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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를 제작하는 과정이 예전보다 능률적이지 않다는 점이 무척 당황스럽게 합니다. 유튜브로 동영상을 감상하다가 그만 밤 1시를 넘깁니다. 그리곤 엇그저께는 탁구를 치러 가는 것도 미루고 말았으니... 물론 기계를 싣고 납품을 한 날이다보니 피곤하여 그랬을 수도 있었지만 새벽에 출발하였고 전 날 밤 12시까지 혼자서 끝 마무리를 짓고 차에 기계를 싣고 새벽에 출발을 하였으니까요. 돌아오는 길에 너무도 졸려서 성주 휴게소에서 낮잠을 청했을 정도로 졸음이 쏟아졌었지요. 그런데 저녁에 탁구장에 가지 않고 유튜브를 통해 밤 1시까지 동영상을 보았었지요. 이것이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네요. 계속되는 무리한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니... 일을 그렇게 해도 선찮을 판에... 이 무슨 경우란 말인가요? 내 자신의 행동을 제어하지 못하다니...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내 몸을 스스로 다스리지 못하고 있다보니 최악의 사태가 이른 감이 없잖았습니다. 그것은 내 자신의 내졸증 위험에 대한 최악의 순간이 목전에 이른 것같은 느낌이 주변에 맴도는 것같은 느낌이 다가와 있다는 인식입니다. 


   524. 무책임할 정도로 내 몸에 대하여 혹사하는 이유? 한계성에 이른 인내력의 결여로 인하여 그야말로 봇물에 둑이 터진 상황이 된 것처럼 무절제한 모습을 계속하여 갖게 됩니다. 그래서 수면 부족에 이르고 결국에는 피로함의 역순환으로 졸도를 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한 순간 일어나게 되고...


  이것은 최악의 경우,

  '아, 이러다가 뇌경색으로 차를 운행하던 중에 깜빡 정신을 잃을수도 있겠구나!'하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었지만 행동은 계속하여 다른 방향으로 나가게 됩니다. 

  '도데체 무슨 일이 일어나려고 이런 위기를 자초할까? 내 자신이 스스로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다니... 있을 수 있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듯한 이 느낌은 멀까? 왜, 스스로 자신을 학대하는 것일까?'


  계속되는 유트브 동영상 감상은 내게 절재하지 못할 정도로 중독을 일으키고 있었다. 과거에 잠을 자지 않고 편집 작업을 하던 10년 전의 상활과 다를 게 없었다. 그 당시 야간의 작업이 끝난 뒤 잠자는 시간을 이용하여 한층 내가 원하는 시간을 글을 쓰고 편집작업에 할애하려고 했었다. 그러다보니 매일 잠자는 시간은 새벽 1시 이후가 되었었다. 수면ㅂ족과 운동부족 거기에 과로에 시달려서 몸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았었다. 


  한 순간 나는 절제 순간에 빠졌다. 

  "띵!"

    그리곤 내 몸을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게 된다. 입에서는 개거품을 몰고 있었다. 어지럼증이 심해서 온통 세상이 빙글 돌았다. 

  "욱!!"

  점심을 먹고 작업 현장에 투입되어야만 할 순간에 그러지 못한 것이다. 그리곤 머리 속이 온통 하얗다. 


  이런 과거의 경우가 다시 일어나게 되는 경우,

  '길을 걷다가 객사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위험을 늘 갖게 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일이 있고 나서 내 몸에 대하여 늘 위험을 안고 살아 왔었는데 지금까지는 탁구 동호회에 다니면서 건강을 되찾았고 다시 정상으로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이 상태가 균열이 가기 시작한 듯 위험을 감지한다.


  계속되는 유튜브 동영상 감상으로 내 몸의 주기가 깨지면서부터 피로도가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위험을 감지하는 건 몸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현상들 때문이다. 


   525. 네 번째(아내의 유방암 발생 이후) 시작하는 기계를 계기로 탁구장을 건립하려고 계획을 설정(세우다)하였는데 그게 마음에 걸린다. 무엇보다 계획은 실패로 끝날 공산이 크다는 사실이 바로 그것이다.


  조령모계처럼 내가 세운 계획이 늘 목적지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곤 해었다. 그런데 그 원인을 들자면 돈이 가장 큰 문제가 된다. 건축을 하기 위해서 돈이 필요한데 그렇게 갖춰져 있지 못해서다. 그러다보니 계획은 늘 어긋나고 차마 실천을 옮기지 못하였다. 

  갖고 있는 돈이 원하는 만큼 되지 않다보니 늘 빚만 지는 내 입장에서 지금까지 10년동안 그야말로 은행 돈으로 고생을 했던 걸 기억해 냊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쉽사리 돈을 빌릴 수 없었다.


  '돈을 빌려서 건물을 짓고 탁구장을 운영하고 싶지 않아!'

  그 전에 이 건물을 구입할 때를 떠 올려보면 어떤 위험한 경우를 당하였는지를 짐작하고도 남는다.

  

  아내는 A 라는 건물이 부동산 경매에 나왔다는 사실에 매우 관심이 간 것같다. 그래서 통박(머리)를 잰 뒤, 무리를 해서라고 구입하겠다고 제의를 내게 했다.

  "우리 그 건물을 구입해요?"

  "우리? 우리가 무슨 돈이 있어서..."

  "내가 갖고 있는 돈이 좀 있는데 그것과 은행 돈을 합치면 가능할거 같아요!"

  부동산 경매로 대법원 경매 물건에 오른 A 라는 곳은 우리가 살고 있던 곳에서 불과 500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는 곳이었다. 그런데 아내가 불현듯 그 건물에 관심을 갖고 마침내 경매에 참여를 한다. 그리고 낙찰을 받아서 불입금을 내게 되었는데 사실 갖고 있던 돈을 별로 없고 모두 은행 빚이었다. 


  그렇게 해서 아내가 원하던 A 건물이 우리들 차지가 된다. 그 뒤, 나는 빚 때문에 스트레스에 빠졌었다. 그 때까지는 은행 빚을 한 번도 져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큰 빚이 진 뒤부터 잠이 좀처럼 오지 않았다. 갚을 생각에 완전히 노이로제까지 들었다. 그래서 갖고 있던 다른 부동산을 팔려고 대전교차로에 내었다. 하지만 내 놓은 부동산은 팔리지 않았다. 계획을 변경하여 은행빚을 벌ㅇ서 갚아 나가기로 했고 그 뒤, 10년동안 빚을 갚는데 온 노력을 다했다. 마침내 그 빛이 끝에 이른다.


  불과 1년 전에 마침내 빚을 모두 청산하였으니까. 그리고 이제 1년이 지난 시점이 되었다. 이제서야 빚을 모두 갚고 마음이 홀가분한 상태인데 탁구장을 증축하기 위해 다시 은행빚을 질 수 밖에 없다는 논리가 서서히 고개를 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탁구장을 짓겠다는 생각이 물 건너 가게 생겼다는 안타까운 심정에 빠진 게 무엇보다 혼란을 가중하였다. 거기다가 현재 다니고 있는 군립(군청에서 세운) 탁구장에 가고 싶지 않다는 거부감에 사로 잡힌 것이 무엇보다 불편함을 야기했다.


  여기서 혼란을 가중하는 문제가 또 있었다. 어떻게 해서든지 빚을 지지 않는다고 결심을 한 것이 무엇보다 건물을 짓는데 제약으로 작용한다. 돈을 들여서 짓고 갚아 나가지 않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이제 1년간 빚에서 겨우 모면한 상태에서 불과 1년 만에 마련된 이천만원의 돈으로는 건물의 기초도 올리지 못할 정도의 돈이었다. 또한 이 돈은 유동적인 상태였다. 기계 계약금으로 받은 돈으로 재료비를 구입하여야만 하는 입장이었다. 그 돈을 모두 쓰게 되면 기계제작을 할 수 없을 수도 있었다. 운영비를 함부로 쓰면 공장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게 되므로 그렇게 결정하는 것도 어려웠다. 


  이런 처지에 마음이 변화가 심했다. 이것이 유튜브로 동영상을 감상하는 내 처지를 반영한다. 고민을 해결할 수 없어서 총체적인 난관에 시달리다보니 혼란한 과중한 상태. 물론 이것이 여러가지 조건에 성립하여 딸 들어 맞지는 않는다. 왜냐하며 내가 갖고 있는 여러가지 처지와 입장에서 탁구장 건립에 대하여 강한 요구는 언제나 변하기 마련이었다. 


  526. 이번에 제작하는 기계를 완성할 단계에 이르면 중요한 결정이 새로 조종될 것이다. 그래서 탁구장을 짓느냐? 하는 건 이 기계를 완성한 다음에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가장 유용한 방법은 내가 갖고 있는 돈으로만 사용하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직접 건축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한동안 기계 제작 일을 접어두고 창고 건물을 2응으로 증축하여 탁구장으로 개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모든 계획을 변경하게 될 텐데 모든 게 내가 결정할 일이고 내 안에서 이루워지리라는 점을 주지할 필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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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7 과로사의 원인 (2) *** 文學 2023.05.14 37 0
5176 오후 1시 36분. 이제 서서히 지쳐간다. 기진 맥진하여 한 고랑씩 경운기로 50미터를 secret 文學 2023.05.14 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