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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개인 사업이 힘들어 질때마다.

2013.01.24 20:44

文學 조회 수:3072

엇그저께는 김천에 출장을 갔다 왔고 오늘은 대전에 A/S를 갔다 왔다.


왠지 기계 만드는 진도가 나가지 않아서 걱정이 든다.

12월부터 1월까지 실적이 전무하였다.

'얼마만한 일을 해서 수입을 올리느냐?' 하는 것은 순전히 여건과 주문에 따라 달랐다.

 

더러는 전문적이고 매우 해박한 기계를 제작하여 순조롭기도 하지만 계속 연구에 매달려서 수입을 올리지 못할 경우는 상황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이경우 연속 적자 투성이었다. 그래서 운영에 있어서 곤란한 경우가 발생한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이 대부였다.

 

  '그동안 벌어 놓은 돈이 없다면 얼마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

 

  계속 상황이 어렵게 이어지게 되면 처지가 더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 중요한 사실은 한 달 내내 아무런 성과가 없을 경우에 그에 따라 수입이 전무할 경우가 발생되어 왔다는 점이었다.

  특히 요즘처럼 불경기 때는 더했다.

  이 경우 매우 곤란한 처지에 이르게 되는데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서였다. 

  그래서 지출을 최대한 줄이려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할 경우에 난감해지게 된다.

  요즘처럼 불경기 때는 지출이 느는 게 허다하기 마련이다. 그 이유는 운영자금조차 벌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문산의 D.G 라는 곳에 전화를 했다. 기계 납품을 하고 미수금으로 500만원이 남았지만 그것을 요구하는 게 아니었다. 부가세를 몇 개월 전에 150만원 끊어줬는데 그것조차 갚지 않아서다.

  "부가세를 언제 줄 건가요?"

  "내일이 25일이잖아요! 내일까지 주면 되지 않아요?"

  사장이 오히려 내게 달려드는 형국이다.

  "그럼 부탁드려요!"

  그렇게 어렵게 걸린 전화를 타고 나는 최대한 부드럽게 말했다. 그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면 안될 것 같아서다.

 

  그런데 전화를 끊고 은근히 화가 치민다.

  돈을 받지 못한 건 난 데 그 얘기를 하지 못한 체 부가세만 요구하였다는 사실이 무척 기분이 나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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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