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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농사를 짓는다는 것 ***

2023.06.18 10:19

文學 조회 수:41

 밭에 농작물을 심고 수확한다는 과정은 인내를 요구하게 합니다. 그리고 한시도 사람을 가만히 놔두지 않지요. 그러다보니 계절적으로 곡식을 심고 잘 크는지 관심을 기울여야만 하지요. 잡초가 나면 이 또한 제거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애궂은 농작물을 빈약하게 만드니까요. 영양분을 잡초가 먹고 더 빨리 자라서 정작 필요한 수확은 얻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니까요. 잡초가 농작물보다 더 많이 자랐을 때 실패한 농사가 됩니다. 구제할 방법은 없었습니다. 시기를 맞춰 제 때에 잡초를 제거하지 않은 혹독한 피해는 그대로 농작물에 나타납니다. 전멸된 밭에서 전혀 수확을 하지 못하던 때도 비일비재합니다. 하지만 올 해 농사가 잘 되었다고 다름 해에도 잘 되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끊이 없이 보채고 떼를 쓰는 어린 아이를 키우는 것처럼 농사에도 일가견이라는 게 없습니다. 경험이 필요하고 실패한 바탕에서 다시 새로운 농사를 다음 해에 짓게 됩니다.


  684. 밭 농사의 경우 1분기와 2분기로 나눌 수 있다. 1분기 농사로 내가 짓는 농사는 감자와 옥수수였다. 그리고 2분기 농사로는 들깨와 콩을 심게 된다. 여기서 1분에 심은 감자와 옥수수를 수확하여야만 다음 2분기 농사가 진행된다. 물론 방법을 조금 조정하여 한 곳에서는 옥수수를 심은 그대로 수확이 덜 되었기 때문에 콩을 함게 심어 주는 2분과 1분기 농사가 동시에 함께 진행되는 경우도 있었다. 이 방법을 통하여 콩을 늦게 심지 않아도 되어 동시 작업이 가능하였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기발한 나만의 농사를 짖는 깃법이 개발되었다. 옥수수를 심어 놓은 밭에 수확을 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밭을 갈아서 콩을 심는 것이다. 고랑의 양쪽에 땅을 갈아 엎고 <콩 심는 기계>로 콩을 심게 되면 중앙 부분에는 그대로 옥수수가 자랐고 양 쪽에는 콩이 싹을 트게 된다. 이때의 좋은 접은 옥수수 밭에 콩이 싹이 트게 되어 비들기가 찾아오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콩 농사를 망치는 이유 중 하나가 싹이 튼 콩의 떡잎을 비들기가 쪼아서 먹게 되면 밭 전체가 콩을 수확할 수 없게 된다는 점이 그동안 문제점으로 최고 저해 요인이었는데 이것까지 해결된 것이다. 


  685. 2023년 6월 18일. 일요일. 오전 10시 쯤 집에서 출발을 한다. 청성의 아랫밭에 가서 검은 콩을 심기 위해서다. 우선 옥천역에 가까운 김밥 집에서 1000원 짜리 김밥 다섯 줄을 구입한다. 두 번에 나눠서 점심겸 새참을 먹기 위해서다. 처음부터 청성의 아랫밭으로 가서 검은콩을 심으려고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었다. 기계를 제작하는 작업도 급한 상태였다. 6월 말 일까지 대구 S.G 공장에 납품할 기계가 대기하고 있는 상태였지만 출근하지는 않고 청성의 밭으로 출발을 한다. 


  공장에서 모든 준비를 갖췄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밭에 와서 보니 예초기에 부착하는 로우타리를 갖고 오지 않았다는 사실에 그만 망연자실하고 만다. 전쟁터에 나온 군인이 소총을 갖고오지 않은 상태라고 할 수 있었으니까? 그렇다고 그냥 돌아갈 수는 없었다. 옥천에서 청성까지는 15km 거리 쯤 된다. 그러다보니 다시 갖다오기도 어려워서 밭을 가는 건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가장 긴 폭이 70미터 쯤 되고 짧은 곳은 50미터 쯤 되는 끝이 한 쪽으로 길게 뻗은 밭에 고랑이 대략 열 세 칸의 고랑과 둔덕이 올라와 있었다. 불과 한 달 전에 심어 놓은 옥수수가 높게는 무릎 정도 올라와 있는 상태로 고랑의 중앙을 따라 길게 자라 났는데 작년에 비하여 크기가 현저히 작았다. 원래대로라면 4월에 심어야만 했지만 5월에 심었기 때문이다.  


 

87농사를 짓는다는 것 update[레벨:30]文學2023.06.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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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평의 청성의 아래 밭에서 밭을 갈고 옥수수를 심으면서...[레벨:30]文學2023.05.1440
83과로사의 원인 (2) ***[레벨:30]文學2023.05.1490
82오후 1시 36분. 이제 서서히 지쳐간다. 기진 맥진하여 한 고랑씩 경운기로 50미터를 secret[레벨:30]文學2023.05.1400
81옥수수를 씨앗으로 심는데 부족할 것 같았다. secret[레벨:30]文學2023.05.1410
80내일은 청성의 아랫밭에서 옥수수를 심어야만 한다.

  5월 14일 경에 밭을 갈고 옥수수를 심었으므로 전 년도에 비하면 2달과 1달의 차이가 났다. 그러다보니 그냥 두고 검은콩을 심는 방법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럴 계획으로 이미 준비를 해서 1톤 화물차에 싣고 왔지만 아뿔싸 예초기에 끼우는 러우타리를 빠트리고 왔으므로 다른 방도를 찾지 않을 수 없었다. 


  오전 11시 경에 도착하였으니 너무 늦어 버렸으므로 우선 김방 두 줄을 먹고 난 뒤, 예초기를 매고 밭에 들어가서 고랑마다 옥수수 사이사의 긴 풀을 우선 베었다. 특히 조뱅이라는 가시가 달려 있는 이 잡초는 분홍색 꽃이 피는데 솜털처럼 하얗게 바람에 퍼져 날려서 증식을 한다. 완저히 제거도 어렵고 제초제도 듣지를 않는데 고랑을 잔뜩 장식이라도 하듯 곳곳에 자라나 있어서 우선 이것보터 보는 족족 예초기로 제거한다. 작년에도 이 풀을 모조리 손으로 뽑다보니 많은 시간을 낭비하였던 적이 있었으므로 올 해는 우선 예초기로 뿌리 쪽까지 모조리 날려 버린다 

 

samples190.JPG

  예초기로 큰 풀을 잘라 내고 난 뒤, 제초제를 물과 혼합하여 농약 분무기에 넣고 등에 메고 다니면서 이번에는 짧은 풀에 뿌렸다. 한 통으로는 부족하여 두 통을 타서 뿌렸는데 물은 북 쪽 도랑에서 그래도 물이 흘러서 다행스러웠다. 남 쪽의 산 아래 쪽의 계곡은 물이 전혀 흐르지 않았지만 북 쪽 편에 흐르는 도랑은 풀로 뒤덮여 있었지만 그  아래를 더 파내자 물줄기가 보였다. 


  그렇게 두 번씩이나 농약통을 매고 다니면서 제초제를 뿌렸는데 왼 손으로 펌프질을 하고 오른 손으로는 분사 노즐을 고랑마다 다니면서 작지만 총총히 자라기 시작한 비름, 명아주, 망초, 벼룩나물, 바랭이, 독새풀, 쇠비름, , 망초, 쑥, 냉이, 피... 같은 잡초를 모조리 찾아내어 분무기로 뿌려댄다. 그렇지만 옥수수는 이미 커서 그 아래 이제 막 크기 시작한 잡초만 골라서 뿌려 주웠다. 

  뜨거운 태양빛에 노출된 상태에서 예초기와 농약 분무기를 교대로 사용한 뒤, 다음은 고랑에 예초기에 부착하는 좁은 고랑을 지나다니면서 로우타리를 쳐서 흙을 돋궈주는 작업이 필요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빠트리고 왔으므로  <콩심는 기계>로 밭도 갈지 않고 콩을 심을 수 밖에 없었다. 이건 완전히 오기였다. 땅이 푹푹하지 않고 딱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초기에 부착하는 로우타리는 쓸 데 없는 짓으로 밖에 여겨지지 않았는데 그건 시간이 별로 없어서 해가 떨어지면 그나마 콩도 심을 수 없게 된다는 또 다른 변수를 내세우게 된다면 도무지 콩을 심지 말아야만 했다. 원리 원측에 어긋났기 때무니다. 예초기에 부착하는 작은 축소형 로우타리를 고망마다 넣고 끌어 당기면 갈려져서 흙이 붙수처럼 뿜아져 올아오게 될 테고 그 잘게 갈린 흙 대문에 한결 <콩심는 기계>가 편해 지기 마련인데 밭도 갈지 않고 그냥 콩 심는 기계로 맨땅에 헤딩을 하는 꼴이였다. 


  '그냥 가서 내일 다시 올까?'

  '아니면 아내에게 전화를 하여 소형 로우타리를 갖고 오라고 하면 어떨까?'


  이렇게 두 가지 방법을 찾아 냈지만 모두 실행하지 않고 오늘 모든 작업을 끝내기 위해서 그냥 로우타리를 치지 않고 콩을 심기로 작정을 한다. 

  '땅이 굳어서 딱딱한데, 콩심는 기계로 심을 수 있을까?'

  '무엇보다 지금 시각이 오후 5시 30분이나 되었는데 콩을 모두 심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그래도 오늘 모두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게 오늘 목표한 바였고 그대로 진행하기로 한다. 이제 햇빛은 많이 누루러졌지만 예초기와 분무기로 땡볕에서 작업한 상태였으므로 힘에 부쳤다. 그렇지만 둥근 원형의 콩심는 기계를 사용하여 열 세 개의 둔덕에 양 쪽부분으로 콩을 심을 것이다. 중앙에는 옥수수가 심어져 있었으므로 측명으로 콩을 심어 한 둔덕에 두 줄로 검은콩을 심게 되는 것이다. 작년에도 이렇게 해서 콩 농사가 성공한 사례가 있었으므로 확신에 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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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체력이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였다. 예초기와 농약 분무기질을 하여 뜨거운 날씨에 점점 힘들어져서 지쳐가는 중이여서 <콩심는 기계>로 콩을 심기 시작한 뒤로 두 줄을 남겨 놓고서 지쳐서 어 이상 못할 정도로 악화된다. 콩을 가끔씩 위에 달린 통에 넣어 주워야만 했으므로 잠시 쉬는 동안에도 피로도가 가시지 않을 정도로 극심한 체력 저하로 인하여 포기하고 싶을지경에 이른다. 


  <콩심는 기계>는 원형의 통에 여섯 개의 뿔처럼 생긴 돌출부가 튀어 나와 있었다. 두 개의 조절 나사가 있어서 한 곳에 조절을 한다. 콩의 양을 두 세개씩 땅 속에 박힌 뒤에 주둥이가 벌어져서 콩을 떨쿠고 다음 칸으로 진행하여 앞으로 나가가면서 콩을 일정한 간격으로 심게 되는 것이다. 두 개의 조절 나사가 장착되어 있었지만 한 칸은 조절을 0으로 설정해 두워서 한 칸은 나오지 않았으므로 두 개가 넘어 가면 한 번만 심는다. 너무 가깝게 심다보니 콩이 많이 필요해서 한 칸씩 건너 뛰면서 심도로 조절을 해 둔 것이다. 그렇게 해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콩이 필요했다. 아무래도 위에 밭에 심을 양이 부족해서 시장에서 검은콩을 더 구입해야만 할 듯 싶다고 집에 돌아와서 아내에게 말해 두웠다. 


  이제 군서의 아랫밭에는 검은 콩을 모두 심었다 윗 밭만 남은 셈이다. 아랫 밭은 130평 인 반면 윗 밭은 450평이나 컸으므로 더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했다. 하지만 윗밭보다는 아랫밭에서 수확이 더 많았다. 콩도 더 통통하고 알이 굵었는데 그 이유를 들어보면 윗 밭은 더 높아서 가뭄이 심했고 반면 아랫밭은 저지대에 위치하여 땅이 기름진 게 그 이유였다. 특히 윗밭은 산과 가까워서 고라니가 잘 찾아왔다. 아례 상주하다시피 하여 콩 잎이 남아 나지 않을 정도로 따 먹인다. 곳곳에 앙상한 가지가 남긴 곳이 많아서 그만큼 수확이 저조하니 낸들 어쩌겠는가!


  이 많은 피해를 감내하면서 그나마 해마다 검은콩을 심는 이유는 그것 외에는 별 수가 없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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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