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변화 (3) 2018. 04.01

2018.04.06 14:15

文學 조회 수:116

Untitled_116139.JPG


Untitled_116143.JPG


Untitled_116141.JPG



 

 


먼저 주, 일요에는 도서관에 갔지만 오늘은 군서 산밭으로 갔습니다. 감자를 심기 위해서다. 경운기를 어제 1톤 화물차에 실어 놓았었는데 아침 9시 반이 되어 늦으막히 춣발을 하여 오후 1시까지 밭을 갈고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집으로 왔습니다. 일요일에는 도서관에서 편집만 하는 게 아니고 이렇게 밭에도 가야만 한다는 사실이 무척 곤란을 야기합니다.


1. 모든 게 하나로 연관된 것처럼 이어지는 느낌이 든다. 일요일에 도서관에 가는 것이나 군서 산밭에 가는 것이나 결국에는 일요일 쉬게 됨으로서 그 여유만큼 새로운 적용 대상을 만난 기분. 그러다보니 오늘 군서 산밭에서 밭을 갈면서 오히려 그동안 너무도 무관심했던 농사일에 대한 계획과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된다.

  왜냐하면 밭에 감자를 심기에 좋은 계절은 이른 봄이었고 지금이 가장 적기였다.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그야말로 한 해 농사를 망치게 되는 것이다. 작 년 같으면 지금 한창 기계제작으로 인하여 일요일에는 출근을 하다보니 농사일은 그야말로 뒤전이었다. 그리고는 그 짧은 감자를 심는 적기를 놓쳐 버리고 밭에는 풀만 잔뜩 자란 상태. 그 뒤에는 다른 작물을 심는다고 기다렸다가 그만 망치기 일쑤였었다. 너무 시간이 촉박하여 농사 시기를 놓친 것이다. 들깨를 심었는데 너무 늦게 심어서 그만 서리를 맞고 씨도 생성이 되지 않은 체 죽어 버리는 결과를 얻기도 했었다.

  이 모든 건 아들이 기계 제작 일에 참여함년서 약간의 여유가 생겼기 땜눈에 일요일마다 놀게 되면서 그만큼 시야를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09 0
5274 기계 연구 文學 2013.05.16 3011 0
5273 기계 연구와 대비책 文學 2013.01.29 3011 0
5272 개인사업자의 기본 ( 정신무장 ) 文學 2013.02.09 3007 0
5271 엔진톱의 사용 (3) 文學 2013.07.08 3003 0
5270 부친의 제사 文學 2013.02.22 3001 0
5269 생각 모음 (147) 文學 2013.05.09 2993 0
5268 2013녀 4월 15일 文學 2013.04.15 2985 0
5267 전기톱의 위험성에 대하여... (3) [1] file 文學 2013.02.12 2978 0
5266 2012년도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file 文學 2013.01.07 2974 0
5265 전기 자전거 (2) file 文學 2013.07.06 2971 0
5264 신선초를 심고... file 文學 2013.05.23 2969 0
5263 변화 文學 2013.04.17 2959 0
5262 생각 모음 (145) 文學 2013.04.06 2959 0
5261 교통 위반 사전 통지서 文學 2013.07.25 2957 0
5260 등산 文學 2013.05.11 2954 0
5259 내일은 들깨를 심으려고 한다. 文學 2013.07.15 2949 0
5258 콩밭을 관리하는 문제 (농사일) file 文學 2013.06.25 2939 0
5257 집수리 file 文學 2013.04.18 2927 0
5256 감기 증상 文學 2013.02.18 2922 0
5255 도시쥐와 시골쥐 文學 2013.06.04 2908 0
5254 일리아스를 읽고... 文學 2013.06.06 2905 0
5253 새로운 책의 구상 [1] file 文學 2013.02.17 2905 0
5252 나날이 새롭다. (논쟁) [1] 文學 2012.12.07 2903 0
5251 기계 연구 文學 2013.05.18 2901 0
5250 전기 자전거 (5) file 文學 2013.07.11 2894 0
5249 경산 출장 (50) 文學 2013.05.14 2886 0
5248 부산의 T.Y과의 거래 관계 文學 2013.05.19 2882 0
5247 아직도 입술 언저리가 아프다. 文學 2013.05.13 2881 0
5246 전기 자전거 (3) file 文學 2013.07.09 2876 0
5245 글 쓰는 방법론 secret 文學 2013.04.24 2875 0
5244 일요일 하루 文學 2013.07.07 2867 0
5243 밭을 메면서 (7) 文學 2013.08.03 2864 0
5242 홈페이지 조회수가 안되는 이유 file 文學 2013.04.02 2852 0
5241 기계 납기에 맞춰 잔업에 시달린다. 文學 2013.03.02 2849 0
5240 삶의 명제 文學 2013.04.24 2847 0
5239 신선초 농장을 꿈꾸며... (2) file 文學 2013.05.29 2845 0
5238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 文學 2013.02.26 2844 0
5237 아내의 잔소리 (3) 文學 2013.05.02 2842 0
5236 아파트 옆의 밭을 개간하게 되면서... 文學 2013.06.01 2841 0
5235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3) file 文學 2013.02.15 2837 0
5234 체중계를 보면서... 文學 2013.05.07 2833 0
5233 전기톱의 위험성에 대하여... (2) file 文學 2013.02.12 2831 0
5232 6월의 시작 앞에서... 文學 2013.06.01 2825 0
5231 타협 file 文學 2013.04.20 2820 0
5230 기계의 연구에 대하여... 文學 2013.07.09 2817 0
5229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file 文學 2013.02.14 2815 0
5228 대구에 납품할 기계 文學 2013.05.03 281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