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samples166.JPG


 samples164.JPG




오늘은 저녁에는 대전 G.O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갑니다. 일주일에 딱 한 번뿐이지만 아직까지도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현저하게 낮은 실력차이로 매번 패자가 됩니다. 회원들이 의외로 공격적인 탁구를 칩니다. 물론 옥천에서 탁구를 칠 때와 다르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실력 차이가 나다보니 내가 따라 잡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매우 기대가 큽니다. 그만큼 일주일 동안 지하실에서 혼자 탁구 기계와 연습하면서 그동안 패인에 대한 요인을 찾고, 새로운 방법을 통하여 기계와 연습을 하였다고 봅니다. 그만큼 패인에 대한 요소를 분석하도 새로운 방법을 찾았고 실력을 높이기 위해 기계와 치면서 연구하였으니까요.  갈고 닦았으니까요. 잡아 내지 못하고 실점으로 이어지는 빠른  공격(데시).


1. 7일과 8일 이틀간 출장을 나가는 동안 새벽에 일어나서 하루 종일 밖으로 이동을 하는 동안 심신지쳤는데 그걸 어제 하루 공장에서 근무하면서 풀었다. 아침 출근 전에, 그리고 밤 9시에 퇴근을 하여 지하실에서 탁구를 치면서 피로를 푼 것이다. 그리곤 새롭게 마음과 몸을 정립한다.  그 중 가장 기분이 좋은 것은 기계와 탁구를 치면서 그동안 탁구를 치지 못한 이틀간의 피로를 풀게 되었다는 점이었다.


  혼자 지하실에 마련한 탁구장에서 탁구 기계와 탁구를 칠 때의 묘한 느낌.

  온갖 실력이 다 느껴질 정도로 온 몸에 엔돌핀이 솟는다.

  처음에는 스트레칭을 한다. 탁구대 주변을 30바퀴 돌면서 뛰었다. 벽쪽으로 탁구대를 붙여 놓았으므로 정면에서 봤을 때 왼쪽 코너에서 시작하여 앞쪽으로 뛰면서 오른쪽 코네에 이른다. 그쪽에서 다시 돌아서서 반대 이르렀고,

  "하나!"를 마음 속으로 외쳤다.

  마지막으로 "서른!" 번이라고 외칠때까지 돌고 돈다.


  탁구를 치기 전에 아침마다 이렇게 탁구대 주변을 돌았는데 그것도 뛰어서 돌다보니 모두 마쳤을 때는 탁구를 쳤을 때보다도 온 몸에 활력소가 넘쳐 났다.

  이틀간 출장을 다녀오면서 몸도 마음도 모두 지쳐 있었지만 다시금 혼자만의 방법을 통하여 새로운 활력소를 찾게 된 것이다. 스트레칭으로 허리를 굽히고 뒤로 넘기는 허리운동과 고개를 돌리는 고개 운동, 다리를 앞차기 옆차기로 해서 근육을 풀고 신방장 중간 칸막이에 한 쪽 다리를 차례로 올려 놓고 상체를 숙여서 다리 찢기 까지 한 뒤에 이번은 앞으로 돌려 차기까지 끝낸 뒤에 탁구 기계의 스위치를 넣었다.



samples165.JPG




  포핸드롱, 핸 핸드롱, 포핸호드라이브, 백핸드롱. 커트...

  이제는 탁구볼을 기계에서 받아 치면서 본격적으로 연습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패배를 해 왔던 요인들을 나름대로 분석하면서 계속하여 기본기를 더 쌓기 위해서 연습한다. 그동안 10개월 정도 받았던 탁구 레슨. 그로인해서 기본기를 몸에 배어들게 하였다고 생각이 들지만 개발하는 건 순전히 내 몫이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4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5324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4) file 文學 2013.02.15 3219 0
5323 새로운 책의 구상 [1] file 文學 2013.02.17 2907 0
5322 병원에서 쓴 글 file 文學 2013.02.17 3074 0
5321 감기 증상 文學 2013.02.18 2924 0
5320 통원 치료 文學 2013.02.19 3360 0
5319 독감 文學 2013.02.20 3155 0
5318 독감 (2) 文學 2013.02.21 3089 0
5317 라스트 스텐드 file 文學 2013.02.21 3073 0
5316 부친의 제사 文學 2013.02.22 3003 0
5315 칼에 관한 속담 ? 文學 2013.02.22 3773 0
5314 혈압 측정 文學 2013.02.22 3308 0
5313 감사의 기도 file 文學 2013.02.23 2541 0
5312 농사 예찬론 文學 2013.02.23 3452 0
5311 지인 아들 M.S.M의 결혼식 file 文學 2013.02.24 2800 0
5310 계절의 순환 文學 2013.02.25 3088 0
5309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 文學 2013.02.26 2846 0
5308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2) 文學 2013.02.27 3040 0
5307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3) 文學 2013.02.28 3124 0
5306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4) 文學 2013.03.01 3206 0
5305 기계 납기에 맞춰 잔업에 시달린다. 文學 2013.03.02 2851 0
5304 기술의 진보에 대하여... 文學 2013.03.03 3530 0
5303 노사분규 file 文學 2013.03.03 2482 0
5302 다른 길 [1] 文學 2013.03.04 2573 0
5301 관계 file 文學 2013.03.05 3102 0
5300 봄의 소야곡 (小夜曲,a serenade) 文學 2013.03.06 3056 0
5299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文學 2013.03.07 3085 0
5298 지동설과 천동설 file 文學 2013.03.08 4023 0
5297 마늘밭에서... 文學 2013.03.09 3117 0
5296 마늘 밭에서....(2) file 文學 2013.03.10 3021 0
5295 식물에게 빗물은 꼭 필요한 것 文學 2013.03.12 3175 0
5294 작년에 심었던 신선초를 모종한다. file 文學 2013.03.13 3735 0
5293 오후에는 청성에 갔다 왔다. 文學 2013.03.16 2649 0
5292 발안의 D.Jin 이라는 곳에 기계를 납품하다. 文學 2013.03.19 3213 0
5291 이웃 집 밭을 갈다. file 文學 2013.03.20 3405 0
5290 경운기로는 고랑(골)을 내는 것이 힘들다. file 文學 2013.03.20 5676 0
5289 꽃샘 추위 文學 2013.03.21 2700 0
5288 중고 기계의 수리 文學 2013.03.22 2584 0
5287 2013년 3월 14일 文學 2013.03.28 2787 0
5286 기계를 싣고 강원도 문막으로 간다. [1] file 文學 2013.03.28 3444 0
5285 음료수 냉장고의 구입 文學 2013.03.30 3111 0
5284 어제는 구읍의 밭에 갔다. file 文學 2013.03.30 2603 0
5283 부산 출장 文學 2013.04.01 2766 0
5282 홈페이지 조회수가 안되는 이유 file 文學 2013.04.02 2854 0
5281 산밭에 물을 주기 위해서... 文學 2013.04.02 3317 0
5280 생각 모음 (144) 文學 2013.04.03 2629 0
5279 D.J에 샤프트를 납품하고... file 文學 2013.04.05 3074 0
5278 노인이 된다는 것은... 文學 2013.04.06 3047 0
5277 어제 구입한 것들. (전기 온수기, 연마기, 휠바란스기계) file 文學 2013.04.11 3645 0
5276 2층을 새로 꾸며야만 할 듯 싶다. [1] 文學 2013.04.11 2770 0
5275 2013녀 4월 15일 文學 2013.04.15 298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