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0월의 마지막 날

2018.10.31 08:50

文學 조회 수:88

오늘이 10월 마지막 날이군요. 날씨는 점점 싸늘해져서 어제부터 내복을 입고 공장에서 작업합니다. 기계 제작을 만드는 특성상 야간 작업을 하지 않을 수 없어서 추위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작업장으로 인하여 겨울철에는 무척 곤란한 지경이지요. 그렇지만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다보니 단단하게 옷을 껴입어야 합니다. 탁구장에 일주일이 넘게 탁구를 치러 가지를 못했습니다. 먼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탁구 경기가 있다보니 탁구장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일요일에는 오후 7시에 잠깐 들려 봤는데 아직도 경기가 남아 있었으므로 발걸음을 되돌려야만 했었지요.


1. 월 말이라는 사실에 무척 아쉬움이 남는다.

  10월의 의미.

  10월을 마지막 하루 남려 놓고 있다는 오늘의 심정. 많은 애환이 담겨 있는 10월을 그냥 이렇게 보내야만 한다는 게 너무도 싱겁게 느껴진다. 그렇지만

'<동호회 탁구> 제 1편에 대한 출간을 해보자'고 결심을 하게 만든 건 무엇보다 의미가 있다.

10월은 기대를 갖게 만든 달이다. 군대에서 제대한 달이여서 무척 손꼽아 기다렸고 결국에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기대에 찬 달이었지만 전혀 계획도 갖지 못한 체 결국에는 새로 시작하는 의미를 갖기도 한다.


  10월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의미를 갖고 싶었고 정작 내 자신도 그런 생각으로 많은 고민과 번민에 휩싸였엇다. 그러다보니 결정적으로 내가 갈 길을 정리하지 않았나 싶다.


2. 탁구장에 가지 못한 체 일주일을 넘기고 이 주째 넘어가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먼저주에는 토요일.일요일 협회에서 개최하는 경기가 있었다. 그러다보니 저녁에 탁구장에 가지 못하여 이번주 토요일과 일요일을 기다려야만 하는 입장이었다. 그렇지만 집에서는 아침마다 탁구를 치고 있었다. 탁구장에 가는 이유는 사람과 경기를 해서 감각적인 탁구를 치기 위해서였다. 매일 집에서 탁구를 기계와 치고는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정해닌 똑같은 공의 속도대로 반복적인 내용으로 치는 것이었으며 변화가 없었다. 그러다보니 사람과 탁구를 칠 때와는 전혀 다른 스릴을 느낄 수 없었다.

  탁구장에 가야 사람과 탁구를 치게 된다는 점에서 평일에는 야간 잔업으로 갈 수 없었고 토요일.일요일 저녁에 탁구장을 찾게 되었었다. 



3.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동호회 탁구 (1)> 편을 편집하는 중이었다. 이 노트북은 3대나 갖고 있었다. 공장에 한 대는 점심시간과 저녁 식사 후에 조금씩 시간을 내서 작업하고 주고 집에 있는 두 대의 맥북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10월 27일에는 하루종일 끼고 지냈다.

  이 노트북의 장점이라면 무엇보다 선명한 화질이다.

 물론 이 노트북의 화면으로 보는 게 아닌 <델 U2913WM> 29인치 델 모니터로 화면을 보면서 작업한다. 

  우선 그 장점을 나열해 본다.


1. 집중력이 잘 된다.

2. 화질의 선명도가 좋아서 눈의 피로도가 덜한다.

3. 시간적으로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다. 



Untitled_1046.JPG


Untitled_1047.JPG


Untitled_1048.jpg


Untitled_1049.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1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2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0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7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3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1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9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8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2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14 0
5365 일요일, 오늘 하루... 文學 2012.12.07 3436 0
5364 문학에 대한 기대 文學 2012.12.07 3618 0
5363 2012년 2월 13일 화요일 文學 2012.12.07 3801 0
5362 오늘은 기계 만드는 본업에 치중하여야 합니다. 文學 2012.12.07 3307 0
5361 오늘은 내일 있을 기계 납품 때문에 정신없이 일해야만 합니다. 文學 2012.12.07 3489 0
5360 월말까지 부가세 자료를 맞추기 위해서... 文學 2012.12.11 3644 0
5359 뒤늦게 마늘을 심는다. file 文學 2012.12.20 3031 0
5358 뒤늦게 마늘을 심는다. (2) file 文學 2012.12.20 2776 0
5357 어제는 구읍으로 보리순를 베러 갔는데... 文學 2012.12.21 3605 0
5356 삼성 CLX-2161k 복합기의 드럼.토너 교체 file 文學 2013.01.06 5717 0
5355 2013년의 계획 [1] 文學 2013.01.07 23242 0
5354 2013년 1월 4일 부가세를 냈다. file 文學 2013.01.07 3313 0
5353 2012년도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file 文學 2013.01.07 2974 0
5352 2013년 1월 12일 일요일 文學 2013.01.14 3742 0
5351 생각 모음 (138) 文學 2013.01.15 3772 0
5350 생각 모음 (139) 文學 2013.01.15 3442 0
5349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연구하면서... file 文學 2013.01.16 3207 0
5348 생각 모음 (141) 文學 2013.01.16 3419 0
5347 하루의 시작 文學 2013.01.16 3507 0
5346 기계의 연구 文學 2013.01.18 3487 0
5345 작년 봄에 통도사에서... file 文學 2013.01.20 3073 0
5344 신선초의 구입 file 文學 2013.01.19 3185 0
5343 2013년 1월 20일 일요일 文學 2013.01.20 3409 0
5342 기계 연구 文學 2013.01.21 3255 0
5341 개인 사업이 힘들어 질때마다. [1] 文學 2013.01.24 3072 0
5340 대전 A/S 文學 2013.01.25 3558 0
5339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文學 2013.01.25 3650 0
5338 조치원 기계 文學 2013.01.27 4017 0
5337 휴식이란 무엇일까? 文學 2013.01.27 3792 0
5336 줄넘기를 하면서... file 文學 2013.01.28 3129 0
5335 의뢰자의 취향 文學 2013.01.28 3364 0
5334 기계 연구와 대비책 文學 2013.01.29 3012 0
5333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文學 2013.01.30 3692 0
5332 기계 연구 (음지와 양지) 文學 2013.01.31 3304 0
5331 능률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 文學 2013.02.01 3500 0
5330 동종업종 (3) 文學 2013.02.03 3123 0
5329 디지털 카메라를 두 대 구입하였다. file 文學 2013.02.03 2760 0
5328 생각하는 습관 file 文學 2013.02.07 3020 0
5327 생각 모음 (143) 文學 2013.02.08 3274 0
5326 개인사업자의 기본 ( 정신무장 ) 文學 2013.02.09 3010 0
5325 이틀 전에 경운기 추라라(짐칸)으로 연결되는 체인을 바꾼 것 文學 2013.02.09 3352 0
5324 전기톱의 위험성 [1] file 文學 2013.02.10 3182 0
5323 전기톱의 위험성에 대하여... (2) file 文學 2013.02.12 2833 0
5322 전기톱의 위험성에 대하여... (3) [1] file 文學 2013.02.12 2979 0
5321 전기톱의 위험성에 대하여... (4) file 文學 2013.02.13 2790 0
5320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file 文學 2013.02.14 2816 0
5319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2) 文學 2013.02.14 3516 0
5318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3) file 文學 2013.02.15 283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