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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탁구 라켓의 구입 (5)

2023.05.20 09:41

文學 조회 수:28



1. 어제 탁구장에 갔습니다. 그리고 라켓을 테스트 하였지요. 새로 개발한 탁구 라켓을 사용해 보면서 가능성을 보았고요. 2. 집에서 키우는 닭이 병아리를 부화 했는데 모두 여섯 마리입니다. 3. 적금을 들었습니다. 농협과 새마을 금고에 40만원씩 2년 기간 동안 넣게 되는 적금입니다. 노란공제보험에는 70만원씩 붓는 것도 있었고... 이렇게 해서 적금이 만기가 되면 그나마 몫돈이 될테고... 그 돈으로 탁구장을 짓고 싶겠다는 바램을 조심스럽게 갖게 됩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이 나이에 이 돈을 벌기 위해서 더 열심히 일을 해야만 하기 때문이지요.벅차지만 어쩔 수 없이 이 돈을 충당하기 위해 노력을 더 해야만 한다는 게 가장 중요한 사항입니다.


  614. 오늘 토요일, 공장에 출근을 위해 서둘러야만 한다. 그래서 아침에 글 쓰는 시간을 줄인다. 점심 시간에 더 쓰겠다. 오늘 쓰는 내용은 모두 세 가지인데 위에 나열했던 것들이고...


  기적을 본 것일까? 내 눈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어제 탁구장에 가게 되었는데 모두 세 사람과 함께였다. G, S, J 씨였다. 우선 오후 6시에 식당으로 불러서 저녁을 사주게 된다. 모두 내가 탁구를 치면서 알게 된 지인들이다. 저녁을 먹고 탁구장에 가서 두 시간 정도 복식과 단식을 오가면서 함께 즐겁게 탁구를 치게 되었는데 이때 갖고 간 4개의 탁구라켓을 치면서 그 중에 한 가지에 꽃혀 버렸다. 바로 7,000원 짜리 가장 싸구려 제품을 꼽았다.

  '아니... 왜, 이게 제일 좋아!'

  물론 무게가 190g 나가고 다른 것은 120g 들이다. 참고로 내가 갖고 다니던 전의 쉐이크 라켓이 190G 이다. 양면에 라카가 붙어 있는 쉐이크 라켓은 그렇다치고 라바가 한 면에 부착된 펜혼더가 이 정도 무게이면 상당하다. 손가락만으로 의지하여 라켓을 검지에 끼로 탁구를 치게 되므로 중량이 무거우면 들고 있는 게 힘들게 느껴질 수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무게가 많이 나가게 된 이유는 앞서도 설명했듯이 라켓의 라바를 떼어 냈을 때, 활처럼은 아니지만 약간의 굴록이 진 상황에서 그 중앙에 엑포시 형태의 단단한 물질을 발라서 굳혔기 때문이다. 그리고 표면을 갈아내서 평탄하게 만들고 라버를 붙였으므로 그 중앙 부분에 들어 찬 나무가 아닌 단단한 이물질이 무게를 높였던 것이다. 하지만 나무제질과 다르게 라바를 붙이기 전에 엑폭시가 붙어 굳어 버린 곳은 그 강도가 무척 강해서 기존과 다른 형태로 바뀐 상태. 

  그곳을 평평하게 만드는 연마 작업 후 라바를 붙이기 전의 본드칠(수성)을 하면서 예감이 좋았다. 

  '만약 이 타구 라켓의 성릉이 명품의 탁구라켓을 능가한다면 대단한 발견을 하는 셈인데...'

  그리곤 모든 걸 준비한 상태로 앞서 말했던 3명의 지인들과 탁구장에 갔던 것이다.


  놀라운 일은 이 라켓이 내게 가장 맘에 들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가능성을 열었다. 상품화가 이루워 지면 지금까지의 생각이 모두 바뀔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무게 때문일까?'

  어제 모두 4개의 탁구 라켓을 모두 라버를 갈았다. 택배로 배달되어 온 3개 외에 한 개는 기존에 갖고 있던 탁구라켓인데 버터플레이 사이플러스 펜홀더였다. 그래서 모두 탁구장에 들고가서 비교 하였지만 개조한 제품을 가지고 탁구를 치었고 마침내 이것이 얼마나 큰 기대를 몰로 올지에 대하여 태풍의 눈 속에 들어 간 거대한 폭발력을 보았다. 그것은 상품화에 대한 성공을 기대한다고 할 수 있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모험은 모든 기존의 틀을 능가할 수도 있었다. 새로운 소재의 개발과 연구가 무엇보다 미래에 희망을 줄수도 있었다. 내가 지금껏 인생을 살면서 새로운 것에 대한 모험을 계속 해왔던 이유가 바로 지금의 내 성공을 약속하게 만들었다면 <탁구 라켓>에 대한 새로운 개발은 또 다른 성공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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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