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밭 일, 뒤에 휴유증.

  며칠 전에 밭 일을 하여 무더운 태양 빛으로 인하여 체력이 바닥까지 내려 왔던 과로가 어제부터 풀린 것 같다. 저녁에는 탁구를 치러 체육관에 갔고 무리하지 않는 상태에서 몇 사람과 탁구를 쳤었으니까.


  한꺼번에 몰아서 농사를 짓는 일로 인하여 그것이 과로와 체력의 리듬이 깨져서 균형이 잃게 되곤 했다.

  마치 여름철에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일을 하다가 참고 있던 목마름을 어쩌지 못하고 물을 쉬지도 않고 벌컥벌컥 마신 뒤로는 그야말로 연이어 갈증을 느낄 때처럼 다루기 힘은 갈증으로 인하여 계속하여 물을 찾는 증상으로 인하여 갖고간 물을 모두 마셨었다.


  계속하여 물을 키게 되는 현상.

  이상하게도 아무리 물을 마셔도 갈증을 해소가 되지 않았고, 결국에는 물에 취한 것처럼 참고 견디는 게 그만큼 유리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물을 마시기 시작하면 모든 게 끝장이었다. 몸 속에 균형을 갖고 유지하던 평형체계가 완전히 물로 인하여 무너져 버리게 된 것이다. 이때부터는 계속하여 물을 갈구하기 시작한다.

  아무리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았으며 뜨거운 태양빛 아래 경운기를 운전하면서 로우터리를 치는 반복적인 작업. 긴 밭을 왕복하여 갈아 대는 경운기의 운전은 끝 날 때까지 계속 되었는데 그것이 털털 거리는 엔진 소리와 로우터리가 돌에 부딪혀서, "쨍강!"하고 튀어 오를 때마다 두 손으로 밀어 올리던가 내리 눌러야 하는 방법을 뒤해야만 했다. 그렇지 않으면 밭이 갈리지 않았고 날이 부러지게 된다.


  길게 경사진 반은 동쪽에서 내려와 서쪽으로 기울어져 있었다. 그 경사로를 맞춰서 밭을 갈고 그곳에 물이 고일 수 있게 다시 고랑을 만드는 일이 경운기로 하는 작업이었다.

  체력이 땡볕에 땀을 많이 흘리고 무더위로 인하여 헉헉대는 동안 피로가 누적되고 지치고 만다. 참고 참았던 물 마시는 행동을 자제하지 못하고 계속하여 물을 벌컥벌컥 마신 뒤에 그만하면 갈증이 해소될 법한데 그렇지 않았다. 밭을 가는 작업이 끝나지 않았으니까? 이틀에 할 수 있는 일을 하루만에 몰아서 하게 되자 그만큼 더 힘이 부쳤다.


  물을 쉬지 않고 마시고 나면 모든 게 무너져 버리게 된다. 그 뒤부터는 물 마시는 것을 멈출 수  없게 된다. 몸에 탈이 난 것이다. 이런 와중에 체력이 바서 닥이 나게 되면 며칠 씩 피곤한 몸을 유지하게 된다. 무더운 여름철 일사병에 걸린 것처럼... 언젠가는 말통(20L 통)을 가지고 가서 밭을 갈았었는데 혼자서 그것을 모두 마신 적이 있었다. 그리 물을 켜 병이 났던 것이다. 물을 너무 마신 상태는 몸의 균형을 잃게 한다. 


2. 4월 18일 서울 출장 중에...

  서울역에서 옥천역으로 가는 무궁호 열차를 찾았지만 13시 15분에 있었다. 지금 시각은 11시 10분 정도 되었고 이제는 돌아가는 반대의 여행이 시작된다. 다시 열차를 찾아보니 대전까지는 좀더 빠른 열차가 있었다. 12시 05분 무궁화호 열차였다. 그래서 그 것으로 표를 끊고 탑승을 했다. 대전역이 종착지였으므로 옥천까지 가기 위해서는 시내버스를 타야 만 했다. 그래도 그렇게 가는 게 나았다. 1시간이 기다리고 싶지가 않았다. 


3. 화요일 저녁에는 탁구를 치러 체육관에 갔었다.

  먼저주 금요일에 가고 4일만이다. 옥천군 체육센타 다목적실에 저녁에 탁구를 치러 가는 것이...

  동호회 사람들과 탁구를 치게 되면 사람마다 실력 차이란 게 있었고 그로 인해서 웃고 우는 일이 벌어진다. 그리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싶어하게 된다. 하지만 내 실력은 여전히 제자리 같았다. 이런 후회감, 낭패감, 경기를 하여 나를 이긴 사람에 대한 평가, 나와 경기를 하여 3점씩이나 주고서도 진 사람의 문제점 , 그렇게 승리하고 패배한 사람들 중에 과연 무엇이 문제점으로 이기고 진 것일까? 하는 의문, 그리고 접전을 벌이다가 결국에는 한 번 이기고 두 번 진 게임 등 많은 생각이 교차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388 예전의 자료를 챙기면서... (2) file 文學 2011.10.18 3646 0
5387 어제 구입한 것들. (전기 온수기, 연마기, 휠바란스기계) file 文學 2013.04.11 3645 0
5386 월말까지 부가세 자료를 맞추기 위해서... 文學 2012.12.11 3644 0
5385 어떤 경치 file 文學 2009.09.08 3629 0
5384 문학에 대한 기대 文學 2012.12.07 3618 0
5383 어제는 구읍으로 보리순를 베러 갔는데... 文學 2012.12.21 3605 0
5382 비가 온 뒤에 신선초 씨앗이 발아를 했다. file 文學 2013.05.28 3591 0
5381 부산 출장 (120) 생각 모음 file 文學 2009.08.09 3567 0
5380 대전 A/S 文學 2013.01.25 3558 0
5379 카시오 EX-4 A 카메라 file 文學 2011.11.12 3557 0
5378 약속과 비약속의 차이 文學 2012.12.07 3548 0
5377 기술의 진보에 대하여... 文學 2013.03.03 3529 0
5376 책선물 file 文學 2011.10.27 3525 0
5375 마늘밭에서... file 文學 2011.11.21 3520 0
5374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2) 文學 2013.02.14 3516 0
5373 하루의 시작 文學 2013.01.16 3506 0
5372 능률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 文學 2013.02.01 3500 0
5371 오늘은 내일 있을 기계 납품 때문에 정신없이 일해야만 합니다. 文學 2012.12.07 3489 0
5370 기계의 연구 文學 2013.01.18 3487 0
5369 위기의 극복에 대하여... 文學 2012.03.27 3464 0
5368 신선초 싹을 보면서... file 文學 2013.05.24 3462 0
5367 대구 출장 (24) 文學 2012.12.06 3461 0
5366 농사 예찬론 文學 2013.02.23 3452 0
5365 '안양출장'에 관한 글을 삭제 당한 이후... (2) 文學 2020.05.03 3449 0
5364 성환 출장 文學 2012.12.07 3449 0
5363 기계를 싣고 강원도 문막으로 간다. [1] file 文學 2013.03.28 3442 0
5362 생각 모음 (139) 文學 2013.01.15 3442 0
5361 일요일, 오늘 하루... 文學 2012.12.07 3436 0
5360 생각 모음 (141) 文學 2013.01.16 3419 0
5359 2013년 1월 20일 일요일 文學 2013.01.20 3408 0
5358 이웃 집 밭을 갈다. file 文學 2013.03.20 3403 0
5357 경운기를 싣고 내리는 사다리를 file 文學 2013.06.03 3399 0
5356 비가 내리는 하루 文學 2013.04.25 3374 0
5355 하루의 계획 文學 2012.12.07 3366 0
5354 의뢰자의 취향 文學 2013.01.28 3364 0
5353 통원 치료 文學 2013.02.19 3359 0
5352 2013년 4월 18일 文學 2013.04.18 3351 0
5351 이틀 전에 경운기 추라라(짐칸)으로 연결되는 체인을 바꾼 것 文學 2013.02.09 3351 0
5350 어긋난 인생 file 文學 2012.01.25 3322 0
5349 노부부가 밭에서 호미로 콩밭을 메고 있다. 文學 2013.06.25 3321 0
5348 산밭에 물을 주기 위해서... 文學 2013.04.02 3316 0
5347 기계의 전기 도면을 그리다. 文學 2013.07.13 3313 0
5346 2013년 1월 4일 부가세를 냈다. file 文學 2013.01.07 3313 0
5345 예전의 자료를 챙기면서... (3) file 文學 2011.10.20 3309 0
5344 혈압 측정 文學 2013.02.22 3308 0
5343 오늘은 기계 만드는 본업에 치중하여야 합니다. 文學 2012.12.07 3307 0
5342 기계 연구 (음지와 양지) 文學 2013.01.31 3302 0
5341 밀양 출장 ( 생각 모음 159 ) [1] file 文學 2013.09.10 3282 0
5340 생각 모음 (143) 文學 2013.02.08 3274 0
5339 덧글 모음 文學 2010.08.16 326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