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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그 어떤 이상(理想)

2020.07.08 07:35

文學 조회 수:77


  이상(理想)

1.  명사  생각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장 완전하다고 여겨지는 상태.

2.  명사  철학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완전한 상태. 절대적인 지성이나 감정의 최고 형태로 실현 가능한 상대적 이상과 도달 불가능한 절대적 이상으로 구별할 있다.  



1. 왼 쪽 무릎에 이상이 생겼지만 구애((拘碍:구속, 속박)하지 않고 계속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을 하여야만 했으니까요. 나이가 있어서 그런 듯 무릎이 아픈 상황이 계속 진행이 되었습니다. 통증이 가라 앉을만하면 다시 시작됩니다. 구부리로 무릎을 땅에 딛은 상태로 있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ㄱ자로 구부러진 상태로 계속 있게 되면 왼 쪽 무릎에 통증이 시작됩니다. 마치 벌레가 파먹는 듯한 통증. 결리고 쑤셨는데 이상하게도 다리를 다른 의자에 올려 놓고 반듯하게 펴면 거짓말처럼 아품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다리를 높은 곳에 올려 놓게 되지요. 2. 비가 간간히 내립니다. 엇그저께 발안으로 기계를 싣고 갈 때도 옥천은 비가 내렸지만 대전을 지나면서 거짓말처럼 햇빛이 비쳤는데 들깨를 심어 놓았으므로 하늘에게 감사를 하였습니다. 다른 지역은 비가 오지 않고 옥천만 내렸으니까요.


  1. 왼 쪽 무릎에 이상이 생겼지만 구애((拘碍:구속, 속박)하지 않고 계속 쓸 수 밖에 없었다.

  어떻게 된 것일까? 이제 무릎을 굽히지 못할 정도로 전달되어 오는 통증에 만성이 되어 버렸고 그것이 당연하다고 여길 정도였으니...


  아내 또한 무릎이 아프다고 호소하곤 했었는데 이제 내게 옮겨 붙어서 그동안 거짓말이라고 했던 내 말이 적반하장이라고 할 정도였다.

  "내가 아플 때는 콧방귀도 뀌지 않더니 이제 자기가 아프니까 죽겠다고 하네요. 내게 그렇게 비웃더니 지금은 당신이 아파서 끙끙 거리고... 아주 당해봐요!" 한다.


  정말이지 어지간해서는 참겠는데 그 통증으로 인하여 무척 몸 상태에 제약을 당하는 건 어쩌지 못한다. 운전을 할 때도 클러치를 자주 밟는 내게 무픕 관절에 무리가 가는 듯 싶다. 클러치를 깊게 밟고 부레이크를 자주 밟는 시내 주행에 있어서 그야말로 신경이 쓰이곤 했을 정도였다.

  '차라리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클러치가 없는 오토로 운전으로 바꿔야 될까? 아마도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는 듯한데... 이렇게 계속 지속될 경우 그렇게 할지도 모른겠다.' 하고 의미를 둔다.


  낫지를 않고 계속 괴롭히고 있었으니까. 그럴만도 하였다. 운전에 있어서 기름 값을 절약한다고 늘 클러치를 밟고 있다보니 그 통증이 심해지는 듯한 경향도 있었다. 언덕길을 내려 갈때마다 클러치를 밟아서 관성의 법칙을 이용하여 운전해 왔었다. 하지만 올 해부터 부쩍 무릎이 아파서 신경이 쓰인다.


  2. 연애(SEX)를 할 때, 특히 무릎으로 땅을 딛고 있는 상태에서는 그만 견딜 수 없었으므로 포기할 정도로 심각했다. 청성에서 콩을 심고 난 뒤 다리를 질질 끄시면서 다녔었고 그 뒤, 한 달이 넘었는데 전혀 낫지를 않고 있었던 것이다. 통증이 가라 앉을만하면 다시 다른 일로 무리를 가게 된다. 달리기 조차 힘들다. 걷기는 더욱 힘들어졌다. 구부리로 무릎을 땅에 딛은 상태로 있지 못할 정도였다. 그래서 책상에 앉아서 ㄱ자로 다리를 꺽은 상태에서는 통증이 전신으로 퍼진다. 마치 벌레가 파먹는 듯한 통증. 결리고 쑤셨다. 그렇지만 이상하게도 다리를 다른 의자에 올려 놓고 반듯하게 펴면 거짓말처럼 아품이 사라진다.


  3. 비가 간간히 내리고 있었다.  엇그저께 발안으로 기계를 싣고 갈 때도 옥천은 비가 내렸다. 고속도로를 들어가기 전에 옥천 IC 에서 기계 위에 카바(갑바.포장)를 덮어서 출발을 하였는데 대전을 지나면서 거짓말처럼 햇빛이 비쳤으는게 아닌가! 그리곤 발안까지 전혀 비가 내리지 않았다.


  집에 돌아와서 아내에게 물었더니 비가 많이 내렸다는 것이었다.


  다른 지역은 비가 오지 않고 옥천만 내렸던 것이다. 아무래도 하늘이 내게 선물을 준 듯 싶었다. 감자를 캐고 들깨를 심었는데 비가 오지 않는다면 절반은 말라 죽고 말았을 텐데 단비가 내려서 모두 기사회생할 것이라고 짐작이 든다. 고마운 비였다. 그것이 내가 살고 있는 옥천지역에만 내렸는데 장마전선이 그곳에 걸쳐 있고 위로는 올라오지 않았다고 여겨졌다.   


  4. 어제는 자동차에 시동을 켤 수 없었다. 그래서 인젝타를 4개 주문하였다. 디젤 화물차에 커머레인 엔진이 장착되어 있었는데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다. 예전에는 연료(디젤)에 대한 고장률이 적었다면 지금의 엔진은 수분과 이물질이 약간만 있어서 고장을 일으킨다. 바로 인젝타에 문제가 발생하여 엔진 경고등이 뜨면서 4개의 엔진에 주입하던 연료가 인젝터에서 문제를 일으켜 분사하지 않게 되고 시동이 켜지지 않았으며, 배기가스가 흰 연기를 뿜어대기도 하면서 심각한 고장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하여튼 엔진에 문제가 발생하는 건 심각한 현상이다. 시동이 걸리지 않고 멈출수도 있었으니까. 그러다보니 이 부분에 그야말로 말못할 고민이 많았다. 차량을 폐차 시키고 싶을 만큼 심각한 문제였다. 왜냐하면 비용과 많은 시간을 낭비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커머레인 차량은 엔진이 두 개 관리하는 셈이야! 하나는 4기통 에진이고 다른 하나는 커메레인 장치지..."

  "그렇게 커머레인 엔진이 예민 한거야?"

  "말도 못할 정도지... 차라리 예전의 소음이 많은 자동차가 더 좋았던 것 같아!"

  "그런데 왜 지금의 엔진으로 바뀌었을가!"

  "볼보차에서 개발했다는 것 같아! 그래서 초기의 차량은 볼보에서 부품을 조달하고 있는데 지금은 부품이 국산으로 바뀌는 상태이고... 매연이 나오지 않는다는 게 컴퓨터 조작으로 그렇게 되었다고 해서 지금은 미세 먼지가 많다고 오히려 디젤차량이 외면 받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아고 하잖아!"

  "아, 그게 이 엔진이구먼..."

  "그렇지! 고압을 연료를 엔진 속으로 분사하게 되는 데... 차량이 오히려 조용하고 진동이 없는 반면 미세한 매연이 더 증가하였다는 딜레마에 빠진거지 뭐! 자업자득이야! 자동차 회사의 실수이기도 하고..."

  한참, 내가 옆 집의 S 씨에게 그 내용을 설명했다.

  왜냐하면 내가 그에게 포크레인에서 빼낸 한 드럼의 경유를 10만원에 구입하고 내 차량에 넣어서 이렇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기름통을 새로 바꾸면 어때?"

  "아마도 그렇게 해야만 할 것 같아!"

  "모두들 그렇게 하잖아! 기름통을 바꾸는 수 밖에 없을 듯 한데..."

  "최악의 경우..."

  나는 이번에 인젝타를 4개 중고로 구입하였는데 6만원씩 24만원을 썼었다. 그것도 가장 저렴한 곳에서 상태가 의심되는 제품을 구입하고 그것을 오늘 교체하게 되면 과연 성공할까? 하는 의구심을 갖을 정도로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동반하였으므로 자동차로부터 받는 심리적인 고통을 수반하였었다. 몇 년 전에에는 고압펌프가 나가면서 베아링 찌꺼기가 연료라인에 옮겨 다닌다고 해서 고장이 났고 220만원이나 들었으므로 그런 비용을 다시 감당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직접 인젝터가지 교체하고 수리할 정도가 되었는데 이것이 전문가는 못되었으므로 아직도 정확한 이유를 알 지 못하였엇다. 인젝타를 분해하여 에어로 청소를 하여 끼워 넣는 수준 밖에 되지 못하였던 것이다. 그로인해서 너무 많은 번거로움을 야기하였었다. 어느 때는 하루종일 그 일을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차량 한 대에 소요되는 낭비된 시간과 스트레스. 이건 바로 커머레인 엔진에 대한 불만으로 빠져 버렸다.

  "내가 다음에 구입할 때는 절대로 이 엔진이 장착된 차량을 구입하지 않을 것이다. 차라리 전기 자동차로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믿음을 갖게 만들었다.  


   '아, 지금 이 지경에 이른 차량을 고치면서 커머레인 엔진의 종말은 언제올까?' 하고 그 폐단에 대하여 그야말로 최악이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수정 중 -

 

  1. 갑자기 찾아 온 시련.

  2. 고장난 자동차에 대한 견해.

     특히 디젤자동차의 커머레인 엔진에 대한 불만이 극에 이른 상황.


  3. 인간과 인간의 만남. 탁구를 치면서 동료들에 대한 친밀감의 차이. 대전 탁구장 사람들과 옥천 탁구장 사람들은 너무도 다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것이 미꾸라지가 물을 흐리듯이 한 두 사람에 의하여 전체가 욕을 먹는다고 할 정도로 이질감이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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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