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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여름철에 두 달간 내리지 않던 비가 질금거리면서 또 내립니다. 어제 하루 햇빛이 쨍쨍 내 비쳤던 하늘이 오늘은 아침부터 빗불ㅇ 내리는 비로 인하여 어긋난 직선의 빗줄기가 하릴(뚜렷한 목적없이)없이 내립니다. 마치 이 비는 그동안 내리지 않은 비의 복수다. 라고 증명이라도 하는 것만 같습니다. 때 늦은 늦장마라도 되는 것처럼 내리는 비. 아무래도 좋습니다. 그토록 무더웠던 8월 초순의 찜통 더위를 생각해보며 이 비가 내리는 전경은 그나마 의미를 주니까요.


1. 집 앞 창으로 비친 불과 2km 내외의 산(용봉,마성산,장령산)이 안개에 휩싸여 있지만 흰 솜털구름으로 뒤덥혀 버린 산의 정상 부근에는 비가 뿌려댈 것입니다. 아침 8시에서 내리던 비가 30분이이 지나자 그쳤지만 벽풍처럼 멀리 둘러 쌓인 벽풍처럼 우뚝 솟아오른 산봉오리가 모두 흰 뭉게 구름에 덮였습니다. 


 Untitled_1018.JPG

 -집이 옥천역 쪽에 있으므로 산맥으로 둘러 쌓인 남서쪽의 짙은 초록색의 산자락이 벽풍처럼 바라보인다. -


2. 비가 오는 건 아무래도 좋다.

내 할 일만 하면 괜찮으니까.

아침에 지하실에서 탁구를 치고 밤 10시에는 원각이라는 곳까지 자전거를 타고 갔다 오는 육체적인 활동. 그렇게 해서라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찾았다는 건 지금의 내게 매우 유동했다. 

다리 종아리의 근육을 키워서 엄지손가락과 새끼 손가락을 양 손으로 모아서 링을 만들어 종아리를 둘러 싸게 한 뒤에 그 근육량을 측정하게 되면 건강의 기준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이 방법을 통하여 종아리 근육을 측청해 보니 현재로서는 더 크지도 작지도 않고 딱 들어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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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