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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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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NC 카팅기계 전체 도면

2020.05.20 20:18

文學 조회 수:90

Untitled-87tm.JPG


  1. 이틀간에 걸쳐서 기계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렸다. 천안에 있는 A 라는 업체에서 요구하는 사항이라고 했다. 기계 한 대를 계약하기 위해서 계약서 외에 자기들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요구하는 전체 도면을 그려 달라는 부탁을 받았던 것이다. 그렇지만 계속하여 요구하는 조건이 많아진다.

  그러면서도 전기 배선까지도 나중에는 첨부하라고 할 듯하다.

  아무래도 요구하는 조건이 너무 많아지는 게 냄새가 난다.


  까다롭게 구는 곳은 기계를 납품하지 않겠다는 게 내가 갖고 있는 고집이었다.


  2. 부산에 있는 S.Y 라는 곳에서 기계를 납품하고 계약금만 받고 철수한 이유도 바로 이런 일을 또 다시 당하지 않겠다는 게 주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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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