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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사람의 심리 상태

2023.07.13 09:33

文學 조회 수:45

기계 납품을 다시 다음 주 월요일로 연기를 합니다. 어제 오후 6시에 작업을 끝내고 저녁을 먹고 7시에 탁구장에 가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합니다. 동이면사무소 2층의 탁구장에 수요일마다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S.G 씨가 다르 약속이 있다고 하여 나오지 않겠다고 하자 실망감으로 인하여 다시 다른 탁구장으로 가려고 했었지만 하루 쉬기로 합니다. 그러다보니 아무 것도 못하게 되었고 자포자기 심정으로 3층에서 에너컨을 견 체 밤 12시까지 유튜브로 국제 커플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말았습니다. 원래는 집에 일찍 퇴근하여, '윤정희'에 대한 편집 작업에 전념하려고 했었지요. '아, 이렇게 운동도 못하고 글도 못 쓰고 게으름에 빠지다니...'


  728. 한 번의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야기하였다는 사실. 될데로 되라는 식으로 감정에 치우친 육체적인 충동을 참지 못한 결과 그녀는 타락한 천사가 되고 말았다는 생각이 든다. 


  윤 정희가 결과적으로 이혼한 상태에서 시누이였던 정영주 2층 집에 세들어 살던 집에서 나와 부모집으로 들어 가게 되었고 장사를 하기 시작한 뒤, 가게에 자주 오는 박 경수라는 남자에에게 우연찮게 몸을 허락한 이후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 진다. 그는 자신보다 두 살이나 어렸다. 그러다보니 그 뒤부터 두 사람은 자주 만나게 되었고 끌렸으며 가게에서 문을 닫고 난 뒤, 관능적인 육체적인 관계를 할 때마다 그녀는 쾌락으로 빠져 들곤 했다. 그렇게 체념으로 빠져 버린 자신의 자포자기 심정으로 남자에게 종속되어 보기는 처음이었다.  

 

  그녀는 한 남자의 폭력으로 인하여 늘 맞아야만 했다.

  그의 폭행은 일상적인 것이었고 맞고 사는 생활에 익숙해 졌는데 그것은 그녀가 임신을 했기 때문이다. 이 때부터 그녀는 남자를 먹여 살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노예와 같은 생활이 시작된다.  



  '절재와 인내는 개나 줘 버려라!' 그렇게 그녀는 될데로 되라는 식으로 체념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얄궂게도 운명은 그녀에게는 또 다른 막장의 세상을 선사했다. 첫 번째 남자와 완전히 다른 두 번째 남자에게 맞고 사는 형편이 되고 말은 것이다. 그녀는 노예와 다름없는 자신의 삶을 시작해야만 했고 남자를 먹여 살리기 위해 다시 각오를 다져야만 했는데 그것이 자신의 엄마의 운명이기도 했다. 

  "어떻게 하니... 내가 무능한 네 아빠에게 봉사했던 그 종살이가 딸인 너에게 똑같이 전가될 줄이야!"

  그녀의 엄마가 딸을 바라보면서 말하자 함께 울음이 쏟아졌다. 

  한 동안 두 사람은 서로 부등켜 안고 울었다. 

  "네 아빠에게 말해서 과수원을 팔자! 그리고 그 돈을 가지고 이곳에서 떠나 다른 곳에서 정착해 살아라! 신용불량자로 전락하여 파산 신청을 했으니까 나름대로 빚쟁이들이 독촉을 하지 않을 게 아니냐?"

  그 뒤, 그녀는 인천으로 가서 선술집을 연다. 

  애초에 그녀는 재주란 게 장사를 하는 것 외는 뾰족한 게 없었다. 그건, 엄마가 늘상 해 오던 사람 상대로 말을 하는 수단이기도 했는데 딸에게 물려 준 유전학적인 경험을 어렸을 때부터 무언중에 자신에게 전수 된 것 같았다. 

  '음, 그 방법 박에 없다면 부딪혀 보자!'

  그렇게 판단을 하고 고향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인천에서 그녀는 친구의 도움을 받고 가게를 낼 수 있었다.  

  -윤 정희에 대한 내용으로 인용할 것-


  729. 앞으로 3년으로 촛점을 맞춰 놓았는데 그 때가지는 돈을 벌어야만 한다는 마음 가짐을 갖게 된다. 저축을 하여 돈을 모아서 탁구장을 지어야만 한다는 결심을 굳히게 된 건, 지금의 게으름을 잡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다시 돈을 벌지 않을 수 없었고 기계 제작에 임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절박한 심정으로 다시 전환한 이유.

  적어도 내게 그런 경의를 다지게 한 결정.

  순전히 다음 표적을 위해서 내가 갖고 있는 여러가지 분란를 하나로 몰입시켜야만 하는 입장.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볼 때, 하나의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 데 그건 돈을 필요로 하는 모든 원인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

  엄청난 방향을 불러 일으킬 수 밖에 없는 현실적인 문제에 봉착한 절망적인 현실. 그것은 내게 노동의 댓가를 반영시키는 결과를 갖게 만들었으니....


  모든 생각은 오로지 돈에 대한 관심을 갖게 만든다. 보라, 내게 돈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증명할 수 있는 결과를 놓고 보면 그야말로 최고의 선택은 직업으로 인한 종사로 내 시간을 할애함으로서 돈을 충족하지 않으면 지금의 생활에 최선을 다해 일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그런데 어찌 그 문제에 있어서 신중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3년. 그 3년 안에 나는 탁구장을 지을 수 있는 돈을 저축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 다시금 쉴 틈이 없다. 즉, 한가하게 글이나 쓰면서 세월을 보낼 수 없다. 

  이런 사실들을 깨닫게 되는 건 어렵지가 않다. 내 생활의 전반적인 모든 게 모두 그런 논리에 의하여 접하고 있는 전반적인 지금의 방식이었으니까. 


  물질적인 풍요. 그렇지만 그 방식에 있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10년전의 나에게는 은행 빛이 많이 있었다. 아내가 상가 건물을 대법원 경매로 구입하였던 게 그 이유였다. 안타깝게도 이때의 나에게 모파상의 <목걸이>가 생각났고 앞으로 평생을 빚을 갚는데 고생을 하게 될 것같은 예감을 떠 올렸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뒤에 빚을 갚았는데, 다시 두 번 째 은행 빚을 지고 만다. 창고 건물이 다시 부동산 경매로 올라오게 되어 그 걸 다시 아내가 경매에 참여하여 낙찰 받았고 은행 빚을 졋는데 다시 3년을 고생하여 모두 갚았다. 그런데 창고 건물에 2층으로 건물을 증축하여 탁구장을 지으려고 하니 돈이 없었다. 


  '급한 것도 없는데 다시 은행 빚을 지어 건축비를 빌릴 수는 없다. 참고 견디면서 3년을 기다리자!'

  그렇게 결심을 하고 돈을 모으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환경이 변하여 일이 줄고 돈을 버는 게 요원하여 지게 된다. 나이도 벌써 63세나 되었으므로 체력도 많이 떨어졌다. 안타깝게도 작년 11월에 아내가 유방암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완치된 상태였다. 차라리 죽었다면 내 생활을 변하였을 터였다. 

  생활 전선에서 물러나 작년부터 지급되기 시작한 70만원의 국민 연금으로 연명하면서 살아 나가도록 모든 걸 줄이는 절재된 생활을 시작하겠다고 다짐을 하였는데 다시 완치된 아내에게 생활비를 지급할 의무가 생겼고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처지로 복귀하게 되었으니...



인용한 곳 ---> 건재상회 경매(비공개) -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2) (munhag.com)

  아래 사진 설명

  2019년 1월 29일 두 번째 창고 건물이 경매에 올려지게 된다. 그 뒤, 3천 5백에 낙찰 받았었다. 그리고 소상공인 군자금을 3천만원 빌려서 잔금을 치루고 3년 뒤 이 빚을 갚고 다시 1년이 지난 현재. 다시 이 창고 건물에 2층으로 증축을 하여 탁구장을 건립하려고 하는데...

  은행에서 돈을 빌리지 않고 3년을 기다리자고 다짐을 한 뒤, 은행 3곳에 적금을 들어 놓은 상태였다.

  '그래, 3년을 기다리자!'

  그렇게 결심을 한다. 그리고 지금으로서는 일을 더 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였다.

  '내 입장에... 글만 쓰는 건 사치인지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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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