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의 납품 날자를 미루면서... 2016. 12. 30

2017.01.02 14:44

文學 조회 수:89

현재 부산에 납품할 NC 기계를 제작하고 있었다.

계약을 하고 납품을 하겠다는 날짜를 1년 가까이 납품을 미루게 되었는데 사실은 이미 완료한 기계를 한 달 전에 다른 곳으로 빼돌렸었다.

그곳은 부산 장유의 D.H 이라는 곳이었다.

사장은 직원 한 명과 운영을 하는데 부도를 밥 먹듯이 낸 사람이었다.

자신이 그렇게 어렵게 살게 된 전적이 있다는 사실. 그러면서도 공장을 계속 운영하고 있었고 지금까지 버터 왔지만 사실상 돈이 없다는 게 무엇보다 문제였다.

내게 기계 계약금으로 500만원을 주웠지만 사실상 중고 기계를 찾았었는데 공교롭게도 그렇게 하지 못했었다.

중고 기계는 천 만원에 불과했고 새 기계는 천 오백만원이었으므로 지금으로서는 새 기계를 납품하여야만 하는 처지가 된 것이다.

그런데 기계 값을 지불할 수 있는 자금이 없었으므로 내가 기계를 납품한 뒤에 나머지 잔금을 1년여에 거쳐서 100만원씩 분활로 받을 수 밖에 없었다.

한데 다 만든 기계를 한 달 전에 다른 곳에서 갖고 가게 되었다.

청주의 D.M 이라는 곳이었다.

사실상 이곳에서도 오백만원의 계약금을 받았고 10개월 분활로 돈을 받기로 약속을 하여 기계를 납품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나는 선불로 받은 기계 계약금에 그만 마음이 동요하였다. 이것은 사업의 특성한 어쩔 수 없는 변심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만큼 지금까지 내가 겪어온 기계 제작이라는 사업적인 운영에 있어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산의 S.Y 라는 곳에 납품한 25,000 만원짜리 자동기계가 전혀 회수되지 않았던 관계로 돈에 굶주린 상황이었고 이 제의에 그만 마음이 동하게 되고 말았다.

애초에 기계를 납품한 D.H 라는 공장에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전화를 하였고 그 내용을 설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래 다시 수정할 내용-----------

도요단게게 되그믄 기ㅈ;브;ㅣ사실ㅗ벅드ㅁㄱ드dlfkqntkㄷ 고 있었으므로 미안한 느낌이 들지만 1개월 전에 청주로 만든 기계를 납품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지요. 그래서 미리 계약금을 받아서 썼습니다. 사실상 기계를 다른 곳으로 납품하여 정작 납품하려고 한 곳에 다시 미루게 되었으므로 그 사실을 전화로 통보를 하게 됩니다.

이 게시물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23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795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37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5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26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1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06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487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4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885
5320	중고 기계의 수리 ***	文學	2023.07.20	43
5319	수요일 동이면사무소 2층 탁구장 [2]	文學	2023.07.19	0
5318	맑게 갠 날씨 ***	文學	2023.07.19	40
5317	신념이란 게 밥을 먹여 주랴?	文學	2023.07.18	44
5316	만들어만 놓는다고 언제 팔린다는 보장이 없었다. [1]	文學	2023.07.18	0
5315	소용이 닿지 않는일 [5]	文學	2023.07.18	0
5314	너무나도 불합리하다. [3]	文學	2023.07.18	0
5313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3) ***	文學	2023.07.18	70
5312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2) ***	文學	2023.07.18	25
5311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	文學	2023.07.18	32
5310	내일 기계를 납품하기 위해서 일요일에도 출근을 불사한다.	文學	2023.07.17	66
5309	대책	文學	2023.07.16	0
5308	드디어 편집 작업을 시작한다. (2)	文學	2023.07.16	27
5307	노인	文學	2023.07.15	0
5306	드디어 편집 작업을 시작한다.	文學	2023.07.15	45
5305	탁구장	文學	2023.07.14	0
5304	사명감	文學	2023.07.14	37
5303	빗물에 잠긴 우울한 하루	文學	2023.07.14	33
5302	상처 [1]	文學	2023.07.13	0
5301	기계의 최종 작업 (4) ***	文學	2023.07.13	51
5300	사람의 심리 상태	文學	2023.07.13	42
5299	오해 [8]	文學	2023.07.13	0
5298	한 여자	文學	2023.07.12	0
5297	탁구의 백핸드	文學	2023.07.12	0
5296	스킨쉽	文學	2023.07.12	0
5295	기계의 최종 작업 (3)	文學	2023.07.12	32
5294	기계의 최종 작업 (2)	文學	2023.07.11	74
5293	기계의 최종 작업 ***	文學	2023.07.10	37
5292	일요일 아침 공장 출근 (글을 쓰는 이유) ***	文學	2023.07.09	38
5291	자동차 검사 [3]	文學	2023.07.08	19
5290	서울 출장 (112)	文學	2023.07.08	35
5289	봉천동 [1]	文學	2023.07.07	0
5288	서울 출장 (111)	文學	2023.07.07	41
5287	새로운 탁구장	文學	2023.07.06	56
5286	앞으로 구상	文學	2023.07.05	23
5285	서울 출장 (110)	文學	2023.07.04	25
5284	어제 저녁	文學	2023.07.04	0
5283	서울 출장	文學	2023.07.04	0
5282	특별할동	文學	2023.07.03	0
5281	타자반에 들어간다.	文學	2023.07.03	0
5280	변수	文學	2023.07.03	0
5279	내일은 서울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23.07.03	0
5278	모친의 모습에서 나타나는 신체적인 변경된 부분	文學	2023.07.03	56
5277	편집 작업을 시작하는 과정과 절차 *** [1]	文學	2023.07.03	21
5276	허벅지에 남은 타박상의 증거 (2) ***	文學	2023.07.02	45
5275	허벅지에 남은 타박상의 증거(시퍼렇게 남은 멍) *** [2]	文學	2023.07.01	49
5274	시간의 관념 ***	文學	2023.06.30	23
5273	살살 쓰는 것 [1]	文學	2023.06.29	34
5272	글 쓰는 방법에 해당된다.	文學	2023.06.28	45
5271	순리	文學	2023.06.28	0

첫 페이지 7 8 9 10 11 12 13 14 15 16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

기계의 납품 날자를 미루면서... 2016. 12. 3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