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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오늘부터 새 푸대에 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였던 보람이 있었다고 볼 수 있는 건, 하고저 했던 노력의 결과가 결국에는 성과가 나타났던 것이지요. 우연히 일어났지만 결코 우연이 아닌 결과적으로 지혜를 총 동원하여 업그레이드를 하려는 의지를 보였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2014년 맥북프로 노트북에 125GB 의 하드디스크(SSD)를 1TB 용량으로 업그레이드를 하였다는 사실은 지금보다 앞으로 있을 더 많은 결실을 위해서 준비된 노트(공책)를 갖게 되었다는 사실로 최고치의 기대를 갖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1. 오늘부터 새 푸대에 새 글을 쓰게 되었다.

  놀라운 사실은 그동안 아무리 시도를 했지만 무려 10만원이 넘게 구입한 '샌디스크 하드디스크(SSD)'를 사용할 수 없었다. 그리고 지난 시간 갖고 있는 컴퓨터 지식을 모두 발휘하여 2014년 맥북프로 노트북에 설치하여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했지만 번번히 실패를 하고 만다. 이틀전만 해도 거의 포기 상태였었다. 그래서,

  '젠장,  10만원을 주고 구입한 하드디스크(SSD)를 외장형 저장 케이스에 넣고 자료만 보관하는 데 사용하여야겠구나!' 하며 안타까워 했지만 어쩔 수 없다고 가슴을 저몄었다.

  하지만 그렇게 외장형 하드 케이스에 담아 자료 보관용으로 구입한 것이 아니다.

  '이제 2014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에 사용하여 중심을 갖는 심장과으로 강력한 용량을 갖게 되겠지! 하면서 잔뜩 기대를 모았었는데 그 꿈이 무산되고 말았다고 후회하며 땅을 치고 통곡하지 않을 수 없었으니...


  250GB 용량의 하드디스크(SSD)를 구입하면 가격이 2~3만원이면 구입한다. 그런데 500GB 용량의 SSD는 5만원 정도이고 1TB의 용량은 무려 10만원이 넘었던 것이다. 여기서 구입하기 전에 망설였던 이유는 그래도 한 번 구입하여 장착을 하게 되면 계속하여 더 많은 내용을 저장하고 프로그램도 설치할 수 있다고 나중을 생각하여 신중하게 구입한 SSD가 원래 목적과 어긋나게 저장만 하는 외장 하드디스크(SSD)로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도 가슴이 아팠었다.


  그런데 가느다란 희망이 엿보이기 시작했다. 아무리 해도 설치할 수 없다고 포기했던 문제가 흰트를 얻게 된 것이다.

  '2014년 맥북프로 노트북에서 인식하지 못하지만 OS 버전이 높으면 인식할 수 있다고?'

  '그렇다면 가능하다는 얘기인데... 인식하면 뭐하겠냐! 슬롯에 설치를 못하는데...'

  '가만!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이 설치하였다는 선례는 뭘까?'

  여기서 중요한 흰트를 얻었다.


  '일단은 맥용 OS를 10.11~11.8 이상으로 업그레이드를 한다. 두번 째, 이 125GB의 맥 컴퓨터에 <윈도우10>을 부트캠프로 설치를 한다. 그리고 세 번째, 이것을 USB 로 1TB의 외장형 하드로 복제를 한다. 아, 복제할 수 있는 프로그램만 찾으면 되겠구나!'


  그렇게 생각한 뒤, 마침 2014년도 하드디스크(SSD) 두 개 중에 하나가 <빅**(11.8)> OS라는 사실에 착안을 했다. 이것을 2014년 두 번째 맥북프로 노트북에 장착을 한다. (첫 번째 것은 CPU 가 문제가 있어서 사용할 수 없음. 그래서 하드디스크를 빼내어 번갈아 가면서 사용함. 이렇게 하는 이유는 하나는 구형이고 하나는 신형의 OS 였기 때문임. 하드디스크(SSD)를 교체하게 되면 완전히 다른 컴퓨터가 됨. 구형에서는 인디자인 맥용이 작동하기 때문에 이 작업을 할 수 있었고 꼭 필요한 편집 작업에서 특별한 작업을 실행시킴. 가령,

 "휭" 을

 !” 으로 전환시킬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휭'을

!’으로 자동으로 변환시켜 주게 되므로 많은 시간을 절약 시켜 준다. 그러므로 인터넷으로 쓴 글을 하나씩 번갈아가면서 수동으로 바꿔줘야하는 불편함을 덜어 주는 것이다.


  2. 여기서 내가 원하는 걸 찾는 걸 중점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었다.

  2014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에 1TB의 하드디스크(SSD)로 바꾸는 것이다.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이 높은 사양이었지만 뒤 뚜껑을 열어보니 하드디스크(SSD) 조차 어디 숨어 있는지 못 찾을 정도로 새롭게 변한 상태. 도저히 2014년도 제품처럼 하드디스크를 높은 사양으로 교체도 불가능할 정도로 바뀌어 있었으므로 아예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내가 선호하지를 않고 2014년도 제품을 선택한 이유였다.

  '왜, 더 높은 사양의 컴퓨터를 구입했으면서도 그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가?" 하는 건, 애풀에 대한 또 다른 불만이기도 하였다. 그만큼 계속하여 컴퓨터 내용이 달라졌는데 불과 1년 차이의 2013년도 제품에서도 하드디스크가 달라져서 사용할 수 없을 정도였다.


  무엇보다 2014년도 맥북프로 노트북과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의 차이점 중에 가장 불편한 점은 자판이었다. 정타를 배워서 글을 보지도 않고 치는 내게 2017년 맥은 너무도 어려운 상대였다. 오타를 양성하는 자판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글자판을 칠 때마다 손톱이 아팠다. 그 부분은 아무래도 노트북 컴퓨의 두께가 얇아지면서 자판의 탄력성이 달라진 것이라는 판단이 든다. 이 부분도 영 맘에 들지 않는다. 아무리 조심을 하여도 글자판에 손가락이 닫는 순간 약간만 비틀게 닿아도 글자가 쳐지지 않았다.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도 글씨를 치는 게 늦어진다. 2014년도와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의 경우 3분의 1 수준으로 글씨를 치는 시간이 더 걸리고 성가신 건 오타였다. 주루룩 거리면서 뒤로 나타나는 오타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3. 여기서 놀라운 건, 2014년도 맥 노트북에 1TB의 하드디스크를 설치하는 문제가 근본적으로 애플사의 OS 설치와 연관이 있다는 점이었다. 같은 2014년도 맥에서도 더 높은 버전에서는 가능한데 낮은 버전에서는 인식하지 못했다. 그런데 낮은 사양에서 업그레이드를 하여도 더 이상 높아지지 않는다. 그런데 더 높게 하기 위해서는 애플사 홈페이지에서 OS를 구매하여야 가능하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우연히도 내가 2014년도 두 대의 맥 노트북 중에 하나에서 높은 사양이 설치되어 있었으므로 1TB의 SSD를 장착할 수 있다고 판단하게 되었다. 그런데 맥 OS에서는 'Clone' 이라는 하드디스크 복제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았다. 오직 윈도우에서만 작동될 수 있으므로 다시 <윈도우> 설치가 필수였다.

  할 수 없이 어제 그 생각이 들자 2014년도 두 번째 SSD 에 <윈도우 10>을 설치한다. 그 뒤, 외장형 하드에 1TB의 하드를 끼워서 USB로 통째로 복제를 하였고...


    이렇게 하여 1TB의 하드디스크(SSD)에 2014년도 두 번째 내용이 모두 복제가 되었는데 그 순간에 기쁨이 마구 생겼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마침내 길을 찾았구나!'

  '오, 놀라운 일이다. 얼마나 고생하였는지 형용할 수 없구나! 바로 어제만 해도 포기하겠다고 선언하지 않았던가! 그리고 비싼 1TB 하드디스크(SSD)는 외장형 하드로 밖에 사용할 수 없다고 포기했었고...


  이제 모든 게 복제가 되었다. 소스와 타겟트를 각각 <클론>이라는 프로그램에 넣어서 실행을 시키자 두 개의 SSD에 똑같은 내용이 저장된 것이다. 이제는 2014년 두 번째 맥북 노트북 컴퓨터에 바꿔 끼기만 하면 되었다.


  어젯밤 10시에 마침내 중요한 순간을 맞는다. 이 결정적인 순간,

  '나의 지금까지 모든 노력과 고생이 끝나느냐?', '그렇지 않느냐?' 가 달려 있었다.


  침이 마르고 머리 끝이 쭈삣 선다. '모든 게 수포로 돌아가느냐!', '성공이냐!'가 달려 있었다.

  '드디어 개봉 박두!'


4. 컴퓨터가 125GB에서 1TB라는 용량으로 하드디스크(SSD)가 바뀌면서 마침내 그 동안 쌓였던 절망이 모두 희망으로 바뀌었다. 그 순간 나는 최고의 기쁨을 누렸다.

  옆집에서 부산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 왔다고 어묵 세트를 선물로 가지고 왔던 것 중에 하나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뎁힌 뒤에 소주를 머그잔(커피잔)에 가득 붓고 마셨다.


  지난날 내가 군대에서 6개월 하사관 훈련을 받을 때, 처녀 낙하를 했을 때가 떠올랐다.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 뒤에 지상에서 기다리던 동기생들과 철모에 막걸리를 담아 마시던 기쁨이 그처럼 비교가 된다.


  이 세상을 다 얻은 것과도 같은 기쁨. 마치 지금까지 고생했던 모든 노력이 눈이 녹듯이 녹고 그곳에 새싹이 피어나는 것처럼 놀라운 느낌이라고 할까?

  이런 노력은 앞으로 이어질 내 기대를 키워 줄 수 있는 도구가 준비되었다는 점이었다. 무릇, 인간은 만물 중에 도구를 쓰는 유일한 존재다. 라고 했듯이 진정으로 가치가 있는 건 이 도구를 이용하여 내가 글을 쓰고 편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최상의 조건을 갖춘 셈이다. 그렇다. 이 건 내게 행운이기도 했고 꿈이었다. 조금이라도 시간을 절약하고 좋은 환경에서 좋은 글을 쓸 수 있게 하기 위한 도전이기도 했다. 엄청난 가치와 아이아몬드처럼 찬란히 빛을 내는 아름다움을 지녔다.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좋은 환경을 갖고 조건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돈을 절약하고 내게 맞는 최상의 수준에서 노력으로 이룬 경과인 셈이다.

  그동안 마음 고생을 하였던 보람이 있었다. 그래서 더 기쁜 것이지만...


  이 놀라운 사실이 나를 기쁘게 한다. 그리고 이 순간 나는 이 대단한 컴퓨터를 사용하여 마치 물이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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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