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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L.S 서보모터 (2) ***

2021.10.24 09:23

文學 조회 수:66

어제부터 기계의 전기 제어를 시작하게 되는데 서보모터 때문에 고민에 빠졌습니다. <미쓰비시 서보모터>와 <LS 서보모터>를 놓고 어떤 것으로 장착할지에 대하여 정하지 못한 상태가 된 것입니다. 여기서 곤란한 상황이란건 한 대는 아직 완전히 작동 테스트를 해 보지 않은 상태이고 다른 한 대는 지금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었으므로 무리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올 해는 전자제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서보모터 구입에 그야말로 품귀 현상을 빚어서 일본에서 수입이 할 수 없다는 대란이 일어났었지요. 그래서 <LS 서보모터>를 대체품으로 두 대씩이나 드라이버와 함께 구입하여 놓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사용하던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으로 자칫하다가는 수백만원의 손실을 볼 수도 있게 되므로 신중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므로 선뜻 시도를 할 수 없게 되어 고민에 빠졌습니다.


 1. 올 해 자동차도 그렇고 반도체 제고가 확보되지 않아서 대규모 품귀 현상이 서보모터 구입을 어렵게 했었다. 그래서 중요한 기로에 서게 된다. 왜냐하면 작업을 빨리 하기 위해서는 <미쓰비시 서보모터>를 사용해야만 했다. 코끼리 기계는 서보모터가 두 대 필요했다. 그런데 한 대는 그렇게 하고 다른 한 대는 <LS 서보모터>를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판단을 하게 된 것인데...


  '아직 연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 여부가 불투명하다.' 는게 그 이유였다. 확보되지 않은 기술력으로 공을 들여서 연구하려면 일주일은 걸릴 것같았다. 거기다가 이 놈이 꽤나 고생을 시킨 적이 있는 제품과 동일한 계통인 듯 했다. 


서보모터 - 하이윈 서보모터 사진, 옥천 체육센타, 그리고 김포시청에서 고촌까지 이르는 지하철 *** (munhag.com)


 



  2. 기계의 제작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부품의 장착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어떤 제품의 사용을 하는냐? 에 따라서 방법론이 필요했다. 물론 그것을 기술력이라고 평가하여야 겠지만 사용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고 있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방법론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또한 응용력이 중요한데 그것이 고도의 기술력을 포함하여 섵불리 접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왜냐하면 고가의 장비를 잘못하여 쇼트 시키게 되면 그야말로 손실이 막대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시간의 낭비가 납품과 연결되므로 기종의 방식을 선호하게 된다고 볼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면 그 노력이 가상할 수 밖에 없었다. 사실, 현실은 한 가지 제품만으로 국환하지 않고 계속하여 도전을 하도록 종용한다. 왜냐하면 삶은 무게가 주는 중압감으로 인하여 한 가지만 고집할 수 없어서다. ;가령 중고 기계를 회수해오게 되는데 그 기계 값으로 보통 500만원을 지불한다. 그리고 그 안에 장착된 서보모타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를 희망하지만 같은 기종으로 되어 있지 않으면 그 돈을 고스란히 손해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부품을 뜯어내고 새 제품을 끼워 넣게 되는 것이다. 눈물을 무릅쓰고 중고 기계에 새 제품의 <미쓰비시서보모타>를 장착하게 될 때 가슴이 도려내는 것처럼 아프기 마련인데, 그 이유를 들면 중고 기계 값에 기계가 판매되기 때문에 가격이 낮게 산정되어 있었으므로 기종의 출처를 알 수 없는 서보모터를 그대로 사용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손실이 발생하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그대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해서 갖게 된 많은 중고 서보모터를 그대로 방치할 수 밖에 없었지만 하나 둘씩 사용한 것도 나름대로 부족한 시간을 무릅쓰고 연구한 보람이 있었다. 물론 지금은 새 제품을 그렇게 해야만 하는 문제에 봉착했다는 점이 다소 다르긴 했다.


  3. 이렇게 다른 서보모터의 사용 방법에 있어서 기계에 장착을 하지 못하게 되면 그대로 손실분이 돈으로 나타난다. 이번에도 반도체 부족 현상이 심화되어 <미쓰비시 서보모터> 구입에 품귀 현상이 발생하면서 이미 이런 어려움은 예고 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나는 적응하는 데 실패한 축에 끼고 말은 것이다. 

  혼자서 장구치고 북치고 난리 법석을 떨다보니 어쩔 수 없이 이런 위기를 겪는 것이다. 


  4. 그래서 급히 서보모터 라는 게시판을 만들고 그곳에 앞서 시행착고을 겪었던 내용들을 옮겨 놓았다. 


 서보모터 (munhag.com)


  그리고 그 내용들을 다시금 떠 올려 본다. 고뇌의 그림자와 같이 떠 오르면서 결국에는 성공을 했었지만 많은 시간을 연구에 몰두하지 않을 수 없었던 과거의 경험을 그나마 게시글로 남겼던 사실들이 방대한 자료가 되어 있었다. 한 마디로 내가 써 놓은 게시글을 통하여 제 2, 제 3의 연구가 시간을 절약 시킬 수 있다고 자부하게 만들었다. 수없이 많은 서보모터 회사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 국내 제작사들이 부도가 나서 단종이 됨으로서 사용을 할 수 없게 된 것이 많았는데 그것을 찾아 내어 다시 사용하게 만드는 게 힘이들었다. 

  또한 <미쓰비시 서보모타>에서 생산된 제품일지라도 구형과 신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 구형의 경우 이미 단종이 되어 부품을 구할 수 없어서 새로 장착하지 못하는 거지만 수리를 하기 위해서는 제고품을 갖고 있어야만 했다. 이렇게 수 없이 많은 회사의 제품들을 구형과 신형을 나누워 모두 갖고 있다보니 머리 속이 복잡하여 그야말로 포화 상태에 빠지고 현기증이 날 정도였다. 대공황이 일어나기 직전이다. 그러면서도 다시 일어나서 새로운 부품에 대한 프로그램과 연구에 시달려야만 한다는 사실은 얼마나 힘든 노력이 필요한지 짐작이 갈 것이다. 


  '오호라, 살자니 힘들고 죽자니 어둡다.'

  그 말이 절로 생각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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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