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663. "젠장 양수기 수리로 삼 일을 허비하다니..."

  오늘까지 3일 째다.

  양수기를 수리하여 고쳐 놓기까지의 과정을 이제 훤희 뚫어 보고 난 뒤, 얼마든지 다시 결정을 내기라라고 하면, 지금의 순서를 지킬 수 있었다.

  "양수기를 불과 한 시간이면 뚝딱 고쳐서 물이 나오게 할 수 있어!"

  그렇게 장담할 수 있었으니까.


  처음에 양수기가 고장이 났을 때, 아무 간단하게 수리할 수 있으리라고 판단하였는데 이것이 일을 어렵게 만들었다. 그런데 지금 모든 과정을 겪고 나서 파악하게 된 결론은 참으로 한심하다는 사실로 엄청난 판단 미스를 했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3 일이나 쓸데없는 시간을 낭비한 결과를 얻었다는 게 그걸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결론은 이랬다. 우선 양수기의 모터가 돌지 않아서 물이 나오지 않게 된 사실이 해결되면 모든 게 성공할 수 있다고 미션을 제공한다. 그런데 원인을 놓고 볼 때 양수기의 모터, 팬, 카바 등을 뜯어야만 했다. 이걸 뜯어서 베아링을 교환하면 된다. 이렇게 미션이 제공되어 시작하면 되는 게 가장 쉬운 해결책인데... 이 정답과 해결책을 풀지 않고 다시 더 간단한 방법을 찾게 된다. 


  첫 번째 방법은 다른 양수기를 교환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새 것을 구입한다. 이렇게 더 쉽고 간단한 해결방법이 있다고 판단을 내리는 것이다. 사실 워낙 오래된 상태에서 원래 사용하던 양수기는 놀이 슬고 볼트가 빠지지도 않고 부러져서 아예 분해할 수 없을 정도로 점점 해결의 실마리를 풀지 못한 악화일로를 걷는다.  간단하게 양수기의 베아링을 교환하면 되었지만 분해하는 과정에서 볼트가 모두 부러지는 사태가 발생하여 그만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찾을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발생하고 만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5318 산밭에 물을 주기 위해서... 文學 2013.04.02 3317 0
5317 생각 모음 (144) 文學 2013.04.03 2629 0
5316 D.J에 샤프트를 납품하고... file 文學 2013.04.05 3074 0
5315 노인이 된다는 것은... 文學 2013.04.06 3047 0
5314 생각 모음 (145) 文學 2013.04.06 2959 0
5313 출간 계획 文學 2013.04.07 2752 0
5312 어제 구입한 것들. (전기 온수기, 연마기, 휠바란스기계) file 文學 2013.04.11 3645 0
5311 2층을 새로 꾸며야만 할 듯 싶다. [1] 文學 2013.04.11 2770 0
5310 아직도 입술 언저리가 낫지 않았다. 文學 2013.04.11 3851 0
5309 2013녀 4월 15일 文學 2013.04.15 2985 0
5308 가장 확실한 선택 [1] 文學 2013.04.16 2606 0
5307 변화 文學 2013.04.17 2960 0
5306 집수리 file 文學 2013.04.18 2928 0
5305 2013년 4월 18일 文學 2013.04.18 3354 0
5304 집수리 (2) file 文學 2013.04.19 2706 0
5303 타협 file 文學 2013.04.20 2820 0
5302 화면 수정 file 文學 2013.04.20 2778 0
5301 돌람산 등산 (10) file 文學 2013.04.21 3055 0
5300 인간의 마음 文學 2013.04.21 2668 0
5299 비밀주의 文學 2013.04.22 3027 0
5298 허기 文學 2013.04.22 3179 0
5297 삶의 명제 文學 2013.04.24 2847 0
5296 글 쓰는 방법론 secret 文學 2013.04.24 2875 0
5295 비가 내리는 하루 文學 2013.04.25 3374 0
5294 감자싹 文學 2013.04.26 3183 0
5293 일의 경계 文學 2013.04.27 3022 0
5292 먼저 있던 개가 좋았었는데... 文學 2013.04.28 3068 0
5291 이웃 사촌 文學 2013.04.29 3036 0
5290 아내의 잔소리 文學 2013.04.30 3059 0
5289 아내의 잔소리 (2) 文學 2013.05.01 2748 0
5288 보리순의 수거 secret 文學 2013.05.01 0 0
5287 아내의 잔소리 (3) 文學 2013.05.02 2845 0
5286 대구에 납품할 기계 文學 2013.05.03 2812 0
5285 부산 출장 (100) 文學 2013.05.05 2729 0
5284 체중계를 보면서... 文學 2013.05.07 2836 0
5283 신선초 씨앗 200g 을 구입하였다. [1] file 文學 2013.05.07 2651 0
5282 열차에서... file 文學 2013.05.08 2677 0
5281 평행봉 운동 효과 文學 2013.05.08 4076 0
5280 어버이 날에 즈음하여... 文學 2013.05.08 3066 0
5279 외삼촌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文學 2013.05.09 2806 0
5278 생각 모음 (147) 文學 2013.05.09 3006 0
5277 비가 내리는 날에는... file 文學 2013.05.10 2770 0
5276 문학 적인 재고 文學 2013.05.10 2456 0
5275 집둘레에 신선초를 심고... (3) file 文學 2013.05.10 2718 0
5274 등산 文學 2013.05.11 2955 0
5273 등산 (2) file 文學 2013.05.12 2689 0
5272 삶의 의미 secret 文學 2013.05.13 2588 0
5271 경산 출장 (33) file 文學 2013.05.13 3186 0
5270 전기 가설이 늦어 지면서... (2) 文學 2013.05.13 307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