가 체험할 테니까? 반대로 얼마나 큰 고통을 안겨 주웠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리라!  

  근 2년 반개월동안 나는 기계 대금을 완불 받지 않았었다. 절반은 1년 전에 받았지만 그 뒤 전혀 주지 않았었다. 전화를 하면 자꾸만 미루기만 해서 그것마저도 하지 않고 있었지만 최근에야 나는 300만원을 받았고 (1년 3개월 만에) 나머지 1백2십만원을 다시 미지금으로 남겨 놓게 되었다. 그것을 주기로 약속해놓고 어긴 것이다. 

 

-위의 글은 어디까지나 나의 상상에 의한 가정하에 기술한 것이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7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259 아직도 입술 언저리가 아프다. 文學 2013.05.13 2883 0
5258 경산 출장 (50) 文學 2013.05.14 2887 0
5257 오랫만의 등산 文學 2013.05.15 2655 0
5256 경산 출장 중에... secret 文學 2013.05.15 0 0
5255 기계 연구 文學 2013.05.16 3013 0
5254 여름이 다가오는 풍경 文學 2013.05.17 2755 0
5253 기계 연구 文學 2013.05.18 2904 0
5252 비가 내리는 일요일 아침 文學 2013.05.19 2771 0
» 부산의 T.Y과의 거래 관계 文學 2013.05.19 2883 0
5250 천하지대본을 꿈꾸는... 文學 2013.05.20 2692 0
5249 기계 연구 (2) [1] 文學 2013.05.21 2675 0
5248 농촌 생활 文學 2013.05.22 2763 0
5247 농촌 생활 (2) [1] 文學 2013.05.23 2686 0
5246 신선초를 심고... file 文學 2013.05.23 2973 0
5245 생각 모음 (100) secret 文學 2013.05.23 0 0
5244 농장물과 잡초 [1] 文學 2013.05.24 2654 0
5243 신선초 싹을 보면서... file 文學 2013.05.24 3463 0
5242 기계 연구에 대하여... 文學 2013.05.25 2704 0
5241 비가 온 뒤에 신선초 씨앗이 발아를 했다. file 文學 2013.05.28 3592 0
5240 신선초 농장을 꿈꾸며... (2) file 文學 2013.05.29 2847 0
5239 햇살이 비추는 중에... 文學 2013.05.30 3045 0
5238 감자꽃 file 文學 2013.05.31 2772 0
5237 6월의 시작 앞에서... 文學 2013.06.01 2828 0
5236 아파트 옆의 밭을 개간하게 되면서... 文學 2013.06.01 2842 0
5235 새로운 밭을 개간하기 위해... [1] file 文學 2013.06.02 2682 0
5234 오늘 밭 갈은 곳 [1] file 文學 2013.06.02 2493 0
5233 오늘 밭 갈은 곳 (2) file 文學 2013.06.03 2544 0
5232 경운기를 싣고 내리는 사다리를 file 文學 2013.06.03 3399 0
5231 도시쥐와 시골쥐 文學 2013.06.04 2909 0
5230 등산 중에... 文學 2013.06.05 2546 0
5229 일리아스를 읽고... 文學 2013.06.06 2907 0
5228 농사일과 기계제작을 병행하면서... 文學 2013.06.07 2767 0
5227 신선초의 심고...(3) file 文學 2013.06.08 2467 0
5226 마늘을 캐는 날 file 文學 2013.06.15 2429 0
5225 어제에 이어 마늘을 캐면서... 文學 2013.06.16 2603 0
5224 장맛비를 바라보며... 文學 2013.06.18 2335 0
5223 콩을 심은 밭에서... file 文學 2013.06.19 2650 0
5222 감자 수확 file 文學 2013.06.20 2713 0
5221 신념 文學 2013.06.21 2590 0
5220 구읍의 밭을 갈면서... (1) 文學 2013.06.23 2799 0
5219 생각 모음 (141) [1] 文學 2013.06.23 2353 0
5218 구읍의 밭을 갈면서... (2) 文學 2013.06.24 2743 0
5217 농사와 관절 文學 2013.06.24 2649 0
5216 콩밭을 관리하는 문제 (농사일) file 文學 2013.06.25 2940 0
5215 노부부가 밭에서 호미로 콩밭을 메고 있다. 文學 2013.06.25 3321 0
5214 콩밭을 관리하는 문제 (농사일) (2) file 文學 2013.06.26 2668 0
5213 한 순간의 판단 미쓰로 인하여 운명이 바뀌게 된다. secret 文學 2013.06.28 0 0
5212 잡초 文學 2013.06.29 2617 0
5211 구읍의 밭을 갈면서... (3) file 文學 2013.07.02 2783 0
5210 올 장맛비를 겪으면서... 文學 2013.07.03 263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