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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곳 출석체크에 와서 날짜를 보면 길게 늘어선 날짜 표시로 인하여 얼마나 달(월)의 날짜가 지났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 24일이 바로 후반기에 도달한 게 표시가 나온 듯 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벌써, 말 일과 일 주일을 남겨 놓고 있네요. 하루의 시간을 짧고 해는 지고 날은 어두워 졌으며 갈길은 먼데 벌써 이렇게 날짜가 지났다는 사실에 그야말로 진퇴양난(進退兩難) 빠진 듯 어려움이 가중 됩니다. 이것은 사실을 표현하기 위한 긴급한 설정을 일부로 설정해 놓고 기술한 것일뿐, 사실과는 먼 내용입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내 모습이 게을러 진 것이 아니고 시간이 빠름을 나타내개 위해서 급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우화적인 서술입니다.


  625. 내가 그토록 원하고 높은 이상을 갖고 문학에 정진하고 싶지만 기계 제작이라는 개인 사업에 치중한 생활과 일과에 하루를 소비함으로서 그 뜻을 이루지 못한다고 하는 건 일종의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갖고 그에 안주하고 있음을 그대로 증명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나는 왜 내 뜻인 문학적인 뜻에 따르지 않고 그것을 풍자적으로만 안타깝게 표현하며 그리워 할까?'하는 해석을 해 보자!

  문학? 

  그 문학적인 재고와 방향적인 노력의 결실은 생계의 수단과는 거리가 멀다. 돈을 벌지 못한다고 볼 수 있었다. 아니, 오히려 엄청난 돈이 들고 쓸데없이 자리를 찾이할 정도로 재고가 쌓이는 일이다. <날아가는 오리 1>편의 책을 1,200권을 650만원에 출간해 놓고 그 재고가 창고에 쌓여 있는데 판로가 전혀 없었다. 그래서 두 번째 책인 <날아가는 올리 2>편은 집에서 복사기로 내지를 인쇄하여 출근하였다. 겉지는 PDF 파일로 편집하여 200장을 인쇄소에 의뢰하여 만들었고 재단기와 접착기를 중고로 구입항 집에서 제책을 모두 했다. 그래서 비용은 100만원 정도 들었지만 그것도 최저 비용이고 판매하지 않는 매우 이상적인 방법으로 최소한의 비용을 들였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내 돈을 들여서 책을 출간할 수 밖에 없는데 어떻게 계속 지속할까? 이런 논리가 바로 현실적인 사실이므로 책을 출간하여 돈늘 벌겠다는 생각은 매우 비현실인 사실로 인식할 수 밖에 없다. 


  이렇듯이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돈을 최소한으로 들여서 책을 출간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 방법이 집에서 복사기를 이용하여 내지를 인쇄하는 게 가장 유리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하여 이 방법으로 책을 출간할 생각이다. 내게 시간이 늘 부족한 게 문제였다. 돈을 벌기 위해서 기계제작에 거의 모든 시간을 허비할 수 밖에 없었으니까! 그러나 조금씩 내 인생에 빛이 보이고 희망이 나타나는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는데 이건 고무적인 일이었다. 


  첫 번째는 작년부터(2022) 국민 연금이 70만원씩 지금된다는 거였다. 두 번째는 지금까지(63세가 되는) 내 인생에 쌓아 온 부의 축척으로 먹을 것은 저장해 놓았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은 남아 있는 인생이 내게 문학에 대한 완전한 접근을 가로 막는 장애가 남아 있었으니... 유방암에 걸렸던 아내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고 그녀를 부양할 의무가 발생한 점이 커다란 부담으로 다시 되살아 난 것이다.


  이 부분으로 인하여 다시 내게 구속의 얽매임이 되 돌아 온 것이고 나는 완전히 해방을 당하지 않게 된 것이다. 이런 현실적인 대안은 물질적인 충족을 부담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족쇠가 되었다. 아무래도 여자를 데리고 산다는 건 인생에 있어서 남자의 부담이라고 할 것이다. 이 문제가 항상 논의의 대상이 됨은 지금까지의 내 인생에서 최고의 문제였었다. 그렇다고 결혼이후의 내 인생을 절대로 과소평가하고 싶지는 않다. 아내가 없었다면 지금의 내 인생은 없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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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