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맹모삼척지교 ( 孟母三遷之敎 )

2018.03.24 13:44

文學 조회 수:171

수정활 내용 :  내일(일요일)에는 도서관에 갈 생각입니다. 아침 일찍... <동호회 탁구(1)>을 편집하기 위해서인데 사실 집에서 작업하는 것보다 도서관에서 <맥북프로> 노트북을 갖고가서 3시간 이상을 사용하지 못하므로 교체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전원 220V 콘센트가 있다면 말이죠. 2. 아들이 함께 근무하면서 달라진 점은 일요일에는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평일에는 일주일에 세 네 번 잔업을 하여 원만한 일거리는 소화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옮겨 놓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맹모삼척지교(孟母三遷之敎)의 교훈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할까요. 


1. 내일은 도서관에 가려고 한다.

  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올 해는 반드시 <동호회 탁구(1)> 편을 출간하기 위해서였다.

  어제 영동 국세청에서 부가세가 140만원의 환불금이 통자에 입금되었다. 이게 웬떡이냐 싶지만 그나마 필요한 자금이 마련되어 숨통은 트인다.


  그러다보니 이곳에 일기를 쓰는 내용이 줄어들 것같은 예감이다.

  사실 그동안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겼었다. 중요한 점은 책을 출간하기 위해 편집을 더 많이 중점적으로 치중하여야만 했었다. 그 것만이 능률적이었고 '모든 길은 로마로 향해 있고 그곳으로 간다.' 하는 말처럼 가장 유용하고 바람직한 방법은 책을 출간하는 게 지급의 시급한 뜻이며 요망이었다. 그러므로 인터넷으로 글을 쓰지 않아야만 했고 그러기 위해서 집을 떠나서 도서관에 가려는 것이다. 


2. 창고가 다른 사람 명의로 되어 있는 체 지금까지 2년간 불이익을 당했왔다. 고의로 장난질을 하여 경매에 제외된 건물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 명의를 갖고 있는 사람은 공교롭게도 경매 당사자였다. 우리는(아내와 나) 경매를 낙찰 받아서 우선 창고 건물은 남겨 둔 체 두 해를 보냈고 해결하기 위해 그 사람과 전화를 하였지만 의견이 상충하여 결국 그만 두고 말았다.

  충북상호금고에서 돈을 빌려서 임시융통하려고 했던 내 제의에 태클을 걸은 건 아내였다.

  "돈을 왜 또 빌려서 막아! 그냥 내 두면 저희들이 사정할텐데..."

  "그냥 두면 그게 대수야!  얼른 해결을 하여 불안을 감소시켜야지..."

  나와 성격이 다른 아내는 내가 하는 일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중간에서 계속 짜증을 낸다.

  어째튼 아내가 저질을 일이었고 또한 명의도 아내 앞으로 되어 있었다.

  "그럼, 맘대로 해! 난 상관 한할테니..."

  이 건물을 법원 경매에 올려 지고 법정에 가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극구 만류했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366 전기톱의 위험성에 대하여... (2) file 文學 2013.02.12 2833 0
5365 전기톱의 위험성에 대하여... (3) [1] file 文學 2013.02.12 2979 0
5364 전기톱의 위험성에 대하여... (4) file 文學 2013.02.13 2790 0
5363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file 文學 2013.02.14 2816 0
5362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2) 文學 2013.02.14 3516 0
5361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3) file 文學 2013.02.15 2838 0
5360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4) file 文學 2013.02.15 3219 0
5359 새로운 책의 구상 [1] file 文學 2013.02.17 2906 0
5358 병원에서 쓴 글 file 文學 2013.02.17 3073 0
5357 감기 증상 文學 2013.02.18 2924 0
5356 통원 치료 文學 2013.02.19 3360 0
5355 독감 文學 2013.02.20 3155 0
5354 독감 (2) 文學 2013.02.21 3089 0
5353 라스트 스텐드 file 文學 2013.02.21 3071 0
5352 부친의 제사 文學 2013.02.22 3003 0
5351 칼에 관한 속담 ? 文學 2013.02.22 3773 0
5350 혈압 측정 文學 2013.02.22 3308 0
5349 감사의 기도 file 文學 2013.02.23 2540 0
5348 농사 예찬론 文學 2013.02.23 3452 0
5347 할 일과 하지 않는 일의 차이 secret 文學 2013.02.23 0 0
5346 지인 아들 M.S.M의 결혼식 file 文學 2013.02.24 2800 0
5345 계절의 순환 文學 2013.02.25 3088 0
5344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 文學 2013.02.26 2845 0
5343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2) 文學 2013.02.27 3039 0
5342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3) 文學 2013.02.28 3124 0
5341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4) 文學 2013.03.01 3206 0
5340 기계 납기에 맞춰 잔업에 시달린다. 文學 2013.03.02 2850 0
5339 기술의 진보에 대하여... 文學 2013.03.03 3529 0
5338 노사분규 file 文學 2013.03.03 2481 0
5337 다른 길 [1] 文學 2013.03.04 2572 0
5336 관계 file 文學 2013.03.05 3102 0
5335 봄의 소야곡 (小夜曲,a serenade) 文學 2013.03.06 3055 0
5334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文學 2013.03.07 3085 0
5333 지동설과 천동설 file 文學 2013.03.08 4021 0
5332 마늘밭에서... 文學 2013.03.09 3117 0
5331 마늘 밭에서....(2) file 文學 2013.03.10 3021 0
5330 식물에게 빗물은 꼭 필요한 것 文學 2013.03.12 3175 0
5329 작년에 심었던 신선초를 모종한다. file 文學 2013.03.13 3735 0
5328 오후에는 청성에 갔다 왔다. 文學 2013.03.16 2649 0
5327 발안의 D.Jin 이라는 곳에 기계를 납품하다. 文學 2013.03.19 3213 0
5326 이웃 집 밭을 갈다. file 文學 2013.03.20 3404 0
5325 경운기로는 고랑(골)을 내는 것이 힘들다. file 文學 2013.03.20 5674 0
5324 꽃샘 추위 文學 2013.03.21 2700 0
5323 중고 기계의 수리 文學 2013.03.22 2584 0
5322 2013년 3월 14일 文學 2013.03.28 2786 0
5321 기계를 싣고 강원도 문막으로 간다. [1] file 文學 2013.03.28 3443 0
5320 음료수 냉장고의 구입 文學 2013.03.30 3111 0
5319 어제는 구읍의 밭에 갔다. file 文學 2013.03.30 2602 0
5318 부산 출장 文學 2013.04.01 2764 0
5317 홈페이지 조회수가 안되는 이유 file 文學 2013.04.02 285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