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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출장 중에...

2013.09.12 08:33

文學 조회 수: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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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에는 함열역 앞의 A 라는 곳에 기계 A/S를 나갔다 왔다. 그리고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해서 집에 돌아오니 오후 9시가 다 되었고...

  이곳에는 1년에 한 두 차례씩 출장을 나왔지만 올 때마다 길을 찾지 못하곤 했었다. 네비케이션이 없는 탓에 지도로 인터넷으로 약도를 만들어서 프린트를 한 뒤에 차 안에서 중요한 길목을 확대하여 찾곤 한다. 오늘도 지도로 함열역을 검색 한 뒤에 '논산 IC'에서 나와 지방도로를 따라 위의 화살표가 있는 방향으로 차량을 운행하여 목적지까지 갔었다. 이 길이 가장 빠른 길이었다. 그러므로 미리 선정된 화살표를 따라서 방향을 바꾸는 지점은 별도로 크게 확대하여 다시 프린트를 했다. 네비가 없는 내가 목적지를 찾아 가는 방법이었다. 그러다보니 지방도로 곳곳에 매복처럼 설치되어 있는 이동카메라에 찍히곤 했었던 것이다. 하지만 어제는 속도 위반을 하지 않기 위해 가급적이면 서행 운전을 한다. 주위의 다른 차량들도 모두 그런 서행을 즐기는 듯 보였으므로 단속 카메라의 위력을 새삼 실감한다.        

 

생각 모음 (160)

 

 오전에는 대구 성서공단의 S.G 라는 곳으로 갔다 왔으므로 어제는 두 번 출장을 간 것이다. 고된 하루였다.

 이렇듯이 출장을 자주 나가게 되는 것은 어쩌면 내 운명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이런 생활에서 오히려 출장이 더 많아지지 않는 이유가 멀까?'

  곰곰히 생각해 보면 기계들은 더 늘었지만 그에 비례하여 출장은 늘지 않았다. 처음에 기계가 나왔을 때는 더 많은 출장을 다녔었는데 지금은 그나마 덜 가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사용자측에 있는 것 같았다. 자신들이 스스로 고칠 수 있게 됨으로서 내게 부담이 많이 줄었다는 게 이정도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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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