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산 출장 (2)

2018.06.30 08:26

文學 조회 수:85

1. 어제는 너무 바쁜 하루였습니다. 04시 15분에 깨어 05시 15분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출장을 나갔으니까요. 그리고 물금역 앞에서 나와 있는 거래처 사장과 함께 공장을 찾아 갔지만... 2. 되돌아 오는 길은 더 멀었습니다. 버스를 두 번 갈아 타서 구포역에 도착하였을 때는 오전 11시 30분이 되었고 12시 5분에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 표를 끊고 옥천 역에 오후 2시 50분에 내리게 됩니다. 3. 오후 7시 이번에는 전주 김제로 1톤 화물차를 운행하여 출장을 간 뒤에 수리할 기계를 싣고 집에 되돌아 오자 밤 11시였습니다. 그 무엇보다 돈이 되지 않는 출장이라는 점이 힘들게 합니다.


1.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이 많아졌다. 조금만 더 일찍 왔다면 청성에 심은 들깨모가 죽지 않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렇지만 가뭄이 그토록 심하다가 장맛비의 단비가 내리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부산으로 출장을 나가면서 그나마 그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2. 이번 부산 출장은 하나도 결실이 없는 경우였다. 출장비를 전혀 받지 않고 되돌아 와야만 했기 때문이다. 기계 상태를 현장에 도착하여 검사한 결과 전혀 이상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출장비를 받지 않게 되었고 하루종일 공친 날로 바뀌게 된다. 

  J.O 라는 공장에서 소개한 기계를 현재 작업하고 있는 중이었다. 서부산, 진례 I.C 근처에 위치한 G.H 라는 업체에 기계를 소개해 준 것이 무척 고마웠었다. 그런데 고장이 나지 않은 기계 A/S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 다는 발상은 무척 출혈을 유발하지만 감내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였다. 기계를 다른 곳에 소개해 준 것에 대한 감사함을 그렇게 나마 보상하려는 내 의지.


아무렴 어떤가!

좋은 게 좋은 것이지...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었다. 바로 금산에 살고 있는 G.Je.Jung 이라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욕심이 많고 전혀 인간적이지 않았다. 창고 건물을 자신의 앞으로 돌려 놓고 끝까지 물고 늘어질 판이었다.


3. 그가 며칠 전에 찾아 왔는데 대화 중에 다시 의견 충돌을 보았고 그냥 보내게 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314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4) file 文學 2013.02.15 3219 0
5313 새로운 책의 구상 [1] file 文學 2013.02.17 2906 0
5312 병원에서 쓴 글 file 文學 2013.02.17 3073 0
5311 감기 증상 文學 2013.02.18 2924 0
5310 통원 치료 文學 2013.02.19 3360 0
5309 독감 文學 2013.02.20 3155 0
5308 독감 (2) 文學 2013.02.21 3089 0
5307 라스트 스텐드 file 文學 2013.02.21 3071 0
5306 부친의 제사 文學 2013.02.22 3003 0
5305 칼에 관한 속담 ? 文學 2013.02.22 3773 0
5304 혈압 측정 文學 2013.02.22 3308 0
5303 감사의 기도 file 文學 2013.02.23 2540 0
5302 농사 예찬론 文學 2013.02.23 3452 0
5301 지인 아들 M.S.M의 결혼식 file 文學 2013.02.24 2800 0
5300 계절의 순환 文學 2013.02.25 3088 0
5299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 文學 2013.02.26 2845 0
5298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2) 文學 2013.02.27 3039 0
5297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3) 文學 2013.02.28 3124 0
5296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4) 文學 2013.03.01 3206 0
5295 기계 납기에 맞춰 잔업에 시달린다. 文學 2013.03.02 2850 0
5294 기술의 진보에 대하여... 文學 2013.03.03 3529 0
5293 노사분규 file 文學 2013.03.03 2481 0
5292 다른 길 [1] 文學 2013.03.04 2572 0
5291 관계 file 文學 2013.03.05 3102 0
5290 봄의 소야곡 (小夜曲,a serenade) 文學 2013.03.06 3055 0
5289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文學 2013.03.07 3085 0
5288 지동설과 천동설 file 文學 2013.03.08 4021 0
5287 마늘밭에서... 文學 2013.03.09 3117 0
5286 마늘 밭에서....(2) file 文學 2013.03.10 3021 0
5285 식물에게 빗물은 꼭 필요한 것 文學 2013.03.12 3175 0
5284 작년에 심었던 신선초를 모종한다. file 文學 2013.03.13 3735 0
5283 오후에는 청성에 갔다 왔다. 文學 2013.03.16 2649 0
5282 발안의 D.Jin 이라는 곳에 기계를 납품하다. 文學 2013.03.19 3213 0
5281 이웃 집 밭을 갈다. file 文學 2013.03.20 3404 0
5280 경운기로는 고랑(골)을 내는 것이 힘들다. file 文學 2013.03.20 5674 0
5279 꽃샘 추위 文學 2013.03.21 2700 0
5278 중고 기계의 수리 文學 2013.03.22 2584 0
5277 2013년 3월 14일 文學 2013.03.28 2786 0
5276 기계를 싣고 강원도 문막으로 간다. [1] file 文學 2013.03.28 3443 0
5275 음료수 냉장고의 구입 文學 2013.03.30 3111 0
5274 어제는 구읍의 밭에 갔다. file 文學 2013.03.30 2602 0
5273 부산 출장 文學 2013.04.01 2764 0
5272 홈페이지 조회수가 안되는 이유 file 文學 2013.04.02 2852 0
5271 산밭에 물을 주기 위해서... 文學 2013.04.02 3317 0
5270 생각 모음 (144) 文學 2013.04.03 2629 0
5269 D.J에 샤프트를 납품하고... file 文學 2013.04.05 3073 0
5268 노인이 된다는 것은... 文學 2013.04.06 3047 0
5267 어제 구입한 것들. (전기 온수기, 연마기, 휠바란스기계) file 文學 2013.04.11 3645 0
5266 2층을 새로 꾸며야만 할 듯 싶다. [1] 文學 2013.04.11 2770 0
5265 2013녀 4월 15일 文學 2013.04.15 298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