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토요일 하루 일과 2017.2.18.토

2017.02.19 07:48

文學 조회 수:76

1. 2017년 2월 18일 토요일이다.

오늘은 아들이 함께 일했다.

아내는 오전에 예식장을 간다고 대전으로 나갔었고...

현재 시간 오후 7시 28분이다.

6시에 공장에서 3층으로 올라와 저녁을 먹고 조금 책상에서 컴퓨터를 보고 있자니 시간이 훌쩍 지나 버린 것이다. 마치 널뛰기를 하는 것처럼 한 번씩 뛰어 오를 때마다 성크성큼 달아나는 느낌.


  아침에는 7시가 체 되지 않아서 깨었다.

  소변이 마려워서...

  젊었을 때는 잠에 취해서 소변이 마련운지도 모르면서 세상 모르게 잠들었지만 나이가 들은 지금은 자주 깨곤한다.

  그러다보니 깊은 잠을 자지 못하였고 그것이 낮에 영향을 준다. 피곤한 듯 졸음이 쏱아지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점심 식사를 끝내고 낮잠을 자지 않았다.

  아들이 함께 일하고 있어서 내가 내려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으니까.


2.  탁구를 치러 체육관으로 가지 않을 것이다.

  지하실로 가면 1시간만 해도 기계와 치게 되므로 연습량이 오히려 많게 된다.

  그러므로 체육센타에서 사람과 함께 치는 것보다 여러모로 많이 치게 된다. 그것도 내 자신에게도 효과가 있었다. 그만큼 반복적으로 똑같은 연습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들어서 익숙하게 된다.


  체육센타 다목적실에 가는 것은 이런 향상된 탁구 실력에 부족한 사람만이 갖고 있는 변화구를 겪어보면서 내 실력을 보완할 필요가 있어서다. 두근 거리는 긴장감. 시합때마다 갖게 되는 느낌(?) 그것을 갖고 싶어서다.

  여러가지로 지하실에서 기계와 치게 되면 무척 많은 연습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체육센타로 가게 되면 사람들과 치다보니 정작 자신의 실력을 양성하는 데는 등한시 하게 된다.

  물론 재미는 줄지 몰라도 탁구 실력을 향상시키지는 못했다. 아무리 쳐도 그 당시만 모면하는 임기웅변의 방책일 뿐이었다.

  내가 지난 1년 동안 탁구 동호회에 뻔질나게 드나 들었지만 여전히 탁구 실력이 늘지 않았었는데 모두 즐거움은 주웠을 망정 자신에게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적인 부분을 높여 눈 것은 아니라는 점이었다.

  최근 두 달 동안 집에서 기계와 탁구를 쳤는데 아침에는 30분씩 매일 치다시피 하였고 저녁에는 탁구 동호회에 가지 않는 날에만 2시간 정도 치곤 했었다.

  이렇게 치다보니 어느듯 몸에 익숙해졌고 언제부터인가 몸에서 스스로 동작이 방어와 공격을 펼치는 게 아닌가!

  신기할 정도로 몸에 달라 붙은 동작들.

  '아, 이렇게 나도 모르게 스스로 몸이 움직이고 손이 뻗혀지네!' 하면서 놀라움을 연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만큼 집에서 혼자 연습하는 게 많은 효과를 주웠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러다보니 일주일에 두 번만 탁구동호회에 나가게 되었고 나머지는 집에서 연습하기에 이른다.

  오늘도 마음은 체육센타에 나가고 싶었지만 그러지 않겠다고 애써 추수린다.

  '그럴수록 혼자 연습하자!'

  그게 현명한 방법이고...'

그렇게 마음을 다구치기에 이른다.

  그리고 좀더 남는 시간에는 <탁구 동호회>의 수정작업에 임할 생각이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6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4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6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88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5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7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4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28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6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26 0
5285 기계 연구 文學 2013.05.16 3013 0
5284 기계 연구와 대비책 文學 2013.01.29 3012 0
5283 개인사업자의 기본 ( 정신무장 ) 文學 2013.02.09 3009 0
5282 엔진톱의 사용 (3) 文學 2013.07.08 3003 0
5281 부친의 제사 文學 2013.02.22 3003 0
5280 생각 모음 (147) 文學 2013.05.09 2994 0
5279 2013녀 4월 15일 文學 2013.04.15 2985 0
5278 전기톱의 위험성에 대하여... (3) [1] file 文學 2013.02.12 2979 0
5277 2012년도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file 文學 2013.01.07 2974 0
5276 전기 자전거 (2) file 文學 2013.07.06 2971 0
5275 신선초를 심고... file 文學 2013.05.23 2971 0
5274 변화 文學 2013.04.17 2959 0
5273 생각 모음 (145) 文學 2013.04.06 2959 0
5272 교통 위반 사전 통지서 文學 2013.07.25 2957 0
5271 등산 文學 2013.05.11 2955 0
5270 내일은 들깨를 심으려고 한다. 文學 2013.07.15 2949 0
5269 콩밭을 관리하는 문제 (농사일) file 文學 2013.06.25 2939 0
5268 집수리 file 文學 2013.04.18 2927 0
5267 감기 증상 文學 2013.02.18 2923 0
5266 도시쥐와 시골쥐 文學 2013.06.04 2909 0
5265 일리아스를 읽고... 文學 2013.06.06 2907 0
5264 새로운 책의 구상 [1] file 文學 2013.02.17 2906 0
5263 기계 연구 文學 2013.05.18 2903 0
5262 나날이 새롭다. (논쟁) [1] 文學 2012.12.07 2903 0
5261 전기 자전거 (5) file 文學 2013.07.11 2895 0
5260 경산 출장 (50) 文學 2013.05.14 2887 0
5259 부산의 T.Y과의 거래 관계 文學 2013.05.19 2883 0
5258 아직도 입술 언저리가 아프다. 文學 2013.05.13 2882 0
5257 전기 자전거 (3) file 文學 2013.07.09 2876 0
5256 글 쓰는 방법론 secret 文學 2013.04.24 2875 0
5255 일요일 하루 文學 2013.07.07 2867 0
5254 밭을 메면서 (7) 文學 2013.08.03 2865 0
5253 홈페이지 조회수가 안되는 이유 file 文學 2013.04.02 2852 0
5252 기계 납기에 맞춰 잔업에 시달린다. 文學 2013.03.02 2850 0
5251 삶의 명제 文學 2013.04.24 2847 0
5250 신선초 농장을 꿈꾸며... (2) file 文學 2013.05.29 2846 0
5249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 文學 2013.02.26 2845 0
5248 아내의 잔소리 (3) 文學 2013.05.02 2843 0
5247 아파트 옆의 밭을 개간하게 되면서... 文學 2013.06.01 2842 0
5246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3) file 文學 2013.02.15 2838 0
5245 체중계를 보면서... 文學 2013.05.07 2833 0
5244 전기톱의 위험성에 대하여... (2) file 文學 2013.02.12 2832 0
5243 6월의 시작 앞에서... 文學 2013.06.01 2827 0
5242 타협 file 文學 2013.04.20 2820 0
5241 기계의 연구에 대하여... 文學 2013.07.09 2817 0
5240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file 文學 2013.02.14 2816 0
5239 대구에 납품할 기계 文學 2013.05.03 2812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