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017.09.24 일요일 15:18


  내일은 김포로 기계를 납품하기 위해서 1톤 화물차에 기계를 실어 놓았다.

  그래서 일요일 오후에 출근을 하여 납품할 기계를 차량에 실어 놓고 난 뒤 3시 40분 쯤에 탁구장에 탁구를 치러 갔다가 8시에 집에 돌아온 뒤 샤워를 하고 일찍 잠자리에들었다. 알람은 새벽 3시 30분.


  기계를 싣고 난 뒤 일요일이여서 오후 3시 50분에 J 씨와 약속을 하고 체육센타로 나갔을 때는 금요일부터 전혀 탁구를 치지 못했었다. 목요일 리그전 때 예선전에서 4번 경기를 했을 뿐. 그 뒤는 탁구장에 근접도 못하였으므로 매우 피곤했다. 그 피곤하다는 건 탁구를 치지 못해서 였는데 이상하게 몸을 움직여서 운동을 하면 개운하고 피로도가 싹 가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몸이 굳어서 생긴 피곤함. 아무래도 일요일에 탁구를 치러 가지 않으면 안 될 것같은 그런 거부할 수 없는 느낌이 계속하여 탁구장에 가라고 재촉하는 건 바로 그런 피로도였고...

  금요일 리그전 이후 탁구를 치지 않았는데 토요일 다시 부산 진례로 출장을 나갔다 왔었으므로 그 피곤함이 형용할 수 없을 정도였다. 운동을 하지 않아서 생기는 둔한 몸짓. 어쩌면 움직이지 않고 지내다보니 그것이 피로와 겹쳐서 온 몸이 녹진거릴 정도였다.

  땀을 흘리고 싶은 간절한 소망. 


  또한 내일 월요일 새벽에는 김포로 기계 납품을 나가기 위해서 새벽에 일어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몸이 견뎌낼 것 같지 않아서다. 탁구를 치지 않는다면 피로도가 더욱 가중될 것같았는데 그건 몸이 밀어내는 거부감을 씻어 내기 위해서라도 탁구를 쳐서 땀을 흠뻑 빼내야만 할 것 같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311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4) file 文學 2013.02.15 3219 0
5310 새로운 책의 구상 [1] file 文學 2013.02.17 2906 0
5309 병원에서 쓴 글 file 文學 2013.02.17 3073 0
5308 감기 증상 文學 2013.02.18 2924 0
5307 통원 치료 文學 2013.02.19 3360 0
5306 독감 文學 2013.02.20 3155 0
5305 독감 (2) 文學 2013.02.21 3089 0
5304 라스트 스텐드 file 文學 2013.02.21 3071 0
5303 부친의 제사 文學 2013.02.22 3003 0
5302 칼에 관한 속담 ? 文學 2013.02.22 3773 0
5301 혈압 측정 文學 2013.02.22 3308 0
5300 감사의 기도 file 文學 2013.02.23 2540 0
5299 농사 예찬론 文學 2013.02.23 3452 0
5298 지인 아들 M.S.M의 결혼식 file 文學 2013.02.24 2800 0
5297 계절의 순환 文學 2013.02.25 3088 0
5296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 文學 2013.02.26 2845 0
5295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2) 文學 2013.02.27 3039 0
5294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3) 文學 2013.02.28 3124 0
5293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4) 文學 2013.03.01 3206 0
5292 기계 납기에 맞춰 잔업에 시달린다. 文學 2013.03.02 2850 0
5291 기술의 진보에 대하여... 文學 2013.03.03 3529 0
5290 노사분규 file 文學 2013.03.03 2481 0
5289 다른 길 [1] 文學 2013.03.04 2572 0
5288 관계 file 文學 2013.03.05 3102 0
5287 봄의 소야곡 (小夜曲,a serenade) 文學 2013.03.06 3055 0
5286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文學 2013.03.07 3085 0
5285 지동설과 천동설 file 文學 2013.03.08 4021 0
5284 마늘밭에서... 文學 2013.03.09 3117 0
5283 마늘 밭에서....(2) file 文學 2013.03.10 3021 0
5282 식물에게 빗물은 꼭 필요한 것 文學 2013.03.12 3175 0
5281 작년에 심었던 신선초를 모종한다. file 文學 2013.03.13 3735 0
5280 오후에는 청성에 갔다 왔다. 文學 2013.03.16 2649 0
5279 발안의 D.Jin 이라는 곳에 기계를 납품하다. 文學 2013.03.19 3213 0
5278 이웃 집 밭을 갈다. file 文學 2013.03.20 3404 0
5277 경운기로는 고랑(골)을 내는 것이 힘들다. file 文學 2013.03.20 5674 0
5276 꽃샘 추위 文學 2013.03.21 2700 0
5275 중고 기계의 수리 文學 2013.03.22 2584 0
5274 2013년 3월 14일 文學 2013.03.28 2786 0
5273 기계를 싣고 강원도 문막으로 간다. [1] file 文學 2013.03.28 3443 0
5272 음료수 냉장고의 구입 文學 2013.03.30 3111 0
5271 어제는 구읍의 밭에 갔다. file 文學 2013.03.30 2602 0
5270 부산 출장 文學 2013.04.01 2764 0
5269 홈페이지 조회수가 안되는 이유 file 文學 2013.04.02 2852 0
5268 산밭에 물을 주기 위해서... 文學 2013.04.02 3317 0
5267 생각 모음 (144) 文學 2013.04.03 2629 0
5266 D.J에 샤프트를 납품하고... file 文學 2013.04.05 3073 0
5265 노인이 된다는 것은... 文學 2013.04.06 3047 0
5264 어제 구입한 것들. (전기 온수기, 연마기, 휠바란스기계) file 文學 2013.04.11 3645 0
5263 2층을 새로 꾸며야만 할 듯 싶다. [1] 文學 2013.04.11 2770 0
5262 2013녀 4월 15일 文學 2013.04.15 298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