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감자 밭에 대한 수입과 지출

2019.05.26 08:51

文學 조회 수:112

1. 어제 토요일에는 왜관으로 납품할 기계를 제작하였고 저녁에는 탁구장에 갔습니다. 오늘 일요일에는 출근을 할까? 아니면 집에서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수정 작업을 할까? 고민하게 됩니다. 이유인즉, 기계 납품할 날짜가 6월 2일이여서인데... 2. 어제 탁구장에가서 탁구를 치는데 계속하여 <백핸드롱> 전혀 쳐지지 않다는 걸 깨닫습니다. 엇그저께 금요일에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갔을 때도 마찬가지였고... 3. 농사를 짓지만 그거시 수입으로 연관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그만큼 의욕을 상실하게 합니다. 그러다보니 농사를 짓는 것에 대하여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건강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삼을 뿐이지요. 


samples182.JPG



  1. 아내가 감자를 칼로 쪼갤 때, 눈이 있는 부분을 잘라서 조각내야 했지만 싹이 나오지 않고 배꼽처럼 움푹 들어간 곳은제외를 하여 감자 하나에 불과 두 세 개씩 나누워서 심었다. 그러다보니 씨앗에 비하여 재배 면적은 그다지 많지 않았으므로 오히려 실제적으로 축소된 양이었다.

  불과 200평 정도만 밭을 심었으니까. 5~600평 밭에 심어야하는 종자를 구입해 놓고 3분으 1정도만 심었으니까, 낭비를 한 셈이다. 

  아내의 말인 즉,

  "눈만 잘라서 심으면 안 되고 조각이 커야만 그 것을 영양분으로 삼아서 싹이 잘 크니까 그렇게 하라더군요."

  농사를 잘 짓는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듣고 큼직말하게 잘랐다는 아내였다.

  내 생각은 씨눈마다 잘라주면 더 많은 면적을 심을 수 있을 것 같았으므로 그렇게 말한 것이지만 견해가 달라서 서로 주장을 하다가 결국 아내 말을 듣게 되었다. 하지만 절반 정도의 면적도 못 심었으므로 씨앗만 낭비한 셈이다.


 

5kg  짜리 감자 종자가 5만원 두 박스  10만원

3kg  짜리 감자 종자가 3만원 세 박스  9만원

 


  그렇게 종자 값이 들었다. 그 외 거름값, 비료값, 농약값, 비닐값도 들였다. 이 것 저 것 제하고 나면 오히려 적자인 셈이다. 또한 감자는 수확을 한 뒤에 판매도 하지 않으므로 돈과는 연관이 없는 셈이다. 이것을 수익 창출로 바라보면 어떨까?

  가공식품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

  일테면 분말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방법 같은 것인데...

  건조비용이 다시 들 게 되므로 바람직한 방법은 아닌 듯하다.


  매년 감자를 심고 조금씩이나마 자급자족해서 먹게 되었는데 지금은 규모가 커졌으므로 욕심이 생긴다. 또한 씨앗을 구입해서 심기보다 자급자족으로 가을에 직접 저장하여 두웠다가 심는 방법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 될 듯 싶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8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394 예전의 자료를 챙기면서... (2) file 文學 2011.10.18 3646 0
5393 어제 구입한 것들. (전기 온수기, 연마기, 휠바란스기계) file 文學 2013.04.11 3645 0
5392 월말까지 부가세 자료를 맞추기 위해서... 文學 2012.12.11 3644 0
5391 어떤 경치 file 文學 2009.09.08 3629 0
5390 문학에 대한 기대 文學 2012.12.07 3618 0
5389 어제는 구읍으로 보리순를 베러 갔는데... 文學 2012.12.21 3605 0
5388 비가 온 뒤에 신선초 씨앗이 발아를 했다. file 文學 2013.05.28 3591 0
5387 부산 출장 (120) 생각 모음 file 文學 2009.08.09 3567 0
5386 대전 A/S 文學 2013.01.25 3558 0
5385 카시오 EX-4 A 카메라 file 文學 2011.11.12 3558 0
5384 약속과 비약속의 차이 文學 2012.12.07 3548 0
5383 기술의 진보에 대하여... 文學 2013.03.03 3529 0
5382 책선물 file 文學 2011.10.27 3525 0
5381 마늘밭에서... file 文學 2011.11.21 3520 0
5380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2) 文學 2013.02.14 3516 0
5379 하루의 시작 文學 2013.01.16 3506 0
5378 능률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 文學 2013.02.01 3500 0
5377 오늘은 내일 있을 기계 납품 때문에 정신없이 일해야만 합니다. 文學 2012.12.07 3489 0
5376 기계의 연구 文學 2013.01.18 3487 0
5375 위기의 극복에 대하여... 文學 2012.03.27 3464 0
5374 신선초 싹을 보면서... file 文學 2013.05.24 3463 0
5373 대구 출장 (24) 文學 2012.12.06 3461 0
5372 농사 예찬론 文學 2013.02.23 3452 0
5371 '안양출장'에 관한 글을 삭제 당한 이후... (2) 文學 2020.05.03 3449 0
5370 성환 출장 文學 2012.12.07 3449 0
5369 기계를 싣고 강원도 문막으로 간다. [1] file 文學 2013.03.28 3442 0
5368 생각 모음 (139) 文學 2013.01.15 3442 0
5367 일요일, 오늘 하루... 文學 2012.12.07 3436 0
5366 생각 모음 (141) 文學 2013.01.16 3419 0
5365 2013년 1월 20일 일요일 文學 2013.01.20 3408 0
5364 이웃 집 밭을 갈다. file 文學 2013.03.20 3403 0
5363 경운기를 싣고 내리는 사다리를 file 文學 2013.06.03 3399 0
5362 비가 내리는 하루 文學 2013.04.25 3374 0
5361 하루의 계획 文學 2012.12.07 3366 0
5360 의뢰자의 취향 文學 2013.01.28 3364 0
5359 통원 치료 文學 2013.02.19 3359 0
5358 2013년 4월 18일 文學 2013.04.18 3351 0
5357 이틀 전에 경운기 추라라(짐칸)으로 연결되는 체인을 바꾼 것 文學 2013.02.09 3351 0
5356 어긋난 인생 file 文學 2012.01.25 3322 0
5355 노부부가 밭에서 호미로 콩밭을 메고 있다. 文學 2013.06.25 3321 0
5354 산밭에 물을 주기 위해서... 文學 2013.04.02 3316 0
5353 기계의 전기 도면을 그리다. 文學 2013.07.13 3313 0
5352 2013년 1월 4일 부가세를 냈다. file 文學 2013.01.07 3313 0
5351 예전의 자료를 챙기면서... (3) file 文學 2011.10.20 3309 0
5350 혈압 측정 文學 2013.02.22 3308 0
5349 오늘은 기계 만드는 본업에 치중하여야 합니다. 文學 2012.12.07 3307 0
5348 기계 연구 (음지와 양지) 文學 2013.01.31 3302 0
5347 밀양 출장 ( 생각 모음 159 ) [1] file 文學 2013.09.10 3282 0
5346 생각 모음 (143) 文學 2013.02.08 3274 0
5345 덧글 모음 文學 2010.08.16 326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