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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일하는 사람(직원)을 둘 수 없다는 점은 한계점을 나타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하는 능률이 나지 않았으니까요. 그러다보니 다시 한계가 나타나고 기계를 납품하고 제작하는 순환이 느려졌습니다. 그로인해서 다음 문제가 수입의 저하로 나타났고 또한 영업이익이 나빠져서 운영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결국에는 자영업의 한계성을 그대로 돌출하여 헤어 나올 수 없는 고질적인 병폐로 나타나는데... 이처럼 기계 제작의 한계서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그야말로 절망적이라는 게 현실이었습니다. 나이가 점점 들수록 힘들어지는 A/S. 비능률적인 작업으로 인한 능률저하. 잦은 출장과 그에 따른 수입 감소(생산을 할 수 없는 출장의 과대함으로 자리를 비우는 비고로 인한 진척 사항의 저조). 등 여러가지 악조건으로 문제를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1. 늘 하던 일이지만 정확하게 따진다면 많은 부분. 특히 기계 제작이라는 입장에서 봤을 때 예전과 다른 분야로 기계를 생산하는 게 복잡해 졌고, 부품이 많아 졌으며, 고정밀을 따지는 부분이 첨가되었으므로 무척 까다로워 진 기계를 생산하게 되었다.

  그것을 아내인 여자가 따라가지 못하여 작업 능률을 올릴 수 없게 된 점이 무엇보다 문제였다.

  내가 출장을 나갈 경우 전혀 작업 진도가 없었으니까?

  N.C 기계를 제작하면서 발생한 고질적인 현상은 가공할 수 있는 법위가 고정밀도를 요구하는 부분이 많아지게 되면서 여자가 선반, 밀링 작업을 할 수 없다는 게 저조한 능률저하로 나타났다. 그러다보니 계속하여 부품을 미리 가공할 수 없었고 한 개씩 그 때마다 만드는 게 무엇보다 능률을 저하시켰다.

  코앞에 닥친 작업에만 연연한 탓이다.

  그래서 늘 시간에 쫒긴다.

  아내와 둘이 작업하는 작업장.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 지금까지 18년 째 지속해 왔던 작업이었지만 처음에는 그다지 정밀하지 않는 기계를 생산했었다. 그래서 아내가 혼자서 작업하는 게 가능했었다. 하지만 그런 기계는 이제 다른 경쟁력과 포화 상태가 되었으므로 다른 기계로 바뀌게 되었는데 진도가 나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그렇다고 예전에 만들던 기계와 비교했을 때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이 많아졌지만 여자가 할 수 없는 한계력에 그야말로 저조한 작업이 문제였다. 아내가 할 수 없는 일이 많아졌지만 내가 작업에 참여하는 시간이 부족하게 되었다. 잦은 출장 탓이었다.

  난에 빠진 건 그만큼 능률이 오르지 않는 작업장의 문제로 나타나게 된다.


  여기서 시간 부족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 한계성이 그야말로 최대 난재였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신체적인 문제로 작업 시간이 줄어 들었고, 글을 쓰고, 출장을 다니고, 재료를 구입하러 대전으로 나가야 했으며... 


2. 거실의 에어컨이 고장이 났다.

  작년에 잘 사용하던 에어컨이었다. <2 in1>이라는 LG 에어컨.

  그런데 올 해 틀려고 전원을 넣었더니 냉기 나지 않았다. 실외기가 가동하지 않는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벽걸이 에어컨은 잘 되었다. 스텐드형의 에어컨만 문제였던 것이다.

  그래서 어제 A/S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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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