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대구 출장 (110)

2020.06.18 22:28

文學 조회 수:78

   대구 성서 공단의 S.Goang 이른 곳으로 출장을 나가야 하는 데 1톤 화물차가 고장이 났습니다. 아침에 그냥 출발하면 될 것을 그렇지 않고 수리를 하여 오전을 허비하게 되었습니다. 인젝타를 확인하였더니 4개 중 3개가 이상이 발생하여 계속 덜덜 거리다보니 도저히 그냥 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두 개는 새로 중고로 구입한 것을 교체하였고 한 개는 빼낸 것을 임시방편으로 수리를 하여 다시 끼워야만 했습니다. 아랫부분에 카본이 끼어서 연료를 분사하는 동와샤 부분이 막혀 있었으므로 중간을 풀어서 내부를 깨끗이 에어로 불어서 소제를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1. 자동차를 고치지 않고 그냥 출발했다면 어떻게 됐었을까?


  차량을 고치고 출발하느냐?

  그렇지 않고 덜덜 거린느 상태로 가다가 고속도로에서 그만 완전히 퍼져 버리느냐?

 

  이 두 가지 선택을 정해야만 하였는데 도저히 차량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출발을 할 수 없었다.


  어제부터 일어나지 않아도 될 일을 억지로 만들고 있었다. 그건 기름을 받아서 저장하였던 드럼통에서 압축기로 받아내어 연료통에 넣는 순간 잘못되어 버렸다. 분순물이 섞인 연료가 주입기를 타고 기름탱크로 빨려 드러 갔고 그것이 엔진에 부착된 인젝터 속에서 막혀 버린 것이다. 그것도 3개씩이나...


  이 사실을 아침에 확인해 놓고 도저히 그냥 갔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짐작하고도 남았다. 엔진이 멈춰 버렸을 게 틀림없었다. 1개로 폭발하는 행정으로 덜덜 떨면서 갈 수가 없었을 터였다. 4쌰이클 행정의 엔진 중에 연료 분사가 제대로 되는 게 1개였다는 사실. 그것을 알고서는 도저히 출발할 수가 없었다.


sample0018.jpg


sample0019.jpg


sample0020.jpg


sample0021.jpg


sample0022.jpg


sample002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342 기계 연구 文學 2013.01.21 3254 0
5341 각박한 세상에서 살아나가는 법 文學 2012.12.07 3235 0
5340 습관적인 버릇은 늘상 같은 행위를 낳는다. 文學 2012.12.07 3228 0
5339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4) file 文學 2013.02.15 3219 0
5338 발안의 D.Jin 이라는 곳에 기계를 납품하다. 文學 2013.03.19 3213 0
5337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연구하면서... file 文學 2013.01.16 3207 0
5336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4) 文學 2013.03.01 3206 0
5335 경산 출장 (33) file 文學 2013.05.13 3185 0
5334 신선초의 구입 file 文學 2013.01.19 3185 0
5333 2009년 3월 14일 토요일 file 文學 2011.01.22 3185 0
5332 감자싹 文學 2013.04.26 3183 0
5331 전기톱의 위험성 [1] file 文學 2013.02.10 3179 0
5330 허기 文學 2013.04.22 3178 0
5329 식물에게 빗물은 꼭 필요한 것 文學 2013.03.12 3175 0
5328 올 한 해, 내게 무엇이 그토록 바쁘게 했나? file 文學 2011.12.05 3160 0
5327 독감 文學 2013.02.20 3155 0
5326 줄넘기를 하면서... file 文學 2013.01.28 3129 0
5325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3) 文學 2013.02.28 3124 0
5324 동종업종 (3) 文學 2013.02.03 3123 0
5323 마늘밭에서... 文學 2013.03.09 3117 0
5322 음료수 냉장고의 구입 文學 2013.03.30 3111 0
5321 관계 file 文學 2013.03.05 3102 0
5320 열차표 예매 취소 文學 2013.07.05 3094 0
5319 독감 (2) 文學 2013.02.21 3089 0
5318 계절의 순환 文學 2013.02.25 3088 0
5317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文學 2013.03.07 3083 0
5316 D.J에 샤프트를 납품하고... file 文學 2013.04.05 3073 0
5315 작년 봄에 통도사에서... file 文學 2013.01.20 3073 0
5314 전기 가설이 늦어 지면서... (2) 文學 2013.05.13 3072 0
5313 병원에서 쓴 글 file 文學 2013.02.17 3072 0
5312 라스트 스텐드 file 文學 2013.02.21 3071 0
5311 개인 사업이 힘들어 질때마다. [1] 文學 2013.01.24 3070 0
5310 먼저 있던 개가 좋았었는데... 文學 2013.04.28 3068 0
5309 어버이 날에 즈음하여... 文學 2013.05.08 3065 0
5308 로우러 가공 의뢰에 대하여... [1] 文學 2013.07.11 3063 0
5307 아내의 잔소리 文學 2013.04.30 3059 0
5306 돌람산 등산 (10) file 文學 2013.04.21 3055 0
5305 전기 자전거 (10) file 文學 2013.07.18 3054 0
5304 봄의 소야곡 (小夜曲,a serenade) 文學 2013.03.06 3054 0
5303 노인이 된다는 것은... 文學 2013.04.06 3047 0
5302 햇살이 비추는 중에... 文學 2013.05.30 3045 0
5301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2) 文學 2013.02.27 3039 0
5300 들깨를 심으면서... 文學 2013.07.17 3037 0
5299 이웃 사촌 文學 2013.04.29 3036 0
5298 뒤늦게 마늘을 심는다. file 文學 2012.12.20 3029 0
5297 비밀주의 文學 2013.04.22 3026 0
5296 일의 경계 文學 2013.04.27 3022 0
5295 마늘 밭에서....(2) file 文學 2013.03.10 3021 0
5294 생각하는 습관 file 文學 2013.02.07 3020 0
5293 밀양 출장 secret 文學 2012.03.04 301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