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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새로 시작하여야 하는 문제

2016.08.13 07:02

文學 조회 수:76

1923 PLC 교체에 관하여... file [레벨:25]文學2016.06.27
» 새로 바뀌는 plc 프로그램 file [레벨:25]文學2016.06.27


지난 6월 27일의 연장 선상에서 봐야 겠지만,

PLC를 지금까지 사용했던 제품이 단종이 되었다.

삼성이 만든 던 <브레인10>이라는 제품이다. 하지만 PLC 부분에서 다른 회사에 선두 자리를 빼앗긴 뒤에는 영업이익이 감소하여 이 사업에서 중단하였고 소규모의 중소 기업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결국에는 위태하게 생산되던 제품마저 아예 단종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것이다.

  이런 경우에 대비하여 다른 회사(다른 회사라고 할 것도 없었다. 국내에서는 LG 가 PLC 부분에서는 가장 나았으니까) 의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고 판단하여 비슷한 점수(입력 8점, 출력 6점)의 기종으로 선택하여 프로그램을 새로 구성해 주면 되었지만 아뿔싸 내부접점으로 사용하는 타이머가 다르다보니 그것도 용이하지가 않았다. 


할 수 없이 다음 기계에 적용하겠다고 미루고 전 기계를 납품할 때 잠시 연구하던 작업을 보류한 상태였다.


그런데 대구에서 기계의 A/S 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그것도 PLC 교체라는 절대 절명의 상황.

그래서 어제와 오늘 이틀을 허비하면서 PLC를 새로 구성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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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