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서두 부분에 들어갈 그림 ***

2022.02.18 09:56

文學 조회 수:33

<코로나 19와 추석명절에 즈음하여..>의 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산 넘어 산의 거대한 장벽에 가로 막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만 질식하여 숨이 막혀 버릴 것같은 데 하나씩 해결해나가야만 하는 과정에 필요한 삽화그림을 그리게 된다. 그래서 필요할 때는 글을 수정작업하다가 다시 그림을 그리는 다른 작업으로 전환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되면 글을 수정하는 작업에서 그림을 그리는 전혀 다른 작업이 되버린다.

  무엇보다 지루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시금 험로의 과정으로 돌연 들어가고 만다.

  그림을 그리게 되면 순전히 글과 다른 전환점을 갖게 된다. 그림과 글의 메칭이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듯 보인다. 그것이 글과 그림의 조화라고 칭하더라도 함께 조화를 이룰 듯 싶어서 쓰고 그린느 과정은 순전히 다르다. 그러다보니 순식간에 글을 다루다가 그림으로 바뀌면서 다시금 어려움에 직명한다.


  책을 출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어디 이번 한 번 뿐이던가! 이런 과정을 수없이 겪어내야만 응고의 과정에서 책 한 권이 완성되는데 그것이 보람이 없이 결과적으로 판매가 되지 않는 것을 볼 때마다

  '이건 헛지랄이다. 이건 개에게도 줄 수 없는 음식물이다. 왜, 이런 보람없는 일을 하고 있는가!' 하는 너무도 무의미한 짓에 그만 실망을 하곤 했었다. 하지만 문명한 사실은 글과 그림을 병행하면서 느끼는 바는 계속 사고하고 노력하는 동안 나만의 세계에 빠져 버린다는 점이었다. 그것이 어떻게 보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할지라도 계속 가야만 한다는 사실은 얼마나 가상한가!


  하지만 이처럼 계속하여 그림과 글을 함께 병행하면서 책을 완성할 때까지 지속하리라는 점이었다. 까짓거 올 해는 내게 다시 새로운 변화를 예측할 것이다. 그것은 연금이 나오는 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기계제작이라는 직업에서 이제는 조금씩 염원을 꿈꾸던 문학적인 계획에 동참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888 끝이 없이 밀려드는 기계 주문 [1] 文學 2023.02.21 33 0
887 작업 방법 (17) *** secret 文學 2022.12.09 33 0
886 카드 지출 文學 2022.11.02 33 0
885 친구라는 사람으로... 文學 2022.10.13 33 0
884 변화의 시작 (12) 9/17 文學 2022.09.20 33 0
» 서두 부분에 들어갈 그림 *** 文學 2022.02.18 33 0
882 내 홈페이지가 최고인 것 secret 文學 2021.04.04 33 0
881 사사로운 감정 2020.11. 6 secret 文學 2021.01.16 33 0
880 2020면 9월 6일. 일요일 아침 secret 文學 2021.01.13 33 0
879 성희롱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secret 文學 2020.07.20 33 0
878 글만 쓸 수 없다. secret 文學 2020.02.16 33 0
877 동호회 탁구 (110) secret 文學 2019.03.03 33 0
876 탁구와,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 2017.08.24 secret 文學 2017.08.25 33 0
875 대구 출장 (151) *** 文學 2023.12.13 32 0
874 볼스크류우 3240 넛트를 구입합니다.5 *** [3] 文學 2023.12.06 32 0
873 지워지지 않고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생각 (3) *** 文學 2023.11.11 32 0
872 글 쓰는 방법 (101) 文學 2023.11.07 32 0
871 생계 수단과 운동 (6) 文學 2023.10.13 32 0
870 아, 나의 나태함과 태만함의 끝판왕이여! (2) 文學 2023.09.25 32 0
869 대구 출장 (102) 文學 2023.09.14 32 0
868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 *** 文學 2023.09.03 32 0
867 탁구장에서의 심각한 부상 *** 文學 2023.09.02 32 0
866 편집 작업이 난항에 빠졌다. 그래서 시간을 낭비한다. 文學 2023.07.31 32 0
865 N.C 기계의 제작과정 *** 文學 2023.07.27 32 0
864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 文學 2023.07.18 32 0
863 기계의 최종 작업 (3) 文學 2023.07.12 32 0
862 국제커플 (3) *** 文學 2023.04.30 32 0
861 대구 출장 (129) 文學 2023.02.27 32 0
860 토요일은 밤이 좋아 (3) *** 文學 2022.03.06 32 0
859 여백 (3) secret 文學 2021.03.23 32 0
858 자각에 대하여... (3) secret 文學 2021.03.09 32 0
857 기계 제작이라는 허울 좋은 직업에 대하여... 2020.12.03 文學 2021.01.19 32 0
856 아침에 탁구를 칠 때, 몸 상태의 변화 secret 文學 2018.09.13 32 0
855 <동호회 탁구>를 위한 시간의 활용 secret 文學 2017.09.30 32 0
854 불굴의 의지 (2) 文學 2023.12.23 31 0
853 겨울의 문턱에서... (4) 文學 2023.12.23 31 0
852 지역 탁구장 (2) *** 文學 2023.12.09 31 0
851 직업적인 생활의 방편 文學 2023.11.24 31 0
850 젊은 육체와 늙은 육체의 차이점 (2) *** 文學 2023.11.19 31 0
849 지워지지 않고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생각 (2) *** 文學 2023.11.10 31 0
848 저녁형에서 아침형으로 바꾸려는 시도 (2) *** 文學 2023.10.29 31 0
847 <날아가는 오리 3> 편, 편집 작업 연기 *** 文學 2023.09.30 31 0
846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4) *** 文學 2023.09.04 31 0
845 농사를 짓는 다는 것 (2) *** 文學 2023.06.19 31 0
844 정의란 무엇이고 정도의 길은 누구나 가능한가! (3) *** 文學 2023.05.24 31 0
843 내 삶을 엿보기 (2) 文學 2023.04.27 31 0
842 집의 뒷마당을 경운기로 갈 때가 되었다. *** [1] 文學 2023.04.23 31 0
841 어머니의 초상 중에... (3) 文學 2023.04.16 31 0
840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21) 9/2 secret 文學 2022.09.20 31 0
839 부산 출장 (150) 文學 2022.07.03 3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