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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아내의 잔소리 (3)

2013.05.02 08:40

文學 조회 수:2843

아내와의 부부 싸움은 내게 도움이 될까?

 Yos냐?, No 냐? 는 우선 현재로서는 각방을 쓰고 밥도 내가 따로 챙겨 먹게 되는 것으로 일달락 되었다.

 

 2층의 방에서 기계 만드는 일이 끝나게 되면 나는 컴퓨터를 옮겨 놓고 혼자서 생할하는 것을 당분간 지속하려고 한다. 오히려 이렇게 함으로서 많은 장점을 갖게 되었다. 패턴의 변화. 글을 쓰는 게 더 좋아짐으로서 집중력이 높아 졌다고 할까?

 

  이건 여성과 남성의 다른점이 확연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생활에 불가분의 필요에 의하여 생활을 변경할 필요가 있었다. 아니 어쩌면 아내라는 존재가 내게 과연 필요한가 하는 점에 일대 변혁이 따른다고 할까? 내게 있어서 끊임없이 잔소리만 늘어 놓는 아내의 존재가 그렇게 싫다는 사실. 그리고 늘상 돈만 아는 물질을 최고로 아는 여자에게서 당분간 벗어나고 싶었다고 할까?

 

  혼자 사는 게 이렇게 좋을 수 있다는 사실을 나는 비로소 깨닫는다. 아내와의 사이에 일정한 간격을 갖게 됨으로서 내 자신을 찾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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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