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의 연구에 대하여...

2013.07.09 08:16

文學 조회 수:2820

  어제는 밤 9시까지 작업을 하여 기계의 페인트 칠을 어제 끝냈다.

 

  몇 개월 째 씨름을 하듯이 연구하던 기계였다. 앞으로 다시 조립하는 과정과 배선을 끝낸 뒤에 프로그램을 별도로 짜 넣어야하는데 그 프로그램을 새로 구성시키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그것을 짧게 끝낼 필요가 있었다. 가급적이면 길게 갈 필요가 없으므로 몇 일 철야작업까지도 불사하게 되리라!

  작년에 수리했던 대전의 G.Aong 의 CNC 기계의 내부 전기 부분처럼(500만원을 받고 서보모타로 개조함) 몇 개월에 걸쳐서 계속 수정작업하게 될 것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은 내 기계가 아니었고 지금은 내가 오랫동안 작업해오던 내 기계의 전기 부분이었다. 문제점은 내 기계와 그렇지 않은 기계의 차이였다. 그래서 주의력이 흐려질 수 있었다. 항상 그랬듯이 내 것은 조금 주의력을 기울이지 않고 시간을 할애하는 게 많지 않아서 언제나 미완성의 작품으로 남았었다. 그것을 다음으로 미뤄두는 경향은 그래서 기계의 프로그램 부분이 완벽하지 않았는데 이것은 지금까지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곤 해 왔었다. 아무래도 지금도 그런 관정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염려되기는 했다.

  두려움은 프로그램을 짜 넣기 위해 노트북 컴퓨터로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였다. 이 때의 신중함은 앞서 얘기 했듯이 수영 선수가 시합전에 심호흡을 한 뒤 물 속에 뛰어드는 것과 비슷할지도 모른다. 무조건 자신의 기술을 믿고 지금까지의 연습과정을 발판삼아 뛰어 들수 밖에 없음을 깨단는 것과 같으리라!

  전기가 완벽하게 되기 위해서라도 많은 시간적인 할애가 필요했다. 이것은 순전히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했다. 그래서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더 고생(?)하여야 할 듯...

 

  전무가적인 장인 정신은 수많은 기술의 접목이 필요하며 여기에 극도로 깊은 연국가 첨가되게 된다. 그래서 마치 수영선수가 다이빙으로 물 속에 뛰들기 전에 심호흡을 하듯이 깊게 숨을 들이쉬는 것처럼 마음을 깨끗히 비울 필요가 있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최선책을 제시하여야 한다. 고도의 기술력을 발휘하여 프로그램을 구성시키게 될 것이다. 아무래도 더 많은 노력을 위해 다른 자유를 투자할 필요가 있겠지!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모든 자유를 구속하고 오직 이 부분에 집약시키게 되는 최고의 경지가 무엇보다 나를 다시 몰입하게 할 것이다. 

 

  신이 되려는 노력은 자신의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를 이룰 때 이루어 질 것이다.  

  그래 이것은 순전히 기계의 연구였다. 그렇다고 몇 개월 째 소요되던 시간과 경비를 최종적으로 완성한다는 의미가 퇴색할 것과 성공할 것이라는 두 가지 갈림길에서 어떻게 판가름 날지는 앞으로의 행보에 달려 있었다. 그만큼 전기가 중요했다. 전체적인 보디(몸체) 기능은 기계적으로 준비가 되었지만 약간의 문제점을 갖고 있은체...

  '전기. 프로그램으로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것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지 않는다. 적어도 정해진 법칙이 있었고 그 정해진 순서에 의하여 기계가 응답하고 가동하게 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기 기술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전혀 복잡하지도 않을수도 있었다. 그것을 가지고 두려워하다니...'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면 전혀 염려할 필요도 없었다.

  단지 복병이 있었고 그것을 발견하고 에러를 수정하기 위해서 많은 과정의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아니 1년 전에 G.Aong 의 CNC 기계의 프로그램을 짜 넣을 때처럼 시행착오와 그것을 발견하고 수정하는 작업이 필요할 뿐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315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4) file 文學 2013.02.15 3219 0
5314 새로운 책의 구상 [1] file 文學 2013.02.17 2906 0
5313 병원에서 쓴 글 file 文學 2013.02.17 3073 0
5312 감기 증상 文學 2013.02.18 2924 0
5311 통원 치료 文學 2013.02.19 3360 0
5310 독감 文學 2013.02.20 3155 0
5309 독감 (2) 文學 2013.02.21 3089 0
5308 라스트 스텐드 file 文學 2013.02.21 3071 0
5307 부친의 제사 文學 2013.02.22 3003 0
5306 칼에 관한 속담 ? 文學 2013.02.22 3773 0
5305 혈압 측정 文學 2013.02.22 3308 0
5304 감사의 기도 file 文學 2013.02.23 2540 0
5303 농사 예찬론 文學 2013.02.23 3452 0
5302 지인 아들 M.S.M의 결혼식 file 文學 2013.02.24 2800 0
5301 계절의 순환 文學 2013.02.25 3088 0
5300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 文學 2013.02.26 2845 0
5299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2) 文學 2013.02.27 3039 0
5298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3) 文學 2013.02.28 3124 0
5297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4) 文學 2013.03.01 3206 0
5296 기계 납기에 맞춰 잔업에 시달린다. 文學 2013.03.02 2850 0
5295 기술의 진보에 대하여... 文學 2013.03.03 3529 0
5294 노사분규 file 文學 2013.03.03 2481 0
5293 다른 길 [1] 文學 2013.03.04 2572 0
5292 관계 file 文學 2013.03.05 3102 0
5291 봄의 소야곡 (小夜曲,a serenade) 文學 2013.03.06 3055 0
5290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文學 2013.03.07 3085 0
5289 지동설과 천동설 file 文學 2013.03.08 4021 0
5288 마늘밭에서... 文學 2013.03.09 3117 0
5287 마늘 밭에서....(2) file 文學 2013.03.10 3021 0
5286 식물에게 빗물은 꼭 필요한 것 文學 2013.03.12 3175 0
5285 작년에 심었던 신선초를 모종한다. file 文學 2013.03.13 3735 0
5284 오후에는 청성에 갔다 왔다. 文學 2013.03.16 2649 0
5283 발안의 D.Jin 이라는 곳에 기계를 납품하다. 文學 2013.03.19 3213 0
5282 이웃 집 밭을 갈다. file 文學 2013.03.20 3404 0
5281 경운기로는 고랑(골)을 내는 것이 힘들다. file 文學 2013.03.20 5674 0
5280 꽃샘 추위 文學 2013.03.21 2700 0
5279 중고 기계의 수리 文學 2013.03.22 2584 0
5278 2013년 3월 14일 文學 2013.03.28 2786 0
5277 기계를 싣고 강원도 문막으로 간다. [1] file 文學 2013.03.28 3443 0
5276 음료수 냉장고의 구입 文學 2013.03.30 3111 0
5275 어제는 구읍의 밭에 갔다. file 文學 2013.03.30 2602 0
5274 부산 출장 文學 2013.04.01 2764 0
5273 홈페이지 조회수가 안되는 이유 file 文學 2013.04.02 2852 0
5272 산밭에 물을 주기 위해서... 文學 2013.04.02 3317 0
5271 생각 모음 (144) 文學 2013.04.03 2629 0
5270 D.J에 샤프트를 납품하고... file 文學 2013.04.05 3073 0
5269 노인이 된다는 것은... 文學 2013.04.06 3047 0
5268 어제 구입한 것들. (전기 온수기, 연마기, 휠바란스기계) file 文學 2013.04.11 3645 0
5267 2층을 새로 꾸며야만 할 듯 싶다. [1] 文學 2013.04.11 2770 0
5266 2013녀 4월 15일 文學 2013.04.15 298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