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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경산 출장 (122)

2016.11.24 09:48

文學 조회 수:229

Untitled_11471.JPG

2016년 11월 19일 토요일

월요일에는 경산으로 출장을 나가게 되었다.

그래서 옥천에서 새벽에 경유하는 1351 무궁화호 열차를 인터넷으로 승차권을 예매하였다.

옥천역에서 05 : 18 출발을 하여 경산역에 07 : 15분에 도착하는 열차다.



 무궁화호를 열차표를 인터넷으로 예매하였는데 시간은 차를 갖고 갈 때보다 더 많이 걸리지만 오히려 열차 안에서 글을 쓰던가 수정할 수 있어서 선호하는 편이었다.

  NC 기계의 터치화면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전화를 받고 토요일인 오늘은 대전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오전까지는 시간을 낼 수 없으므로 월요일에 가겠다고 연기를 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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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