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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새로운 책의 구상

2013.02.17 10:50

文學 조회 수:2906

Untitled_602.jpg

충대 병원 4일을 입원해 있는 동안.

 나는 노트에 많은 글을 썼다.

퇴원한 뒤에 조금씩 그것을 정리해서 컴퓨터에 올리고 있는 중이다.

볼펜으로 공책에 써 넣는 것을 다시 컴퓨터로 옮겨 적는 것이다. 

 

  '인생은 50세부터...' 라는 책 한 권 분량의 함축된 내용들이다.

  그것을 풀어 놓기 위해 다시금 옮겨 적은 뒤에 여기저기 살을 붙여 나갈 것이다. 

  입원 기간 동안 밥을 먹기 위해 침대에 걸쳐진 턱받이는 내게 편안하게 글을 쓸 수 있었다. 턱받이에 공책을 올려 놓고 침대에 비스듬히 앉아서 책상처럼 오른 손목을 식탁용 탁자에 올려 놓고 노란색 공책 위에 휘갈기듯이 글을 썼었다.

  오, 얼마나 잘 써지는지 생각이 끝없이 떠올랐다. 

 

  

이미 공책에 쓰여진 내용이 모든 구상을 끝낼 수 있게 해 줬다. 

 입원 기간 동안 밥을 먹기 위해 침대에 걸쳐진 턱받이는 내게 편안하게 글을 쓸 수 있는 책상을 제공했었다.

이제 이미 공책에 쓰여진 내용이 짜집기를 하듯이 머리 속에서 모든 구상을 끝낼 수 있게 해 줬다. 그만큼 함축성을 갖춘 글이었기에 어쩌면 입원 기간동안 엄청난 내용을 선사해 주웠아고 할까? 놀라운 일이었다. 입원하기 전과 후의 변화가 이렇게 사람을 바꿀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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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