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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구읍의 주소

2013.09.12 13:01

文學 조회 수: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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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읍의 농사 짓는 주소지가 죽향리였다.

 

오늘 건강보험 공단에 갔다.

농사 짓는 원보를 갖고 가면 의료보험료가 인하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는데 14만원이 넘는 금액을 조금이라도 줄여 보려고 무진 애를 섰었지만 그 전에는 요지부통이었으므로...

이번에는 농사 짓는 확인서를 작성하여 갖고 가면 된다는 사실을 건강보험 공단에 찾아 가서 확인해 보고 서류를 갖고 나왔는데 농사짓는 장소의 이장과 현재 살고 있는 장소의 이장 확인을 받고 읍사무소에서 다시 확인을 거쳐야만 했다.

그런데 오전에는 청성까지 찾아가서 농사짓는 마을의 이장을 물어물어 찾아 갔더니 마침 이장이 부고중이었다. 냇가의 매운탕 집을 운영했는데 정기휴무라는 팻말이 문앞에 매달려 있고,

  "계십니까?" 하고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아서 마침 간판에 전화번호가 적혀 있어서 핸드폰으로 전화를 한다. 여자분이 전화를 받는다.

  "오늘은 정기휴무 날이여서 대전에 나왔는데 무슨일이죠?"

  "아, 마을 이장님댁 맞습니까?"

  "예, 그런데요?"

  나는 사정을 얘기 했더니 오늘은 만날 수 없다고만 했다. 사실 대전으로 나갔다면 오늘은 만날 수 없을 것이라는 확신을 할 수 밖에 없었으므로 빈걸음을 한 것으로 체념을 하고 돌아 서고 말았다. 이장이 부고중이여서 할 수 없이 옥천에서 다른 농사 짓는 장소의 주소를 확인할 수 밖에 없지만 농사를 짓는 곳이 그곳만이 아니었으므로 다른 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것도 옥천시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죽향리 밭을 선정하여 이장을 찾아 갔더니 마침 집에 돌아와 있었으므로 2층의 계단을 올라서자 안에서 나오는 사람이 바로 내가 농사를 짓는 밭 아래 축사 주인이었다. 

  "안녕하세요! 죽향리 이장님을... 아, 집이 여기시네요? "

   "누군가 했더니 우리 축사 위에 농사 짓는 분이네....요!"

  우리는 서로 안면이 있었으므로 매우 친숙하게 굴었다. 그래서 서류를 내밀면서 내가 말했다.

  "의료보험공단에 갔더니 농사 짓는 곳의 이장님 싸인을 받아 오라고 해서..."

  "서류 좀 줘 봐요!"

  "예 이곳에 주소를 적고 성함을 쓰시고 싸인을 하시면 됩니다. "

  그렇게 해서 서류에 이장의 싸인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그렇게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와 근처의 수퍼에서 10,000원짜리 음료수 선물세트를 사서 다시 갔다 주고 나왔다.

 

  읍사무소에서 최종적으로 농지자격증이 있었으므로 확인을 받아서 의료보험공단에 갔다 주고 돌아 왔다. 마침 담당자가 없었으므로 다른이에게 전해 주라고 하였더니 오후 5시쯤에 담당자에게 전화가 왔다.

  "다음부터는 구만 오천원씩 나올 겁니다. 괜찮겠지요!"

  "예... 그 정도면 만족합니다."

  "그럼, 나중에 다시 올라 갈 수도 있으니까? 그렇게 되면 재 신청하시고요! 현재로서는 서류가 접수 되었습니다."

  "감사함니다. "

  그렇게 해서 의료보험료를 줄일 수 있게 되었으므로 무척 다행스러웠다.

 

  많은 시간을 농사 짓는 데 할애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물론 다른 일에 등한시 할 수 밖에 없었다. 시간은 언제나 부족했지만 농사는 철에 따라 작물을 심어 줘야만 했다. 그래서 많은 시간을 불필요하게 할애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만큼의 수입을 얻을 수 없으므로 많은 불이익을 얻게 되곤 했었다.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그만큼 수입과는 무관했다. 그런데도 의료보험료는 계속 인상되었그 그 액수가 불쾌할 정도로 피부에 와 닿았던 것이다. 그런데 농사를 짓는 '농지자격증' 이 있으며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었으므로 그 사실을 직접 확인하고저 오늘 의료보험관리 공단에 찾아 갔던 것이다. 

 

 

아래는 가화리 현대아파트 앞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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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4개의 주소지를 갖고 있었는데 그 중에 내가 경작하는 곳은  밑에서 3번째에 해당된 곳이었다. 그렇지만 언제 팔리지 알수 없는 연고지가 불투명한 밭이었으므로 경작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한 입장이었다. 모두 4명이 갖고 있다는 이곳의 주소지를 '누가?' 내게 경작을 하라고 할지는 알 수 없었지만 무조건 힘들게 경작을 단행한다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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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