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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산밭에 물을 주기 위해서...

2013.04.02 22:54

文學 조회 수:3317

어그저께 일요일에는 500평 내외의 밭에 보리씨를 뿌렸었다.

 

때마침 오늘비가 내린다. 많은 비는 아니지만 단비임에 확실하다. 무더운 여름에 내리는 비는 금세 증방을 하겠지만 날씨가 싸늘해서 땅에 남아 있으리라고 봅니까! 이렇게 비를 내려주는 하늘이 그렇게 고마울 수 있다는 생각을 갖을 수 있는 것은 그 밭에 물을 주려면 많은 장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다음주. 일요일에는 마침 물을 주기 위해 농약살포기와 노란색 호수를 갖고 가서 길게 연결한 뒤에 경운기 위에 농약살포기를 설치하여 V벨트로 연결을 하여 물을 끌어 올려야만 했다. 그렇게 경운기로 동력을 얻는게 우선은 간편하고 가장 저렴했다. 경운기는 디젤이여서 휘발유 엔진을 사용할 때보다 훨씬 힘도 좋고 연료비가 적게 드는 편이었다.

  V벨트로 농약분무기를 돌려서 멀리까지 물을 끌고 올라 갈 수 있었다. 그래서 흐르는 계곡물을 끌어다가 물을 뿌려 주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까지 시간. 경비. 장비가 필요했다. 하지만 하늘은 그것을 단번에 해결해 준다. 오늘 내린 비는비록 많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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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