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꿈의 탁구장

2019.03.26 09:40

文學 조회 수:67

1. 3년 전에 이 건물을 샀을 때.

  창고 건물을 수리하여 지금과 같이 내부에 다락으로 만들어서 탁구장으로 개조를 하려고 했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었다.

  마음은 너무도 간절했지만 건물이 G.J.J 이라는 사람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렇게 하지 안은 게 지금으로서는 천만 다행이었다.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가 발생하였을 텐데 그렇게 하지 않고 무사히 지낸 것도 억지로 강행하지 않은 어찌보면 역설적으로 실천에 옮기지 않아서 오히려 더 유리한 결과를 낳았다는 점을 얼마나 위안했던가!

  '만약, 그때 탁구장으로 개조를 해서 사용하였다면 여러가지 불리한 상황이 전개 되었을 텐데... 그나마 다행이다. '

  그렇게 안심한 것도 큰 잘못을 저질렀다면 지금처럼 순리대로 끝나지 않고 더 역전되었을 게 확실했다.


   다만 지금 그 상황을 다시 돌이켜 보면서 가슴을 쓸어 내리면서 안심을 하는 것도 내가 너무 신중하지 못했었다는 걸 그남나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 창고 건물이 모두 이전 등기를 마치게 되었다.


  마침내 깨끗하게 정리가 되면서 이제부터 얼마든지 개증축이 될 수 있었다는 점.

  이것은 축복이었다. 3년 전의 과거를 돌이켜 볼 때... 그런데 나는 안타깝게도 지금 다시 망설이는 것이다. 돈이 없어서 번듯하게 2층으로 슬라브를 쳐서 짓지 못하고 창고 건물 그 안에 수리만을 한다는 사실로 인하여 젊망감에 사로 잡혀 있었으니...

   얼마나 인간의 마음은 간사한가!

  한 순간에 모든 감정이 변하였다.

  그토록 원하던 일이 이루워 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욕심을 부리는 나 자신에 대하여 왜 그런지 속좁은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었다.

  그것은 전혀 다른 내 이중적인 내면을 통하여 그만큼 기쁨을 갖을 것이라는 3년 전의 과거를 통하여 현재 얼마나 간절히 원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2. 자, 이 큰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서라도 하느님께 절대로 더 이상의 요구를 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의 현실이 얼마나 기쁨으로 감싸여 있는지를 알아야만 할 테니까!

  오, 신이여 제게 이런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나이다.

  그런데도 이 선물이 작다고 해서 더 큰 요구를 하는 나를 용서하소서!


  이렇게 위안을 한다.


3. 이곳은 꿈의 탁구장이 될 것이다.

  아직은 가난하고 허름한 창고에 개조를 거치는 것이지만 그만큼 오래 전부터 만들고 싶었지만 가로 막혀서 실천하지 않았던 또 하나의 아픈 기억이 있었기에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는 점이었다.


  나와 맞는 사람들을 데려다가 함께 탁구를 칠 수 있다는 바램.

  그건 지금까지 그렇게 소원하여 왔던 것이기도 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1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2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0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7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3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1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9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8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2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14 0
5367 전기톱의 위험성에 대하여... (2) file 文學 2013.02.12 2833 0
5366 전기톱의 위험성에 대하여... (3) [1] file 文學 2013.02.12 2979 0
5365 전기톱의 위험성에 대하여... (4) file 文學 2013.02.13 2790 0
5364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file 文學 2013.02.14 2816 0
5363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2) 文學 2013.02.14 3516 0
5362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3) file 文學 2013.02.15 2838 0
5361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4) file 文學 2013.02.15 3219 0
5360 새로운 책의 구상 [1] file 文學 2013.02.17 2906 0
5359 병원에서 쓴 글 file 文學 2013.02.17 3073 0
5358 감기 증상 文學 2013.02.18 2924 0
5357 통원 치료 文學 2013.02.19 3360 0
5356 독감 文學 2013.02.20 3155 0
5355 독감 (2) 文學 2013.02.21 3089 0
5354 라스트 스텐드 file 文學 2013.02.21 3071 0
5353 부친의 제사 文學 2013.02.22 3003 0
5352 칼에 관한 속담 ? 文學 2013.02.22 3773 0
5351 혈압 측정 文學 2013.02.22 3308 0
5350 감사의 기도 file 文學 2013.02.23 2541 0
5349 농사 예찬론 文學 2013.02.23 3452 0
5348 할 일과 하지 않는 일의 차이 secret 文學 2013.02.23 0 0
5347 지인 아들 M.S.M의 결혼식 file 文學 2013.02.24 2800 0
5346 계절의 순환 文學 2013.02.25 3088 0
5345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 文學 2013.02.26 2845 0
5344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2) 文學 2013.02.27 3039 0
5343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3) 文學 2013.02.28 3124 0
5342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4) 文學 2013.03.01 3206 0
5341 기계 납기에 맞춰 잔업에 시달린다. 文學 2013.03.02 2851 0
5340 기술의 진보에 대하여... 文學 2013.03.03 3529 0
5339 노사분규 file 文學 2013.03.03 2481 0
5338 다른 길 [1] 文學 2013.03.04 2572 0
5337 관계 file 文學 2013.03.05 3102 0
5336 봄의 소야곡 (小夜曲,a serenade) 文學 2013.03.06 3056 0
5335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文學 2013.03.07 3085 0
5334 지동설과 천동설 file 文學 2013.03.08 4021 0
5333 마늘밭에서... 文學 2013.03.09 3117 0
5332 마늘 밭에서....(2) file 文學 2013.03.10 3021 0
5331 식물에게 빗물은 꼭 필요한 것 文學 2013.03.12 3175 0
5330 작년에 심었던 신선초를 모종한다. file 文學 2013.03.13 3735 0
5329 오후에는 청성에 갔다 왔다. 文學 2013.03.16 2649 0
5328 발안의 D.Jin 이라는 곳에 기계를 납품하다. 文學 2013.03.19 3213 0
5327 이웃 집 밭을 갈다. file 文學 2013.03.20 3404 0
5326 경운기로는 고랑(골)을 내는 것이 힘들다. file 文學 2013.03.20 5675 0
5325 꽃샘 추위 文學 2013.03.21 2700 0
5324 중고 기계의 수리 文學 2013.03.22 2584 0
5323 2013년 3월 14일 文學 2013.03.28 2786 0
5322 기계를 싣고 강원도 문막으로 간다. [1] file 文學 2013.03.28 3443 0
5321 음료수 냉장고의 구입 文學 2013.03.30 3111 0
5320 어제는 구읍의 밭에 갔다. file 文學 2013.03.30 2602 0
5319 부산 출장 文學 2013.04.01 2765 0
5318 홈페이지 조회수가 안되는 이유 file 文學 2013.04.02 285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